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서
당시 빅3 라는 별명과 함께 수준급의 OST와
독특한 게임성으로 대한민국 게임대상까지 수상했던 그라나도 에스파다.
하지만 2007년.
운영진과 개발진들이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조작해
서버 하나를 통째로 지배하는 일이 발생.
이후 게임회사에서 운영진이 아이템을 조작하거나
슈퍼계정으로 비슷한 일을 하면 전부 노토리우스부터 언급하는 나쁜 선례가 됨.
근데 한번한 일 두번은 못할까
아직까지 이 게임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도 놀라운데
2014년부터 그라나도 에스파다 팀장이던 A씨는
2019년 6월까지 258차례 자신의 계정에 아이템을 생성해
이를 현거래 사이트 등으로 판매한 혐의로 기소되어
2021년 1월에 유죄판결을 받음
그래나도 애석하다가 아직도 서비스 하고 있어?
아직도?
ㅅㅂ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