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좌) 와 닥터슬럼프의 편집자 토리시마 카즈히코 (우)
닥터슬럼프로 대박을 친 두명은 계속해 드래곤볼을 연재했는데, 토리야마는 이후로 2명의 편집자를 더 만나게 된다.
즉 역대 총 3명의 편집자가 드래곤볼을 담당하였고, 이에 대해 알아보자
토리야마의 전작 닥터슬럼프부터의 담당 편집자로, 23회 천하제일무술대회 (vs 피콜로 주니어)편까지 담당했다.
러브코미디를 좋아해서 드래곤볼에서 부르마와 손오공을 연애시키려고했지만, 토리야마는 러브코미디를 못그려서 무산.
또한 토리야마가 오공을 어른으로 만들려고 했을때 이에 제지했었다.(당시 소년만화는 어른 주인공에 익숙치않았음)
토리시마는 토리야마와 이야기의 큰 흐름을 결정하고 있었지만,
담당이 끝난 후에도 토리야마의 집에 전화를 해,
라데츠 편부터 완전체 셀의 등장까지 담당. 소녀잡지로 실적을 올려 소년점프로 이적 후 바로 토리야마의 담당이 되었다.
토리야마에 의하면 성실할 것같은 인상이지만 취미에 많이 열중하는 사람이라서 마음이 맞았다고 한다.
냉정, 침착한 성격으로 소녀잡지에 있던 경험으로 항상 여성 독자를 의식한 어드바이스를 했다.
토리시마부터의 인수인계는 아무것도 없었고, 우주가 무대가 되는 것까지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우주의 땅투기꾼'은 어떨까 제안했고,
콘도는 '방향성은 정해져있어 스토리 만화로서 투쟁을 견인시키는 것만을 생각했다' 라고 말했다.
트랭크스의 등장과 시간여행 스토리에 대해 토리시마는 "시간여행은 콘도가 아니면 할 수 없었던 발상"이라고 말했고, 토리야마도 콘도와 자주 상담했다고 한다.
완전체 셀의 등장부터 최종회까지 담당.
미스터 사탄에 대해 "이 캐릭터 좋네요" 라고 말한 것에 의해, 당초에는 단역으로 끝날 예정이었던 사탄을 계속 등장시키는 계기가 된다.
첫번째 편집자 이사람이네 ㅋㅋㅋㅋ
왜 다 편집자들을 빌런으로 그리는건데
편집자 공도 컸네
토리야마는 2차 셀 맘에 들어했다는데
프리저 셀 마인부우가 재도 안남기고 사라진 이유가 있었내
완전체셀이 상당히 미남이었던건 소녀잡지 출신 편집자의 영향이 컸군
개인적으론 2대째 쪽 연출 및 스토리를 좋아함~
진짜 개레전드 ㅋㅋㅋㅋㅋㅋ 드볼의 에피소드 다 좋아하지만 사이어인 침공때부턴 진짜...
닥터 마시리토는 뒤집으면 토리시마가 되지. 생긴거도 그렇지만
편집자들도 능력이 보통이 아닌듯
미터기야제발멈춰
특히 토리시마는 바쁜 와중에 드퀘 캐릭터 디자인+도트까지 찍게 만들어서 더 심할껄ㅋㅋㅋㅋ
미터기야제발멈춰
그래도 부우는 나중에 순수악이랑 나뉘면서 아군되는거보면 그렇게 나쁜감정은 없었던걸지도?
토리야마는 2차 셀 맘에 들어했다는데
셀도 편집자 덕분데 소생한 케이스구나.
편집자 공도 컸네
편집자가 독자들의 대변인이자 제2의 작가라고도 하니까
실제로 GTO같은건 편집자 공이 컸다는 말도 있으니까.. 그작가 차기작들 하나같이 죽쑨거만 봐도 ㅜㅜ
왜 다 편집자들을 빌런으로 그리는건데
조석도 그러잖아
원래 히어로와 빌런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지. 작가와 편집자도 그렇기 때문이 아닐까?
닥터 마시리토는 뒤집으면 토리시마가 되지. 생긴거도 그렇지만
편집자들도 능력이 보통이 아닌듯
개인적으론 2대째 쪽 연출 및 스토리를 좋아함~
루리웹-911
진짜 개레전드 ㅋㅋㅋㅋㅋㅋ 드볼의 에피소드 다 좋아하지만 사이어인 침공때부턴 진짜...
프리저 셀 마인부우가 재도 안남기고 사라진 이유가 있었내
뚱부는 결국 아군되고ㅋㅋ
연재 끝내는걸 허락해줘서인가?
1대 담당은 닥터슬럼프에서 굴리잖으
완전체셀이 상당히 미남이었던건 소녀잡지 출신 편집자의 영향이 컸군
솔직히 너무 못생기긴 했어ㅋㅋㅋㅋ
너가 이 지구의 구세주다!
편집자가 만화가를 터치 못하니 발생한것 :육다가 되버린 오다 폭망해버린 나루토 작가의 차기작
닥터슬럼프에서 분명히 본인을 비하하고 미래 거지된다고 그렸지만 그의 미래는 엄청난 부자가 되어있었다
ㅋㅋ 마지막 편집자가 마지막에 마인부우전 막판에 오공이 "고맙다 사탄 니가 진정한 세계의... 구제주다!" 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낸거네 ㅋㅋㅋ
첫번째 편집자 이사람이네 ㅋㅋㅋㅋ
마시리트 거꾸로하면 토리시마
점프의 다른 작품에서도 등장하심.
떳다럭키맨이나 바쿠만에서도 나올걸. 럭키맨에선 중역맨(일판 토리시맨)
편집자들이 다 능력이 있었네 좋은 작품 더 좋게 만들어 줬네
흔히 알려진거랑 다르게 우리가 아는 최전성기의 드래곤볼은 2대 편집자였네요.
토리시마가 코믹모험물에서 액션물로의 전환을 가져왔으니 전성기를 여는 계기는 토리시마라고 할 수 있겠죠
콘도가 마음이 안 맞았지만 Z 를 캐리했네;;
악역들 맞는 장면 그릴때 내심 속 시원했을듯 죽어라 죽어라 죽어라 피콜로 죽어라 죽어 토리시??!! 어? 아마 이러셨을듯 ㅋㅋㅋ
1대편집자는 피콜로대마왕 2대는 프리저 선생 3대는 부우 선생
토리시마는 드래곤볼 Z 나오기도 전에 이미 작품에서 손을 뗐었구나.
진짜 원피스 악역 괴상한 디자인만 나오는데, 조산명 선생도 편집자 없었으면 셀도 2수준 될뻔했네. 셀은 역시 완전체지
난 오리지널 셀이 젤 좋고 2가 젤 싫은데
그래도 토리시마가 모험활극에서 배틀물로 전환시킨거지?
러브코미디 하려다가 포기하고 노선변경하고 장르 고정된거보면 1대가 입지를 다진게 맞을듯? 쐐기 박은게 2대고 3대는 거의 풀어줘서 토리야마 개그센스 마음껏 발휘했고...
1대는 코미디 풍인데, 2대가 ㄹㅇ 돈 냄새를 잘 맡았네
지금 생각해보면 셀 완전체는 17호와 18호의 외모도 흡수한 느낌이 나네. 완전체의 멋진 외모도 결국은 빼앗은 것이라는 해석을 해보니까 이것도 악역으로서 괜찮은데.
피콜로 대마왕- 프리져- 뚱뚱한 마인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