타이어 회사인 미쉐린(프랑스어 발음으로 미슐랭)은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 안내책자를 공짜로 제공했었는데, 이 책자에는 도로교통법, 자동차 정비방법, 주유소 위치, 숙박시설 정보 등등이 있었고 자동차 여행하다 들리면 좋은 맛집에 대한 정보도 꼽사리 끼어있었음.
근데 이 식당평가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점점 비중이 커지다가 아예 식당 평가 전문으로 '미슐랭 가이드'가 나오게 되었고 현재는 명실상부하게 가장 권위있는 레스토랑 정보지가 되었다.
현재도 미슐랭 가이드의 조사/편집 담당자는 전부 미쉐린 타이어 정직원이라고 함.
비슷한게 기네스북.. 구인네스 그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