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은 인류의 평범한 종족들 중에서 너무나 뛰어난 존재여서 천 년 동안 그녀와 필적할 만한 인물을 찾지 못했다.
그녀는 인간의 타고난 선함과 용맹함을 예사롭지 않은 완벽함으로 구현했다.
정복할 수 없는 용기와 무한한 동정심, 단순함의 미덕, 정의의 지혜가 그녀 안에서 빛났다.
-윈스턴 처칠-
그녀는 인류가 낳은 사람 중 단연코 가장 비범한 사람이다.
― 마크 트웨인
잔 다르크는 아마도 세상에 살았던 이들중 가장 놀라운 사람일 것이다.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도 이상해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법정에 있던 사람들,
그리고 그녀를 가장 적대시했던 적들로부터, 그녀가 아직 살아있던 시절에 기록되지 않았더라면
그 누구도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을 것이다.
-앤드류 랑-
때때로 역사의 결과는 군대의 힘으로 결정되기도 하고 우연한 사건으로 결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15세기 프랑스의 역사는 어린 소녀의 의지로 결정되었다.
이 소녀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전 군을 통솔한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인물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7세의 문맹 시골소녀가 갑자기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며 프랑스 왕실에 나타나 총사령관이 되었고,
반년 넘게 지속되던 오를레앙 전역을 열흘만에 승리로 이끌고, 영국 최고의 명장 탈보트를 포로로 잡더니(파테 전투)
역사에 남을 우회 대기동을 성공시켜 랭스를 함락시키고, 샤를 7세의 대관식을 올려 백년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은 사건.
역사에 이상한 일들이 많지만, 신화시대를 제외한 검증가능한 시대에 이와 비견될만한 일은 없었음.
오죽했으면 잉글랜드 병사들도 그녀를 성녀라고 믿고, 우리가 성녀를 불태웠다고 신께 용서를 빌었다는 기록이 나옴.
예수가 아니야?
"신화시대를 제외한 검증 가능한 시대에"
내가 기독교인이지만, 역사적으로 접근하자면 뭐..... 일으킨 기적들이 교차검증은 안되서....
예수는 태어날때부터 축복받고 그랫잖아
잔느가 실존한다는 건 이미 역사적으로 검증되어 있음.
기록이 애매했던 시절도 아니고 400년전 사람이다보니 진짜 있었고 자료도 있고 교차검증도 어느정도 되서 실존하긴 하는데 믿기긴 힘든 그런 여자인가
썰이 완전 이고깽 라노벨수준이라 쉽게 못믿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