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진각기 애니메이션이 좀 미묘하다는 거랑, 두번째로 위 짤처럼 진각기 도트를 완전히 새로 찍지 않았다는 거임.
레인저는 그나마 새로운 모션이 많아서 안 가져 왔는데 위에 셋은 남거너 특유의 스탠딩 모션을 토대로 새 모션을 조금
추가한 게 전부. 다른 진각에 비해 애니메이션이랑 이펙트를 떡칠해서 이걸 안 보이게 했음. 가장 티나는 건 남스핏.
그리고 세번째 레인저의 컨셉. 이건 2각 때부터 존나 문제였던 거긴 한데 진각에서는 한 술 더 떠서 건블레이드를 쓰네? ㅋㅋㅋㅋㅅㅂ
내가 알던 서부시대 총잡이는 어디로 갔냐고 어이~~~ 던파 초창기 제작진은 남레인저 설정을 통해서 무법지대를 마치 서부영화같은
컨셉으로 잡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나중에 엔조시포 에피소드 때 있던 제작진들은 서부영화 알못인지 이전 제작진의 뜻을 알지 못 한
건지 뭔지 몰라도 '무법지대? 매드맥스나 북두의 권 패러디하면 딱이겠네 ㅋㅋㅋ' 하면서 그런 애들로 떡칠을 해놨었지. 서부영화스러운
몹은 단 세명뿐... 서부영화 하면 생각나는 건물 구조물 같은 것들을 배경 도트로 찍으면 옛날 오락실 게임 느낌도 나고 아주 좋았을 텐데.
그리고 그 다음엔 남레인저 2각의 게-이스러움과 오글거리는 스토리로 정점을 찍어버림. 진각도 그걸 따라가버렸고.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발차기 특화 남격투가에서 남스커 진각에 펀치 넣는거 보고 기대안함
ㄹㅇㅋㅋㅋㅋㅋ
잼민펀치 보고 기절할 뻔. 근데 이 새1끼들 생각해보면 2각 때도 주먹으로 할려다가 바꾼 전적이 있단 말이지
최소한의 설정은 지켜줘야 할거 아냐... 설정 파괴될 때 마다 개같음 진짜
던파에 남캐는 다 게이고 여캐는 다 챙년이다
킹갓킹하의 갓물이다
서부영화의 로망도 모르는것들이 간지를 알겠냐구 ㅋㅋ
ㄹㅇㅋㅋㅋ 얘네는 최소 석양의 무법자 보고 난 뒤에 레데리2 플레이 하고 와서 남레인저 뜯어고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