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가르고 하늘을 쪼개며, 한번의 칼질로 만단위의 목숨을 취하는데
그런 놈들을 상대로 권력을 유지하려면, 황제쪽도 졸라 강해야하는게 개연성에 맞지 않을까 싶음.
솔직히 무림 세계관이라면, 황실이 강한 것도 말이 되는게.
1. 어지간한 거대 문파를 '따위'로 치부할 만큼 강력한 자금력.
2. 너른 땅에서 언제든 수만의 인원을 동원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
3. 자금력과 권력에서 자연히 비롯된 엄청난 정보력.
이정도 요소면 어지간한 절대 고수를 키워낼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 되지 않을지 싶음.
무공비급이나 황손들을 가르칠 무공 고수가 없다는 것 정도는 쇼미더 머니 치트키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며.
실제 역사에서 왕들이 권력을 위해, 제후들과 혼인을 했다면.
무림 세계관에선 황실에서 권력을 위해, 강력한 무림 문파와 혼약을 맺어 그들의 모든 것을 흡수할 수도 있을테니까...
잘나가는 문파 후기지수들은 어려서부터 온갖 영약으로 도핑해, 쉽게쉽게 고수의 자리로 올라간다는데.
황실의 자금력을 동원해 키워낸 황자들이라면, 어지간한 문파 후기지수보다 훨씬 더 강하지 않을까 싶음.
영웅문도 무공이고 나발이고 몽골군이 최고였지
실제로 무림인들이 더 쎼면 세금낼 이유가 없지
정상적안 황제라면 일하느라 바빠서 무공수련할 시간이 없지.
영웅문도 무공이고 나발이고 몽골군이 최고였지
실제로 무림인들이 더 쎼면 세금낼 이유가 없지
정상적안 황제라면 일하느라 바빠서 무공수련할 시간이 없지.
황제가 제일 쎈 무림서부 보자
무림특 화기에 대해서 금구라고 하면서 못쓰게함. 활싱실특 화기가 제식병기중 하나임. 폭탄이면 고수고 뭐고 없는거야. 라는게 무협지
보통 황제는 안강함. 황제주변 혹은 황군이 강한거지. 그래서 황제가 강할려면 황제 되기 전에 왕자가 조공받은 집현고 같은데서 독자로 배웠다 같은 설정이 붙지.
주변이 강하니까 그걸 휘두르는 사람도 강하겠지?는 일반적 인식이 아니야. 가장 근래의 도시로올소이다라던가 예전 오늘부터 우리는 같은 폭주족 만화(?)가 득세할때의 영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