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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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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리 전날 안될것같은애들 다빼던데 ㅋㅋ
계급 특진은 피하고싶거든ㅋㅋ
신병 : 지금 이순간만큼은 내한테 틀리면 다 골로가는거야 ? 앙겠썸?!!
수류탄들고 웃어주면 친절해짐
'뭘' 하고 싶은지 확실하지가 않아ㄷㄷㄷㄷ
훈련이란게 훈련받는 사람에게는 귀찮은건데 , 그걸 열성적으로 한다->뭔가 이상한 놈이다
장교는 실 수류탄으로 훈련 안 하면 임관을 못 하거든... 열외가 없다.
훈련소에서 컨디션 안 좋다니깐 바로 빼주더라 나중에 자대에서 수류탄 소모한다고 혼자 수류탄 30개 정도 던졌지만...
나 수류탄 교장 갔을때 벌어졌던 일: 일병 조교가 존나 근엄하게 안전수류탄으로 강의하고있다가 던질 때 삑사리나서 참호 안에 떨어짐. 1초정도 정적이 흐르고 상병 조교가 "야이 병@신쌔기야;;;" 라면서 조교 안고 참호 밖으로 구름. 수류탄 터지니까 마치 의도했다는듯이 "자, 봤지? 이렇게 투척에 실패하면 밖으로 구르면 된다!" 라면서 수습.
예전에 수류탄 자기 방호복에 넣고 ㅈㅅ한 훈련병이 있었음 옆에있던 조교인가 소대장한테 그동안 감사했다며 짧게 한마디하고 갔다고
루리웹-5383260154
진짜였으면 살점이라도 찾으면 다행아니더냐... 다행이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383260154
신병 : 지금 이순간만큼은 내한테 틀리면 다 골로가는거야 ? 앙겠썸?!!
루리웹-5383260154
괴산 이었니?
루리웹-5383260154
호안에 수류탄!!!!!!!!!!!!
루리웹-5383260154
혹시 그거 몇년전임?
괴산세대니?
루리웹-5383260154
학군이야 학사야
교관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가 실수하면 멱살잡고 끌고나가기 때문에 죽지는 않음 사고사례는 자1살하려고 옷 안에 넣거나 일부러 자기 발 밑에 내려놓는거임
루리웹-5383260154
난 학군단 생도가 사격때 기능고장났다고 총구 나한테 향했었는데 아직도 그 멍청한 면상이 잊혀지질 않는다
우와;;; 소오름. 그런 인간이 임관을 했다고?
계급 특진은 피하고싶거든ㅋㅋ
상병인가 쯤 될때 국방일보 읽고있었는데 훈련병때 소대장이 수류탄 훈련때 잘못 투척한거 대처 잘해서 훈련병 살렸다고 신문에 떳더라 ㅋㅋ
처치공으로 잘 밀어넣었나보네
근데 미리 전날 안될것같은애들 다빼던데 ㅋㅋ
루리웹-893321
아니 해보고 싶다는 애는 왜?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1193699082
훈련이란게 훈련받는 사람에게는 귀찮은건데 , 그걸 열성적으로 한다->뭔가 이상한 놈이다
루리웹-1193699082
'뭘' 하고 싶은지 확실하지가 않아ㄷㄷㄷㄷ
다야만영원히
장교는 실 수류탄으로 훈련 안 하면 임관을 못 하거든... 열외가 없다.
병사들 수류탄 훈련하기 싫은 애는 굳이 변명 안 돼도 다 빼줌 한번 해보고 싶은 애들만 하지
루리웹-893321
던지기 전에 대기한다고 바닥에 앉아 있는데. 앞서 던진 슈류탄이 물속에서 터졌는데도 땅이 울리더라.. 시바 그걸 내손에 쥐는에 안쪼는 인간이 어디있어?
루리웹-893321
난 수류탄 던지는 훈련 일주일정도 하니까 그 일주일 훈련한게 아쉬워서라도 꼭 던져야지 하긴 했는데.
물속에서 터져서 땅이 울리는거임. 충격이 전부 물에 흡수되서 땅으로 전달되니까. 땅위에 던지면 충격의 반은 하늘로 날아가서 덜울림.
뽀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뿐일까
지금보이는거
나도 저때는 친절해서 놀랬었음
수류탄이 얼마나 무서운 무기인지 잘 알 수 있는 곳
예전에 수류탄 자기 방호복에 넣고 ㅈㅅ한 훈련병이 있었음 옆에있던 조교인가 소대장한테 그동안 감사했다며 짧게 한마디하고 갔다고
난 자1살은 아니고 실수로 자기 전투복 안에 들어가서 죽은 얘기는 들어봄 그얘기 하면서 상의 다 빼라더라
2000년 이전이나 초반이었을거임 신문에도 났었다던데 당시 조교가 직접 말해줬던거였지
그거 2004년 논산이었나. 우리 얼마 뒷 기수였는데 나중에 그 친구들 후반기때 들어와서 사고 소문 들은 기억이 나네..
별로 안 친절해지던데. 나는 수류탄 던지기 전에 단체기합받고 막 겁주고 그러던데
내마위의 시대
수류탄들고 웃어주면 친절해짐
수류탄 던지기 전까진 개염병을 하지만 방탄복입고 수류탄 들고 호안에 들어가면 친절해지잖아
음... 딱히 그러진 않았던 거 같다
보통 운동신경이 부족해서 ㅁㅁ 못한다 그러면 왜 못하냐 정신력이 부족하다 하면서 욕을 하는데 수류탄 만큼은 던지기 실력이 부족하다 그러면 군소리 없이 납득하고 열외시키더라 ㅋㅋ
진짜 수류탄이라는게 무섭긴 하더라. 언덕위에서 저~~~아래 있는 물 웅덩이에 던지는데 세상에 꽝! 하면서 뒤에서 대기타고 있는곳까지 울리는게 느껴짐.
물 웅덩이 안으로 넣어도 물기둥 올라오고 폭음 엄청난데 땅 위에서 터진다고 생각하면 ㅗㅜㅑ... 전쟁터가 아비규환인게 당연하지.
ㅇㅇ. 진짜 전쟁터면 수류탄 정도도 아니고 더 어마어마한것들이 터져댈테니....
관측지에서 155mm 고폭탄 터지는 거 보면 수류탄은 귀여운 수준인데, 눈앞에서 보면 수류탄도 존나 악마지
언덕 너머에서 터진 진동이 느껴지던데
물속으로 던져서 더 울리는거에요.
고무링 풀고 옷에 못넣도록 전투복 바지에서 전부 빼고
못하겠다고 하면 그냥 열외도시켜주는 훈련
나때는 그냥 실수류탄 자체를 안쓰더라...
그거 대구에서 불량수류탄으로 교관한명 사망하고 훈련병 한명의 손이 날아가버려서 세열수류탄 사용이 잠시 중지된적 있어서...
나 수류탄 교장 갔을때 벌어졌던 일: 일병 조교가 존나 근엄하게 안전수류탄으로 강의하고있다가 던질 때 삑사리나서 참호 안에 떨어짐. 1초정도 정적이 흐르고 상병 조교가 "야이 병@신쌔기야;;;" 라면서 조교 안고 참호 밖으로 구름. 수류탄 터지니까 마치 의도했다는듯이 "자, 봤지? 이렇게 투척에 실패하면 밖으로 구르면 된다!" 라면서 수습.
"욕 한 것도 다 교리에 있는 거야!" 납득.
상병...신이야!
그는 신이야!
딥키스 아니고??
저기서 훈련 잘 받으면 소위가 대위됨
훈련소에서 컨디션 안 좋다니깐 바로 빼주더라 나중에 자대에서 수류탄 소모한다고 혼자 수류탄 30개 정도 던졌지만...
데모맨 출현
스킬작했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토도기 하와도토키
공군 헌병이냐?
토도기 하와도토키
신교대마다 정책이 달랐었나... 50사단 신교대 수류탄 사고로 잠깐 중지된적은 있었지만...
토도기 하와도토키
난 논산이였는데 파란색 연습용수류탄 나도 그거썼음
난 훈련소에서 던지는데 너무 긴장해서 손에서 미끄러짐 존나 깜짝 놀랬는데 호 끝에 살짝 맞고 절벽으로 튕겨나감ㅋㅋㅋㅋㅋ
나중에 괜찮았나? ㄷㄷㄷ
ㅇㅇ 별일 없었음
심지어 전날 비와서 좀 진흙탕된 경사로 올라가다 미끄러진거갖고 바로 열외시키고 아 오늘따라 똥이 안나오네 한놈도 열외시키고 수류탄훈련날은 그냥 열외가 남발되는수준이다
난 수류탄 던질때 투척<<이 말 안했다고 던지고 나온후에 열차려 받음..
저때 왼손잡이 열외, 꿈이 뒤숭숭한 사람 열외, 그냥 던지기 싫은 사람 열외 ..... 시키더라 그리고 남는 수류탄은 교관, 조교들이 소모 ....
이건 ㄹㅇ열외 후했음
나 논산갔었는데 내무실 내 옆자리놈이 덩어리좀 있고 밖에서 사채했다나 건달흉내 오지게 내던놈이었음.얘기해보니 애는 착했는데. 실물수류탄 훈련장 갔는데 이놈이 딱 얼어있더라.하긴 나도 물웅덩이 말고 빈 구덩이에 조교가 시범보여주는거보고 놀랐으니까. 저렇게 땅이 울릴정도일지 몰랐거든. 암튼 꿈자리,몸이 안좋다 다 열외시켰는데 이놈은 열외를 안하더라구. 던지려나보다했는데. 이새끼갘ㅋㅋ 안전핀뽑고 투척자세에서 수류탄을 던진게 아니라 뽑은 안전핀을 던짐ㅋㅋ 그러고는 지도 놀래고 조교도 놀램. 근데 조교가 존나 침작하게 긴장하지말라고 수류탄 쥔거 연습싼대로 던지라고 말해줌. 근데 쫄아서 바로 못던지고 결국 던지긴하더라.
시발 손에 힘 풀렸다간 다 뒤질뻔했넼ㅋㅋㅋㅋ
조교 그날밤엔 꽐라되도 아무도 못건드렸을듯..
난 바로옆사로였음 ㅋㅋ 수류탄 던지고 궤적확인하고 몸 수그리고 폭발하고 고개를 딱 들었는데 옆에서 그새끼가 못던지겠습니다 이러고 있었음 환장
얼마나 긴장했으면 안전핀을 던지는...
우린 실 수류탄 썼는데 왠 새끼가 존나 고깝게 굴어서 애들이 단체로 마편 찔렀지
난 근탄이라 제일 마지막에 날렸는데 호수근처에 떨어져서 흙이 엄청 튀어오르더라
군생활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는데 저날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왜... 난 터지는거 보고 진짜 던져보고 싶었는데 훈련용만 줘서 실망했는데
그게 실제로 손에 쥐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나거든...
'주변을 모두 파괴할수 있는 물건을 실제로 손에 쥐면 온갖 생각이 든다'는 교수님들 사문서위조껀수를 몇백건씩 들고다니는 원생 입장에선 딱히 새로운건 아니었음
아니 주변과 함께 나도 파괴된단 말이지ㅋㅋㅋ 교수님이야 파괴되면 어때 ㅋㅋㅋ
사문서 위조 한건 죄다 원생인데 뭘 인생이 파괴되냐 목숨이 파괴되냐의 차이는 있겠다만..
파괴(물리)는 무서워ㅠㅠ 그나저나 원생이 조때는 거였구나
평상시 뭐? 아프다고? 누군 안아프냐 열외는 없다! 수류탄훈련시 뭐? 아프다고? 아프면 쉬어야지 ^^ 열외
얼마나 착해지냐면 실수로 수류탄핀 호 안에 있는 구멍에 빠트렸는데 괜찮다고 했어 사격으로 따지면 사격장으로 탄피 던진셈인데 그래도 재빨리 다시 주워줘서 뒤끝없었는지도
바로 옆옆에 있는 사람이 연습용 잡고 있다가 그대로 손 안에서 터트려서 수류탄 실습이 공포 분위기였음. 긴장해서 손을 쥐었다 폈다했다는데 손에 화상 입은 것으로 앎.
교관이랑 같이 던졌는데, 말이 좋아 '던졌다' 이지 실제로는 내 손을 감싸던 교관이 내가 팔에 힘 주기도 전에 먼저 던져버려서 내가 던진 것 같지도 않드라 ㅋㅋ 그래서 실수류탄을 던지는 감촉은 기억이 안 나고 앞으로도 느낄 일 없을 것 같다
내가 50사단 신교대였는데.. 나다음다음 기수인가에 사고터졌다라고 하드라고 나는 갠적으로 수류탄 던지는거 자체는 재밌었음.ㅇㅇ. 살면서 이렁거 언제해보나 싶기도하고 그래서 말년휴가때 공군가서 비행기타고 온거도 경험삼아 해밨고 사고난거는 진짜 3소대장이었나 2소대장이었나 그랬었는디 그분 사람은 좋아보였는데 돌아가셨다니까 안타낍고 그랬지 그래도 본사람인데
훈련소때 바로 옆 중대에서 호안에 수류탄 터졌었는데
논산훈련소에서 수류탄 던지고 아래쪽 대기실에 몇몇 인원들과 조교랑 이야기 중이었는데 갑자기 땅에서 터지는 소리와 울림이 울림. 조교 눈이 왕만해지면서 시발을 외치며 뛰어가는 모습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다행히 던진 수류탄이 호수까지 안가고 비탈 땅에서 폭발한거라 큰 문제는 아니었음.
3 시간 동안 클립 제거,안전핀 제거 복창하면서 수십번 연습 시키더니 막상 옆에있던 장교가 꽉 쥐고 있으라고 하더니 알아서 안전클립, 안전핀 제거 다 해주더만 그리고 "던져" ㅋㅋ 결국 던지기만함 나도 긴장 중이었는데 다 제거 해주는거 보고 머리속으로 물음표 생김 ㅋㅋ
나 때 저거 훈련병이 잘못 던진거 하사가 몸으로 커버하면서 허벅지에 파편 박힌 일 있었는뎅 사단 뉴슨가 거기에도 나왔더라고
요즘은 신교대에서 실탄 투척 안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