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자: 띱
정육원: 띱
저 짤에 나온 나폴레옹 프랑스군 군의관 도미니크 장 라레는
힘이 장사라 총알 납덩이가 온 몸을 헤집어 고통에 온 힘을 쓰며 바둥거리는 병사를
제압하는 동시에 톱으로 사지를 절단하는데
뼈가 들어간 요리를 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닭뼈를 칼로 내리쳐 두동강을 내는거에도 생각보다 힘이 좀 들어가는데
것보다 더 크고, 두껍고, 질긴 인간의 근육을 자르고 그 뒤 뼈를 끊고 다시 근육을 자르는데
무려 "분"을 넘기지 않았다.
당시 의사의 명의 기준은
얼마나 잘 치료했는냐가 아닌
당사자가 아픔을 얼마나 짧게 느끼냐가 명의임
근육의술;
수술시간이 길어질수록 오염확률도 쇼크도 감당ㅎ할수없었으니까
이발사: 아이싯팔 칼 다룰 줄 알고 속도 빠른 거면 됐지 뭔 불만이야! 팔다리 나간 사람: (졷같은 이발+와과의...)
그리고 저 도미니크 장 라레는 '전시 사상자 분류법' 또한 만들어냈다 즉 의사면 흔히 연상되는 지능캐 특성도 당연히 있어야 했다
마취제라는 개념이 없던 시대니.... 술먹이던가 이런거 말고는 답도 없고 오래 끌수록 상처만 더 심해지고 감염부위에 바이러스 침투도 문제고..
절단전에 뼈를 부러뜨리고 한다던데 그런것도 없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