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네녀석은 조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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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은..? 이라 하기엔 백정들은 원래습성을 못버렸기 때문이었나...
정착민이 되라고 경작할 땅도 주고 결혼도 장려했는데 유목민족 습성을 못버려서 맨날 말타고 약탈하고 다니니 빡쳐서 천민계급인 백정으로 고정시켜버림
조선시대 조선까들 생각보단 의외로 대단한게 장애인 복지도 존재했음.
초중반엔 뭔 흉악범죄만 터졋다 하면 다 백정짓이었다니까 뭐
하지만 바로 잘못 저지르면 외국인 놈 됨 ㅋㅋㅋㅋ
고로 헬조선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헬한국이란 말이 옳다.
흑인한테 벼슬자리도 준거보면 쓸만하다싶으면 다 조선사람만드는게 정책의 일환이었는듯
공맹의 가르침인 유학의 기본이 “타고남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르치고 교화시켜 군자의 길을 지향하게 한다.” 라는 것이니까... 그래서 세종 시절에 정창손이 “천한 백성들이 배운다고 천성이 바뀌지 않는다.” 라며 훈민정음 반대했다가 세종이 분노해서 파직당한거
사회발전속도는 되려 서양이 훨씬 뒤쳐졌는데 서양은 기술발전이 빨랐지 제도나 인권 등 사회발전속도는 되려 엄청 느렸음
전근대는 인종차별보다는 문화차별임. 그런 점에서 조선은 전형적인 전근대 국가의 차별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슬람 공동체나 항왜, 귀화 여진, 중국인들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인 압박을 많이 가해서 조선화시킴.
대충 '부모님이 전라도 분이신가?' 짤
백인이라 그럼
흑인한테 벼슬자리도 준거보면 쓸만하다싶으면 다 조선사람만드는게 정책의 일환이었는듯
카카오프렌즈
공맹의 가르침인 유학의 기본이 “타고남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르치고 교화시켜 군자의 길을 지향하게 한다.” 라는 것이니까... 그래서 세종 시절에 정창손이 “천한 백성들이 배운다고 천성이 바뀌지 않는다.” 라며 훈민정음 반대했다가 세종이 분노해서 파직당한거
원래 자식 욕하면 부모 눈 돌아감
근데 저거 왕이 못나가게 하니까 어쩔수없이 눌러산거라 조선말 해야지 어떻게 살겠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페르난도우
범죄자라 기록말소
창공킴
그랴
그건 처먹은애만그렇고 으르신은 아니라서
백정은..? 이라 하기엔 백정들은 원래습성을 못버렸기 때문이었나...
내☆엉덩이골은☆사차원☆포켓
초중반엔 뭔 흉악범죄만 터졋다 하면 다 백정짓이었다니까 뭐
+백정들 깽판도 심했지
내☆엉덩이골은☆사차원☆포켓
정착민이 되라고 경작할 땅도 주고 결혼도 장려했는데 유목민족 습성을 못버려서 맨날 말타고 약탈하고 다니니 빡쳐서 천민계급인 백정으로 고정시켜버림
백정은 참다못해 포기한 케이스아니냐?
뭐 덕분에 고기관련된 문화는 상당히 발달했잖슴 ㅋㅋ
내☆엉덩이골은☆사차원☆포켓
전근대는 인종차별보다는 문화차별임. 그런 점에서 조선은 전형적인 전근대 국가의 차별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슬람 공동체나 항왜, 귀화 여진, 중국인들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인 압박을 많이 가해서 조선화시킴.
백정포함해서 8천이라 하는 8개의 천한 직종이 존재했었음
근데 어찌보면 그게 현명한 일이었음. 지금 다문화국가들 인종차별 오지게 하는거 보셈. 인간은 인종보다 문화가 다른것에 본질적인 거부감이 있음. 서로 다른문화가 사이좋게 지낸다? 중국처럼 해도 힘든 판국에 ㅋ
칠반천역이라 해서 조례, 나장, 일수, 역졸, 봉졸, 조운, 수군은 양민 중에서도 좀 낮은 취급을 받기는 했는데 법적으로는 양인이었음. 백정은 법적 신분부터가 천민이고. 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8549
근데 그게 전후관계가 바뀐거라는 설도 있더라 원래 도축업은 양민들도 잘하는 직종이었는데 조선시대에 소도축이 법적으로 금지되면서 양민 도축업자들은 폐업했는데 금주법처럼 고기수요는 여전했고 그틈을 파고든게 불법 도축업자 백정이라는 이야기도 있음
그런것도 있음. 백정들한테도 땅주고 농사지으라고해도 유목하던 생활 좋다고 떠돌아다니고 그랬으니까
직업이 8000개인줄
임꺽정 토벌 이후로 '마적떼 백정'은 전멸하고,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도축하고 물건 만드는 백정'이 됐다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zT58jewEec0&ab_channel=%EC%87%BC%EC%A7%B1 백정은 한반도 사람들이 아니라 한반도로 내려온 북방 유목민의 후예라는 얘기가 있음.
조선시대 조선까들 생각보단 의외로 대단한게 장애인 복지도 존재했음.
아르펠
고로 헬조선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헬한국이란 말이 옳다.
의외로 조선 초기는 찐 성평등사회였잖아 여성도 제사 모실 수 있고 며느리도 유산상속 대상이 될 수 있었고
유교적 인본주의 국가라 신분은 있어도 같은 인간이니 인간적인 대우는 필요하다는 게 기본적인 생각이었지 천민 중에도 가장 천한 공노비들에게도 아내는 물론 남편에게도 출산휴가를 보장해줬으니... 조선시대 공노비들보다도 못한 현대 한국인들 흑흑
거기다 출산휴가도 있었다. 심지어 남자도 있었다.
그런데 남녀차별 심해진 조선 후기를 가지고 조선 전체가 그랬다고 왜곡하는 한국 사극 제작진....
조선 후기가 정쟁이여 뭐여 갈등이 많을 시기라 드라마 짜기 좋아서 그랬던 거 아닐까라고 추측중
우리나라 사극 99%역사 왜곡 많어...특히 불멸의 이순신
태평성대에 무슨 드라마가 있겠어
북쪽 국가 이름은 북조선이니 헬조선도 맞지 뭐
벼슬 빼고 다 됬네
약간 엇나간 근대시대 정신. 더 발전했으면 좋았을텐데
선진적이네
면천되고 관직하는 경우도 있음.
ㄷㄷ
그 추노같은 드라마보면 양반이 노비 막죽이고 하는데 그시대에 실제로 그랫다간 살인죄로 관아 잡혀가고 했다함.
그래도 약자는 약자라서 이유 붙이기는 쉬웠지.
어~ 이새퀴 김치 잘묵는거보이 조선사람이네
당시 조선보다 좀더 좋은 과학기술을 가진 기술자들을 포섭하려고 노력을 많이하긴 했음
저 시대는 민족주의와 인종주의가 발명되기 전이잖아.. 특히 동아시아는 서양보다 사회발전속도가 현저히 느렸으니까
그럼 서양의 인종차별을 당연한다고 생각하냐?
루리웹-2809288201
사회발전속도는 되려 서양이 훨씬 뒤쳐졌는데 서양은 기술발전이 빨랐지 제도나 인권 등 사회발전속도는 되려 엄청 느렸음
민족주의란 개념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전이라고 해도 '우리끼리'라는 관념은 존재했잖아 안 그래도 다른 인종에 대한 정보도 그리 많지 않은 판에, 저 정도 대접이면 양반인 듯
당연한건 아니지만 사회 발전단계가 민족주의와 인종주의까지 나아갔다면 피부색이 다르고 민족이 다르다고 대량학살이 정당화되거나 인종차별을 하는 단계까지 갔겠지 저시대의 조선은 그런 단계 근처까지 안간거고 민족주의와 인종주의 극복은... 2차대전 끝나고 나서야 눈가림식으로 대충 된거임 아직까지도 완전하지도 않고
당연하지만 옳다는 게 아님
그러게 킹갓서양은 쿨하게 대놓고 매관매직했는데, 미개한 똥양은 과거제 따위로 인재를 뽑음.
그리고 민족주의가 발명되지 않았으니 당연한거임! 이라고 하기에는 프랑스는 당시 인종말살과 프랑스화 정책 추진중이었는걸...
서양애들이 밟은길을 선형적으로 답습하는게 발전이라고 보는거야? 네 생각은 진화론 잘못이해하는거랑 같아.
뭔소리여 저시대때는 서양도 만만치 않았어. 정치제도나 그런건 오히려 중앙 행정 집권이 동양이 더 나았음. 1400년대에 벌써 정도전이 펼치려햇던 민본주의 사상은 지금의 민주주의 시작으로 평가하는데 뭘. 1400년대 서양은 그냥 귀족짱 나머지 노예거지새끼들 취급이었는데
명예백인병 걸려서 서양이 무조건 옳은 줄 아는거지.
그건 맞는 말이긴 한데 서양이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테크를 빨리 밟다가 개척(침략)할 시장이 필요해서 여기저기 쑤셔보다가 동양을 침략했고 일본이 그거 본받아서 아시아의 침탈자가 되어버린 시점에서 뭐.. 우리가 알 수 있는건 그정도 밖에 없으니
민족주의가 없는데 임진왜란때 의병이 일어나 ㅋ?
뭔 사회발전 속도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는 대체로 이미 삼국시대의 통일 전쟁에서 그 뿌리가 있다고 보는 게 맞고 근대의 내셔널리즘을 말하는 거라면 그건 서양에서도 18세기 말~ 19세기 초에 나타나기 시작한 거라 17세기 조선에 그게 없었다는 게 서양보다 발전속도가 느려서 그랬다고 말하기는 힘들지. 인종주의는 애초에 조선에서 발생하기가 힘든 게 뭐 다른 인종을 볼 일이 많아야 인종주의가 생기든 말든 할 텐데 어쩌다 저렇게 표류해서 하나 둘 떠내려오는 게 전부고 그 외에는 만나는 사람이 다들 같은 황인들이란 말이지.
그건 '인종주의'를 아주 좁게 해석한 거지. Racism이라고 하는 그런 인종차별은 동아시아의 중화 문화권에서도 '오랑캐'라는 말의 존재만 봐도 당연하게 존재했지. 인종주의가 꼭 흑인종 황인종을 차별하는 게 아님. 유럽에서 '같은 백인'인 아일랜드 백인 차별했듯이, 백인도 다 백인이 아니고 황인도 황인이 아님.
ㅇㅇ 그렇긴 한데 그 부분은 지금 이 논쟁에서 따지자면 그냥 민족주의로 퉁쳐도 되는 부분인 것 같아서.
우리가 사용하는 개념어가 거의 다 서양에서 나온 거고 이걸 한자로 번역해서 사용하는 거라, 인문 사회 역사 배경이 전혀 다른 동아시아에 바로 적용하기가 애매하긴 하지
하지만 바로 잘못 저지르면 외국인 놈 됨 ㅋㅋㅋㅋ
뭐 지금 유교 문화의 잔재니 하는 것도 보면 일제 때문에 왜곡된 이상한게 많으니까 오히려 조선 시대가 더 개방적이었을지도 모름
당장 제사도 화려한 적이 없는 걸. 그냥 물 한 바가지 올려놔도 뭐라 안했음. 없던 법도가 현대에 생긴거지.
홍동백서는 개 소리여
전후에 생긴 븅신 헛소리.
ㅇㄱㄹㅇ 원래 제사는 家家禮가가례라고 집집마다 다르게했음
고려
하멜이 표류 중 조선에 떠내려와서 이를 만나려간 박연(네덜란드인) 이 자국어를 까먹어서 어버버 거리자 조선 사람들은 조선인 다 됐네 하고 흐뭇해 했다는 일화도 있다
조선인이다(고향 안보내줌 꼬우면 탈주해야함)
역설적으로 저런말을 하는것 자체가 분리인식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슨말이 하고싶은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저시대에 저정도면 ㅈㄴ 양반인거임; 당시 인종다르면 같은 인간취급도 안하던게 유럽임; 조선은 이민족상대로 동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했던 국가임.
유교 선비 특 지켜야할거 많지만 지키면 한가족
훗날 하멜 일행이 표류하자 통역사로 파견. 오랫동안 모국어를 안썼기에 박연도 처음엔 힘들어하지만, 오랜만에 모국어 쓰는 모국인 만나 기쁜 나머지 그날밤 엉엉 울었다지
정작 이 짤 주인공은 사기협박으로 추방위기
조나단 형이야?
고구려 시절 부터 내려온 전통
근데 벨테브레의 후손들은 어떻게 됐으려나 옛날 대체역사소설 중에 히로인이 벨테브레 딸인 소설도 있었는데
우리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겠지. 중학교때 내 친구 중에 진짜 인도풍으로 이국적으로 생긴 애 있었는데 아마 오래전 한국에 망명한 외국인의 후손이겠지 라고 생각했음.
당시에 표류선들이 들어오면 일반 백성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막 들어가보려고 하고 그랬다가 관에 불려가서 두들겨맞고 관에서는 중앙조정에 보고하고 물물 교환하자는 저들의 말을 거부하고 고기 포함한 식량을 챙겨줌. 그리고 배를 못 고치면 중국가는편으로 보내주고
하멜 : 나한텐 왜그랬어요 조선놈들아
저시대에 다른나라를 생각하면 조선의 인권의식은 선진하긴 했다
오서방!!!!!!!
아니시에이팅ㄷㄷㄷ
하멜: 박연... 부들부들
특징: 인종차별은 없는데...신분차별은 상당함...
그래봐야 인구의 40퍼센트가 노예..즉 노비의 신분인데 이런 이벤트성 인사가 의미있나? ㅎ
조선시대에는 ㅇㅅㅇ 같은애들이 백정 되고 노비 되고 한거니까 대충 괜찬타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