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현대과학으로 재현된 공룡의 진짜 모습

[HIPass]

...!!

※ 조류는 공룡이다.

근본고증

캐찹 vs 머스타드 소스

머스타드지 케찹은 머스타드 없을때 어쩔수없이 쓰는 대용품이다 치킨너겟 한정해서

미래인(아마도) 이 인정한 치킨

로보캅 작중배경년도는 2010년으로 11년전 과거사람이다

공룡은 졸귀였던가

졸귀(11m)

그건 그거대로 무서울 것 같네.....

요즘 기술은 지방과 근육의 크기도 유추가 가능해서
저렇게 불확실하지는 않다더라

어떻게 그게 가능한거야?

공룡이 아직 남아있어서그럼

조류라는 공룡의 후예가 현존하잖아

아 그걸 토대로

후예가 아님 공룡 그 자체임

아냐....
화석이 뼈만 남은게 아니라 연조직 흔적 화석도 있어...

그래서 요즘은 치킨이 됬자너

내 추억의 쥬라기파크 돌려줘!!

대형공룡들은 오히려 열을 방출해야하기 때문에 파충류처럼 깃털이 없을 확률이 더 높대

티라노 깃털설에 대해서 열대지방에서 페딩입고 버틸 수 있다면 주장하라는 말 웃겼음

화석은 뼈가 아냐...

근데 그게 구애에 유리하다면 또 끝까지 남아 있을수도 있다는 게 더 웃기지 않음?

고작 ㅅㅅ때문에 열대지방에서 패딩입고 버틴다고?

멀리 갈것도 없이 인간도 한겨울에 헐벗고다니는사람 널렸는데 뭐

이 동물은 바비루사라고 함
그외에는 아직까지도 용도를 못찾은 이빨이 과시용으로 자라는데
고작 섹1스 때문에 자란 이빨이 뇌를 찔러 죽기도 함

그런 분들 감사하더라

이것이 자연....

화석 주변에 살은 사라지고 안보여도 엑스레이 같은 걸로 찍으면 뼈 감싸고 있는 피부 같은게 보인다더라. 그래서 요즘은 화석 발굴할 때 뼈만 도려내지 않고 주변 암석 통째로 옮긴다더라

선택적 진화라 가능함. 그런개체만 교미에성공했으면 새만해도 여름,겨울따라 깃털을 부풀리거나 하는형태로 털을 가지고있어서 가능성은 충분하단거지

... 그렇다고 사실도 아니고 ...

이전에 저런식으로 공룡복원 비꼬는 책 있었지

정작 쓴새끼는 복원관련 겉핥기라

비판만 존나 먹음

All yesterdays 말하는 거라면 그 책은 비꼰 책도 아니고 저자도 고생물학자인데

맨 마지막 애 이름 뭐였지

다이노봇

용용이

선물공룡 디보

사실 쭈쭈공룡 바니임

다이노코어

무적캡틴 사우루스

근데 진짜 신기하네.....
뼈만 보고 원래 모습을 추측하는 건 정말 대단한 것 같음

뼈만 보고하는건 아님 피부랑 미세한 근육이나 털, 가죽같은게 남아있어서 도움 준대더라

와 엄청나네...시간 지나도 그런것들이 남아있구나

화석은 뼈를 말하는게 아님

화석은 뼈가 아니라 흔적임
발자국도 화석이자너

끙아도 남지. 그래서 나중가면 더이상 연구할 주제가 없어져서 끙아 화석을 토대로 공룡의 총배설강 구조를 연구하는 사람이 생길지도 몰라, 그때 난 이렇게 말하겠지. "아니 어떻게 사람 박사논문 주제가 공룡뷰지"

졸업 하지 못한 학번을 가리키는 말이지

요즘에는 색도 복원가능해졌다고 하더라.

아이 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뻘하게 터졌네

털도 있었을거라고 하던데

벨로시랩터

윽.....

벨로시렙터는 창작이고
제일 근접한 데이노니쿠스의 상상도

이녀석이 벨로키랍토르인데 크기가 개만함

꿈은 깨어지라고 있는거야

이새키 이때붕터 치킨각이있네

그냥 큰새네......ㅠ
심지어 파충류도 아닌듯..

티라노는 털 거의 없는게 밝혀졌는데
얘네들은 오히려 깃털로 수북한게 정설인가 보드라고
날개까지 달린거 보면 지금의 현생조류의 공통조상쯤 되는애가 쟤네 친척이었나봐

티라노는 털이 없고 티라노 사촌쯤 되는 그 뭐더라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글마는 추운데 살아서 털이 복슬복슬 났다고 하더라.

당연한 소리지만 현대 과학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고 수 십~ 수 백가지의 유전자와 현대의 동물들을 모조리 분석해서 복원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아주 높다

시카고 박물관의 Sue 모형

앵간한 공룡 물고 한큐에 씹어먹을거 처럼 생기긴 했네 ㄹㅇ

오 ㅅㅂ 눈 마주치고 쫄았따

공룡은 피부화석도 있어서 저렇게 극단적으로 다르지는 않을듯

얘는 거북이같은애

나온 화석만 봐도 위짤은 웃음벨 ㅋㅋ 사실 화석복원은 굉장히 과학적인 접근으로 다양한 교차검증을 통해 외형을 추측하기 때문에 하마짤같은건 어디가서 놀림받기 좋으니 속지말자

네!

이 화석 내장까지 선명하다고 들었다

근데. 이건이거고 그건그거고 할수 잇는거 아닌가요 ?
지금도 파충류는 파충류고 포유류는 포유류잖아요.
뼈만 보고도 파충류 포유류 다 알수 있는건가요.
알을 낳으니가 골반쪽이 다른가

화석은 뼈만 있는게 아닌 근육, 피부같은 연조직 똥 발자국 알 모두 화석이고 다 발굴되요. 나온 지층과 연도 범위등을 탄소연대 체크로 일일히 다 체크하면서 같은 생물이 맞는지도 검증. 심지어 뼈에 근육이 붙어있는 흔적으로 이곳에 이런 근육이 있었다를 유추. 생물의 전체적인 무게에 대해 시뮬레이터 및 관절의 가동범위도 체크하고 현대에 있는 생물과도 교차검증. 파충류이지만 화석층에서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생활패턴을 파악 온혈생물인지 등등을 모두 체크합니다. 단순히 뼈만보고 이건 파충류였음 ㅋㅋ 이러진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고생물학은 항상 생물의 외형이 업데이트 됩니다.

아니 이렇게 온전한게 있었네ㄷㄷ

"고생물학은 항상 생물의 외형이 업데이트 "
이거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관련자료는 뭐라고 검색하면 나올까요 ?

논문 관련 사이트에서 해당 생물의 학술명을 입력해보시는걸 권장해요 ㅋㅋ

크.. 역시 안킬로사우로스

이건 무슨공룡임? 이렇게 보존도 높은게 있다니

노도사우르스. 초식공룡

보레알로펠타

거북이같은 넘이라 단단해서 사라지고 말고 할게 없던 특이케이스긴함.

물논 그래도 개쩌는 표본인건 맞다!

오도가론...?

조룡옥 오도가론 초심주

똑똑한 사람들이 참 많구먼

근데 다른건 다 넘어가면서 고고학은 맨날 이런 알못들이 뿅뿅같은 예시 싸지르면서 폄하하고 싶어할까
다른 학문들은 자기 머가리로 이해를 못하지만 공룡은 초딩시절 공룡박사 노릇하던 지식으로 비벼볼만 해서 그런가

ㄹㅇ 이 개그짤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

너는 유머목적으로 올렸겠지만 이미 예전부터 비슷한것들 올라올때마다 장작 타올랐단다

ㅋㅋㅋㅋㅋ

... 어찌되었던 귀납적 사실은 아니니까 ...

고생물학과 계통학, 그리고 생명과학 끝판왕인 진화생물학은 뭐...때문인지는 뭐 다들 알테고 그래서 그런가 되게 만만한 거처럼 보이거든.
그거 보면 다들 자기 눈으로 보여주지 못하니까 그게 사실이라고 입증을 어떻게 할거냐 믿음의 영역일 뿐이다라는 그러는 놈들 투성인데 이 놈들은 전자-electron는 점 입자로 추측되고 흔적만 보이면서 실제로 눈으로 본 적은 없다는 건 알지도 못하고들 있었는지 전자도 믿음의 영역이냐고 하면 못 들은척들 쩔드라고..

다른분야 전문가들도 등판하면 루리웹에서 폄하당하는건 고고학만 그런게 아닐걸?
그나마 일반인에게 '과학적'이라는 말이 주는 임팩트가 강해서 일단 전문가가 팩트체크 해주면 과학분야는 다들 수긍하는데 인문학은 전문가가 등판해도 전문가가 욕먹을듯

귀는 뼈가 없어서 예측하기 힘드나?

티라노치킨 공급업자한테 물어보면 알걸 가지고..

어릴 땐 깃털 있다가 성룡 되면 빠진다고도 하던데 인류도 태아 시절이나 어릴 땐 꼬리뼈가 있고.

생식기같은것도 언젠가 알아낼까

저 삐죽삐죽하고 덩치큰 애들이 어캐 올라타는거지

이미 잉야 하는 그림 많지 않음?

이미 총배설강 구조인거 밝혀냄.
오늘 올라온 베스트 유머중에 있었음

잉야!

과연

고생물 학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현대과학은 발자국 화석 보고 어떻게 걸었는지도 복원하는 수준임
그리고 설사 복원 잘못했어도 그건 나중에 잘못되었단 거 알고 고쳐야 할 일이지, 잘못될 수 있으니 손 놓을 일이 아니다. 그게 현대과학이 연구대상을 대하는 자세다

짭에 주의하십시오

얜 코도모도마뱀아님? ㅋ

코도모는 어린애고
코모도왕도마뱀임

다큐보니까 저놈은 원래 크기가 자동차만하더라
섬외소화로 줄어들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