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카날 일루 강 인근, 일본군 800 여 명이 상륙하여 근방의 미 해병대 진지로 진격하고 있었다
해병대도 쨉스들이 언젠가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지만 규모도, 공격 진로도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당시 해안 감시원이었던 자콥 보우자 경은 이러한 상황에서 정찰 중이었고, 운 없게도 포로로 잡혔다
일본군 장교가 그를 고문 했지만 정보를 불지 않자 총검으로 목과 배를 찔러버린 채로 중상을 입게 두어 죽게 놔둔다
그러나 자콥 보우자 경은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괴력을 발휘에 이빨로 굵은 포승줄을 끊어
아군 진지로 전력질주하여 일본군의 상륙소식과 진격로를 보고하고 쓰러진다
자콥 보우자 경은 응급대로 실려갔고, 그의 부상은 빠르게 회복되었다
이후 일본군이 해병대 진지를 공격하자 미 해병대는 온갖 중화기의 십자포화로 맞이해주었고 800 여 명의 일본군은 증발하다시피 전멸했다
일본제 포승줄에는 장인정신이 없었나보네
다시한번 일본의 공흑증 ㅡ 일본은 절때 흑형 이길수 없음 징크스
엄밀히 말하면 자콥 보우자경은 미군이 아니라 영연방군....
어케 살았냐
이빨로...?
앞서 소개했던 초인 자콥 보우자 경의 뒷이야기가 있다. 해병대 교두보에 도착하여 일본군 상륙지점을 알린 것까지는 좋은데, 모두가 부상 때문에 그가 곧 죽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후송된 후 놀랍게도 부상에서 회복되어 과달카날 전투 후반에 다시 일선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그의 공로를 인정한 미정부와 영국정부에서 각각 훈장을 수여했으며, 과달카날 전투와는 무관하게 1979년에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가 만약 원주민이 아닌 미국인이었다면 명예 훈장이 수여됐을지도 모른다. 이후 수십년간 공로에 걸맞은 대우(과달카날 명예 대통령으로 연금까지 줬으며 국가원수급으로 고급 관사에 후손들 학비 면제 등등)를 받으며 잘 살다가 그가 사망하자 미해병대는 조문단을 보냈고 그에게 진주만에서 침몰된 아리조나호에 게양되었던 성조기를 기증한다. 그리고 솔로몬 제도에 그의 동상도 세워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꺼라위키 뒤져보니까 영국에서 기사작위를 받았다고 함.
근데 흑형이라는단어 불쾌하다했다고 아는데..
밥보급도 못하는데 귀갑묶기 할 장비랑 힘이 어뎄어
흑형이라고 말하지마.. 좋은 의미에서 말했다 주장해봤자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별종 취급한다고 생각하면 결국은 차별적 단어..
흑인 아냐, 과다카날 원주민이야.
어케 살았냐
찌른게 일본도라서?
이빨로...?
다시한번 일본의 공흑증 ㅡ 일본은 절때 흑형 이길수 없음 징크스
응오옷- 흑형의 질긴 생명력에 전병력 갈려나가 버려어~♡
각트맨
근데 흑형이라는단어 불쾌하다했다고 아는데..
각트맨
흑인 아냐, 과다카날 원주민이야.
각트맨
흑형이라고 말하지마.. 좋은 의미에서 말했다 주장해봤자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별종 취급한다고 생각하면 결국은 차별적 단어..
ㅋㅋㅋㅋㅋ
일본제 포승줄에는 장인정신이 없었나보네
룻벼
밥보급도 못하는데 귀갑묶기 할 장비랑 힘이 어뎄어
멀쩡한 포승줄은 다 태평양 바다속에 갔나보지...
av보면 잘 묶던데
여자만 묶다보니 남자 묶기엔 줄이 좀 짧았나 보지뭐...
엄밀히 말하면 자콥 보우자경은 미군이 아니라 영연방군....
헐 저기서 살아나네
대단하시네
응급대: 히히히 안돼, 못 죽어!
시원하구만
아니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이 붙은 이유가 있군
죄수번호6742
앞서 소개했던 초인 자콥 보우자 경의 뒷이야기가 있다. 해병대 교두보에 도착하여 일본군 상륙지점을 알린 것까지는 좋은데, 모두가 부상 때문에 그가 곧 죽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후송된 후 놀랍게도 부상에서 회복되어 과달카날 전투 후반에 다시 일선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그의 공로를 인정한 미정부와 영국정부에서 각각 훈장을 수여했으며, 과달카날 전투와는 무관하게 1979년에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가 만약 원주민이 아닌 미국인이었다면 명예 훈장이 수여됐을지도 모른다. 이후 수십년간 공로에 걸맞은 대우(과달카날 명예 대통령으로 연금까지 줬으며 국가원수급으로 고급 관사에 후손들 학비 면제 등등)를 받으며 잘 살다가 그가 사망하자 미해병대는 조문단을 보냈고 그에게 진주만에서 침몰된 아리조나호에 게양되었던 성조기를 기증한다. 그리고 솔로몬 제도에 그의 동상도 세워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꺼라위키 뒤져보니까 영국에서 기사작위를 받았다고 함.
> 일본군 장교가 미군 포로를 고문해 미군이 아닌데...
일본군에게 잡혀서 뒤져보니 몸에 성조기를 지니고 있어서 미군으로 처리한 듯
연합군으로 봐야겠지뭐...
저 상황에서 살아남으셨다는게 엄청난데;;
목이랑 배를 찔리고도 이빨로 포승줄을 끊었다고?
이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