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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 안 먹는 나라사람들이 말하는 맵다=매운요소가 존재하는가 매운걸 먹는 나라 사람글이 말하는 맵다=매운맛이 강한가
매운맛이 강한가 ㄴㄴ 매운맛이 나를 이기는가 이긴다->이거 매움 못이긴다->하나도 안매움
음식장사하는데... 개인적으로 매운음식 극혐... 특히 장사하는 인간이 못먹을 매운 식재료 쓰는 것을 더 극혐함. (적어도 음식 만드는 본인이 먹을 수 있는 걸 팔아야한다는게 지조) 몇 일전에 노랑통닭 깐풍치킨 시켰는데.. 막 매워 디지는 줄 알고 몇 개 못 먹었는데.. 당일 초등 졸업한 조카는 뭐가 맵냐고 맛만 좋다고 다 먹음 ㄷㄷ 아.. 내 입이 잘 못 된거구나 싶었음 ㅠㅠ
재료의 흠결을 매운맛으로 가릴려는 같죠
이건 사실임. 인식하지 못할 뿐 거의 대부분의 한국 음식이 매운맛을 포함하고 있어요. 한 80%정도? 그래서 나이드신 분들 다른 나라 놀러 가서 뭐 먹으면 맨날 밍밍하다고 해요.
나 처럼 매운거 못먹는사람들은 너무 고통임 ㅠㅠ 라면도 점점 맵게 변해가...진순도 조금 칼칼해졌더라
ㅋㅋㅋㅋㅋ
매운거 안 먹는 나라사람들이 말하는 맵다=매운요소가 존재하는가 매운걸 먹는 나라 사람글이 말하는 맵다=매운맛이 강한가
오딘13
매운맛이 강한가 ㄴㄴ 매운맛이 나를 이기는가 이긴다->이거 매움 못이긴다->하나도 안매움
고추 밑반찬으로 나오면 먼저 먹어본 사람한테 '매운 고추에요?'라고 물어봄 여기서 '매운'은 '씁하~ 존나 맵네 물좀줘'라고 먹던 고추를 반쯤 먹고 포기하는 수준을 뜻함 그 이하면 '맵지 않은 고추'
내가 틈새라면 볶으면 먹다가.. 죽을뻔했어..!!
아 그거 어제 먹었는데, 적당히 매워서 맛있더라
러시아인들은 매운거 안먹나?
나 처럼 매운거 못먹는사람들은 너무 고통임 ㅠㅠ 라면도 점점 맵게 변해가...진순도 조금 칼칼해졌더라
21세기 들어서 사회 전반적으로 심각해져감.ㅠ
어제 간만에 오뚜기 매운맛 먹는데 죽는 줄
가장 무난하게 맛있거든 달달매콤
맛있다는게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물론 평균적으로 좋아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점차적으로 계속 매워져 가는건 좀...
다른 나라 매운음식 찾아보면 한국 음식보다 심한 것도 많은데 다른 나라: 조오온나 매운 음식도 있지만 그냥 음식과 확실한 구분을 지음 한국: 안 맵다 하는 것도 걍 매움. 일단 맵게 함
한국인'틀'은.... 와 한국사람이네
음식장사하는데... 개인적으로 매운음식 극혐... 특히 장사하는 인간이 못먹을 매운 식재료 쓰는 것을 더 극혐함. (적어도 음식 만드는 본인이 먹을 수 있는 걸 팔아야한다는게 지조) 몇 일전에 노랑통닭 깐풍치킨 시켰는데.. 막 매워 디지는 줄 알고 몇 개 못 먹었는데.. 당일 초등 졸업한 조카는 뭐가 맵냐고 맛만 좋다고 다 먹음 ㄷㄷ 아.. 내 입이 잘 못 된거구나 싶었음 ㅠㅠ
레옹
재료의 흠결을 매운맛으로 가릴려는 같죠
그런데 노랑통닭 깐풍치킨정도면 그렇게 매운건 아니던데.. 사람마다 매운 걸 느끼는 정도의 차이때문에 그런가 봄.
ㄹㅇ이긴함 외국 살다 들어가면 그냥 모든 음식이 다 맵게 느껴짐
그리고 맵지 않더라도 바깥 음식들이 이젠 너무 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님들 위장 괜찮나 이렇게 먹어도...?
ㄹㅇ 사방천지 뒤져봐도 요즘은 짜거나 맵거나 어쨌든 간이 세야 맛있다고들 하니까 좀 그래
그렇게 따지면 니네는 알콜에 절여저서 맥주 정도는 술이라고도 안 하잖아
이건 사실임. 인식하지 못할 뿐 거의 대부분의 한국 음식이 매운맛을 포함하고 있어요. 한 80%정도? 그래서 나이드신 분들 다른 나라 놀러 가서 뭐 먹으면 맨날 밍밍하다고 해요.
아직 김치 못접해보거나 깨끗히 씻어서 먹는 어린집애들 보면 우리나라 음식이 매운게 상당히 많음. 꼭 고춧가루를 넣어서 매운게 아니라 후추같은 향신료를 많이 써서 애들이 맵다고 느끼는게 있음. 후라이드 치킨도 염지할 때 후추를 많이 쓰는집은 그냥 먹는데도 후추의 매운맛이 느껴지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