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유게이들을 봐도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뭔지는 알지만
그걸 양자역학 측면에서 완벽하게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잖아
개.독들도 마찬가지임.
성경이 뭔지만 알 뿐이지 그걸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없어.
걔들이 성경 구절 같은 걸 인용하는 건 마치 기레기들처럼
지들 억지 주장에 쓸만한 문구만 때어서 이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음
당장 성경 내에서 그것에 반박하는 사례가 있음에도 그건 이를 악물고 외면하려 함.
물론 성경이 현대인 관점에서 보면 판타지 같은 요소들이 많지만
종교적인면을 배제하고만 봐도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서적임은 분명하다
베스트 글에서 성경 자체를 해롭게 보려는 애들이 많아서 주절주절 써봤음
성경 자체가 너무 낡았음.
성경을 뭔 이해해
경전으로서 보는게 아니라 탐구하는 자세로 보면 분명히 얻을 건 있음. 서구 사회의 문화적 토양 자체가 성경 위에 형성되기도 했고. 하지만 성경은 경전이잖아...
(대충 마굿간콜걸이라 했다가 워마드 성체훼손때 태세변환 하는 짤)
사실 틀린것도 아닌게 성경은 그냥 옛날사람기준 교훈주는옛날이야기책임 탈무드나 그리스신화같은 느낌인건데 그걸가지고 예수가어쩌니 이거대로 안하면 지옥가느니 어그로를 끌어대서 그렇지
종교적인 관점 말고 그 시대상의 모습을 이해하는데만 써도 역사 자료로 도움이 됨
기독교혐오정서 가진 사이트에서 이런글 써봐야...
당장 내가 말했듯이 슈뢰딩거 고양이만 알고 그 내용을 모른다는 게 바로 이런 거임 그 시대 상으로 해석한 관점에서 그 구절이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체 아 대머리를 놀리면 곰한테 죽는 구나 이렇게만 알고 있잖아.
왜 나는 이렇게말했어
성경 해석 하나로 춘추전국시대인 곳이잖아
성경을 뭔 이해해
종교적인 관점 말고 그 시대상의 모습을 이해하는데만 써도 역사 자료로 도움이 됨
성경 자체가 너무 낡았음.
신약만 해도 2천년 전 이야기니까 그럴 수 밖에 없음.
하지만 이솝 우화나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이야기를 낡았다고 외면하거나 필요 없다 여기진 않잖아? 낡은 이야기지만 그 안에 담긴 중요한 게 있음.
낡은 부분을 인정하고 탐구하는 자세로 보면 분명히 얻을게 있지만... 성경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현재 세상에서 믿는 사람이 가장 많은 아브라함계 종교의 경전이라는 데서 오는걸? 그게 아니었으면 지금처럼 중요한 책도 아니었을테니 거기서 거기지.
과연 그럴까? 정말로 무가치 하고 도움이 안 되는 내용들 뿐인데. 그런 경전을 앞세운 종교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는 종교까지 오를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함? 옛날 사람들은 생각만큼 바보가 아님.
무가치하고 쓸모없다고 한 적 없는데... 이솝우화도 세상의 지혜를 담은 책이고, 화엄경도 그럼. 그리스의 비극들도, 탈무드도, 켈트의 서사시도 전부 가치가 있는 책이지. 근데 이런 것들을 현실적으로 몇 명이나 보는지.. 그게 아브라함계 종교의 경전이라는 프리미엄을 뺀 성경의 가치임. 옛날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지만 동시에 지금과 다른 세상을 살던 사람들임. 그 시절의 지혜를 과도하게 신봉할 필요는 없어.
성경 해석 하나로 춘추전국시대인 곳이잖아
대머리 놀리면 곰한테 물려죽는거?
당장 내가 말했듯이 슈뢰딩거 고양이만 알고 그 내용을 모른다는 게 바로 이런 거임 그 시대 상으로 해석한 관점에서 그 구절이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체 아 대머리를 놀리면 곰한테 죽는 구나 이렇게만 알고 있잖아.
난 성경이 완전 해독된 다음에 세상에 나왔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냥 소설책 보는 느낌으로 봄 아직도 해석 완전히 안되서 번복하고 싸우고 난리잖어?
성경이 암호문이라고 생각하는 거냐? 완전히 해석이 안 된 게 아니라 관점이 다를 뿐이야. 예를 들어서 너무 가난한 나머지 갓난 아이에게 먹일 게 없어서 엄마가 분유를 훔쳤다 치자. 그러면 종교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무엇이 옳을까? 도둑질을 했으니 죄로 여기고 처벌해야 할까? 아니면 그 여인의 사정을 이해하고 정상참작을 해야할까? 그런 관점의 차이로 교파가 나눠진 거지 성경을 해석한다는 건 말이 안 됨. 이미 현대어로 모두 번역이 된 글을 뭐하러 해석해? 성경을 해석한다는 건 요한 계시록과 같은 예언서를 지 멋대로 곡해하는 놈들이 하는 소리임. 애당초 요한 계시록은 처음부터 여기 쓰는 예언들은 보기만 하고 니들 멋대로 해석하지 말라고 경고까지 함.
암호문일지도? 계시록이 진짜 암호일지도 몰라 암호풀다가 돌아버린거지 그니까 지가 예수라는 놈이 튀어나오고 하나님 죽인다는 놈이 튀어나오고 그런거겠지
그리고 완전히 해석됬다는거도 인간의 오만 아님? 지금 바티칸이 어디 붙어있는지 크리스마스가 몇일인지 생각해보면 애매하잖어
인간의 오만은 무슨... 안 적혀 있으니 모르는 거지.
경전으로서 보는게 아니라 탐구하는 자세로 보면 분명히 얻을 건 있음. 서구 사회의 문화적 토양 자체가 성경 위에 형성되기도 했고. 하지만 성경은 경전이잖아...
성경자체도 누더긴데 뭘
기독교혐오정서 가진 사이트에서 이런글 써봐야...
루리웹-0311398897
(대충 마굿간콜걸이라 했다가 워마드 성체훼손때 태세변환 하는 짤)
사실 틀린것도 아닌게 성경은 그냥 옛날사람기준 교훈주는옛날이야기책임 탈무드나 그리스신화같은 느낌인건데 그걸가지고 예수가어쩌니 이거대로 안하면 지옥가느니 어그로를 끌어대서 그렇지
왜 나는 이렇게말했어
진짜 성경 모름 사이비들이 오히려 성경을 문자적으로는 더 많이 아는 경우가 많음
lostingenesis
문학적 가치가 없다는 말은 네 머릿속에서 나온 말이지. 넌 서양의 문화 발전이 무엇을 토대로 진행 되었는지 조차 모르냐? 성경을 배제하고서는 서양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게 불가능 해 그냥 혐오하고 싶은 마음만 앞서서 사실을 왜곡하려들지는 마라
lostingenesis
니가 생각하는 과거는 대체 무슨 디스토피아를 걷고 있는지 모르겠다. 성경이 판타지가 아니라 네 머릿속이 판타지인 거 아니냐? 니 상상속에선 교회의 추기경이 저놈을 죽여라 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횃불과 농기구들고 광신도마냥 달려드는 뭐 그딴 세계관이 펼쳐지고 있나본데 기독교는 중세 시대를 지탱한 거지 그 시대를 억압한 단체가 아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혼란에 빠진 유럽을 안정 시키고 발전 시켜 나갔던 건 교회의 힘이 컸다.
lostingenesis
유럽이 암흑기일 때? 그런 말이 나오는 것부터 이미 역사를 잘못 알고 있다는 증거다. 중세는 암흑 시대 따위가 아님. 서로마의 멸망으로 인류의 번영은 영원할 수 없는 건가? 우리의 삶이란 무엇인가? 그런 원초적인 질문과 혼란을 달래준 것이 종교였고, 덕분에 구심점을 얻어 중세는 조금씩이나마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비교랍시고 가져온 게 이슬람인 것도 개그네. 이슬람의 근본이 뭔지는 아는 거 맞지?
lostingenesis
말투도 그렇고 조금 자기 세상에 빠져 있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그 종교는 그렇게 대단함. 네 생각보다 훨씬 대단하지 당연한 걸 말하고 있어. 과학으로 많은 것을 증명할 수 없었던 시대에서 사람들을 하나로 묶은 힘은 종교였지. 그리고 무슨 로마가 아니었다면~ ㅇㅈㄹ를 하고 있어. 역사의 만약이 있냐? 로마가 그 많은 신화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기독교를 고른 이유가 뭘까? 그건 생각해본 적도 없지? 네 생각은 그냥 네 머릿속 결론에서 멈춰버렸을 테니까.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말도 무슨 씹덕같은 발상인지 모르겠네. 넌 뭐 다른 경전은 그 종교의 성인이 직접 필사본 한게 남아 있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임? 그럼 불교는 경전이 없는 종교네? 석가모니는 글로 자신의 가르침을 남기지 않고 입으로만 전했는데 말이야. 네 머리에선 입으로 전해 들을 말을 받아 쓴 건 경전의 가치가 없나 봐? 복음서 마다 다른 건 당연히 저자가 달라서지. 예수의 생애를 4명의 인물이 각자의 관점대로 써내려 간건데 그게 전부 같을 거라 생각해? 무슨 칼라로 이어진 양반들이냐? 기초 수준이지만 알고 있다 라고 그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수준이 진짜 갯벌보다 얕은 수준이라 한숨만 나온다.
lostingenesis
4개의 복음서를 왜 굳이 다 성경에 넣었는지 이해를 못 하겠냐? 진짜 같잖은 우월감따윈 가지지도 마라 경전을 정리한 사람들은 너보다 훨씬 많은 걸 아는 지식인들이었다. 각각의 복음서가 가지고 있는 관점, 서술 방식이 전부 의미를 가지고 있고 비교해서 볼 가치가 있기에 담은 건데 그걸 뭐 오류랍시고 땍땍 거리는 꼴을 보고 있자니 어처구니가 없네. 넌 머리 좋은 사람도 아니고 깨우친 사람도 아니야 정신차려.
lostingenesis
달라이 라마는 종교적인 신념에 따르기 보단 종교를 정확히 인식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했는데 뭔 소리를 하는 거야 니 진짜 제대로 알고 있는게 대체 뭐냐? 내가 지금까지 한 소리 중에 신앙심에 호소한 이야기가 있기라도 했냐? 별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를 하길래 반박했더니 끝까지 얕은 헛지식만 내세우네. 대단하다 대단해.
lostingenesis
정신승리라는 걸 진짜 보게 될 줄은 몰랐네. 그래 또 네 머릿속에선 네가 승자겠지. 참 편하게도 살아서 좋겠어 ㅋ
lostingenesis
와! 해박하고도 깊은 지식과 대양같던 인품 밑에서 배운 인간이 다른 종교의 경전을 판타지 소설이라 비하하면서 까내리는구나. 그것도 맞지 않는 헛소리를 근거 삼아서 ㅋ 그게 전부 그 대양같은 인품 밑에서 배워서 그러는 거겠지? '성경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그걸 판타지 소설에 말도 안 되는 오류를 가진 물건이라고 까내리렴.' 그렇게 배웠으니까 실천하는 거라 생각할게. 난 그런 존중조차 모르는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 훌륭할 거라 생각은 못하지만 말이여 ㅋ
lostingenesis
ㅈㄹ 좀 하지마. 누구 밑에서 배웠던 네가 누굴 존경하든 니 지껄임에 무슨 상관이 있어? 서양의 역사와 문화가 기독교를 근본으로 두고 있음에도 성경이 문학적 가치가 없다고 지껄이고 그걸 반박하니 로마만 아니었다면...! 이 따위 억지를 부리고. 그냥 기독교를 까내리는 걸로 우월감에 취하고 싶은 속좁은 인간으로 밖에 안 보인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Clium
가끔은 지들이 물고 빠는 천주교, 교황도 같은 경전을 쓴다는 걸 잊고 사는 건가 싶을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