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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내가 람보한테 오렌지던져줬어 ㅎㅎㅎ
진짜 자연스럽네ㅋㅋ
뒤늦게라도 저 사실을 알았을 때 저 사람의 기분이 궁금하다 부끄러움 살짝에 기쁨 많이려나
저거 놓쳤으면 평생 놀림감 ㅋㅋㅌ
록키 촬영일대기 보면 성공이 예견됬다 할정도로 ng가 많고 그게 다 명장면이 됬다고
저거 록키의 명장면 아님? 록키하면 저장면 꼭 나오던데
살짝 밋밋할수도있는장면에 얼떨결에 msg가들어갔네 ㅋㅋㅋ
실베스타 스텔론이 저거 받고나서 오렌지 병 걸렸잖아
흔히 아는 그 록키 브금이 저장면에서나오는거아니었나?
나는 반대로 성공할 작품은 NG마저도 영화 완성을 위해 도와준다고 생각했는데
나릉나랑
아니 글쎄!!
나릉나랑
지금까지 살아있다면야.................
아니 지금 !!!
실베스타도 살아있는데... 살아있을확율이 높지 않을까
진짜 자연스럽네ㅋㅋ
내가 람보한테 오렌지던져줬어 ㅎㅎㅎ
필라델피아에 록키 동상도 있어서 필라델피아 시민이면 글케 생각하지 않을꺼야 ㅋㅋㅋㅋ
살았어?
어떤 녀석이 나한테 오렌지를 던졌어. 아주 신선한 오렌지를
저거 놓쳤으면 평생 놀림감 ㅋㅋㅌ
NG 처리하고 재촬영이지 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배찢어지는줄 알았는데 이걸 애드리브 치고 받아줄줄이야
아 이거 영상 따로 못보나 겁나 재밌을꺼 같은데
먼 상황임?
이 다음
그러면 이건 어떠냐
코오오오브브브라라아아아아아아!!!!!!!!!!!!!!!!!!!!!!!
뒤늦게라도 저 사실을 알았을 때 저 사람의 기분이 궁금하다 부끄러움 살짝에 기쁨 많이려나
일단 영화 포스터랑 표랑 비디오 사다가 집에 쟁여놓고 내가 여기 나왔다 ㅎㅎ 자랑해야지
아 출연료 ㅆㅂ !!!
크으 ㅋㅋ멋있따!
저거 록키의 명장면 아님? 록키하면 저장면 꼭 나오던데
necomaid
흔히 아는 그 록키 브금이 저장면에서나오는거아니었나?
Gonna Fly now
베스트 오브 베스트 까진 아닌데 1편자체가 워낙 명장면이나 명대사가 많은 영화이긴함. 그 유명한 나비처럼 나라서 벌처럼 쏴라 라는 늬앙스의 대사가 나오는 장면이기도하고. 록키가 만들어낸 클리쉐도 있고/ 물론 전에도있었지만 현대화로 빗었다고 봐도 됨.
살짝 밋밋할수도있는장면에 얼떨결에 msg가들어갔네 ㅋㅋㅋ
실베스타 스텔론이 저거 받고나서 오렌지 병 걸렸잖아
난 장고에서 디카프리오 손 다친거 나올줄 알았다
성공할 작품은 NG도 너무 자연스러워
낑꽁빵꽁
나는 반대로 성공할 작품은 NG마저도 영화 완성을 위해 도와준다고 생각했는데
요리해드릴께요
록키 촬영일대기 보면 성공이 예견됬다 할정도로 ng가 많고 그게 다 명장면이 됬다고
엑스트라로 동원한 관객들이 극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듣기론 진짜 풀타임으로 합맞추고 복싱뛰고 +배우 둘다 무명에 가갑따보니 엑스트라들이 진짜 복싱경기보는줄알았다고 함 ㅋㅋㅋㅋ
니.. 내 누군지 아나? 으이?! 내가 이 섀꺄 그 람보랑 임마!! 으어?! 내가 인마 람보랑 인마! 어저께도! 사과도 던져주고 으! 감사인사도 받고 으! 마 개이 섀꺄 마 다했어!
왕의 귀환에서도 우연히 찍힌 명장면 좋지
세오덴 돌격전 연설 장면?
그 전투전에 아라곤이 연설하고 이제 돌격할라그럴때 아라곤 말이 히힝하면서 발드는거 우연이라고 알고있어
뭐였지 발가락 부러진거였나
ㅇㅇ그거도 연기아닌 실제라 실감났지
1부에서 우르크하이 배우가 실수로 던진 단검도 진짜 칼인데 그걸 아라곤 배우가 쳐낸것도 대단한거지
깃발소품 바람에 날라가면서 완성된 미장센...
반지의 제왕은 너무많음... 진짜 이건 이렇게 되는게신기할정도.. ㅎㄷㄷ
복서인줄 알고 던져줬으면 그 이상 자연스러울수가 없겠네
1917 마지막 쯤에 주인공이 참호에서 튀어나온 엑스트라랑 부딪혀서 넘어지는것도 사실 ng이라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냥 넘었갔지
가장 하일라이트 장면. 읽어보니깐 그렇다고함. 엑스트라들도 열연해서 거기에 응수잘해줘서 명장면이 되었다고.
저 록키 감독이 ㄹㅇ 록키 영화의 완성도를 다 살려줌. NG 난 장면들 저렇게 처리해서 넣어주고 하나같이 명장면으로 만듬 ㄷㄷㄷ
저예산 영화 전문감독이라 필름값을 아껴야 했음
새벽 조깅 후 노래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손 뻗으며 내려다보는 그 장면도 몰래 찍은 거
카메라 재생도 역재생.
록키1 명작이지
록키 1,2,보면 겁나 뛰고싶음 ㅋㅋㅋ 운동할때 보기 좋아
국내에서 유명한 경우는 추격자에서 하정우 넘어 지는 씬이었지 ㅋㅋ
일본 애니에서 여주가 시장가면 항상 나오는 장면 아님 ?ㅋㅋ
애드리안!!
이런 게 소위 장례식 때 틀어야 하는 영상이지.
록키가 스테디캠 최초로 쓰인 영화임 록키에서 스테디캠이 유명해져서 큐브릭의 샤이닝에서 본격적이고 체계적으로 스테디캠이 쓰여짐
스테디캠이 최초로 쓰인건 록키가 아니라 바운드 포 글로리임..하스켈 웩슬러란 우리도 알만한 6070년대 영화를 찍은 촬영감독이 개발자를 참여시켜서 상업영화 최초로 스테디캠 기법등을 선보이고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함..참고로 웩슬러는 바운드 포 글로리의 수상으로 오스카 최초로 흑백과 컬러에서 촬영상 받은 감독됨
이 글을 읽어보면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스테디캠을 개발한 개럿 브라운이 분명히 바운드 포 글로리의 제작진에게 스테디캠을 제공한건 사실이지만 해스컬 웩슬러가 제대로 썼는지 좀 불분명한것 같구요
https://ko.tiffen.com/pages/history-of-steadicam
저도 댓글 읽다보니 궁금해서 링크 주신 사이트 가서 읽어봤는데, 번역이 이상해서 원문 보니까 madridista™ 님 말이 맞네요. The result is the Academy Award-winning Steadicam®, which made its feature film debut on the movie “Bound for Glory,” and rose to prominence in the films “Rocky” and “The Shining.” "바운드 포 글로리"로 데뷔(?)했고 "록키"와 "샤이닝"으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강조 표시하신 부분은 “Haskell didn’t just use it, he made one of the landmark shots,”를 번역기 돌린 것 같아요. 원문의 의미는 "하스켈은 단지 (촬영에) 사용한 것을 넘어서 기념비적인 장면을 만들었다."라고 해석되는 것으로 보입니다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쥰내 저예산 영화라 마지막장면관중들은 엑스트라 출연료가 아니라 영화촬영 구경오시면 치킨 한 마리 준다는 신문광고 보고 온 사람들.
gogogogoldage
진짜? ㄷㄷㄷ
gogogogoldage
이분이 척 웨프너분 이시군.... 진짜 어찌보면 이분이 스텔론의 은인이네
gogogogoldage
수익 배분은 바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2003년에 웨프너가 스텔론에게 소송을 걸었고 2006년에 양자가 합의를 봤음. 합의금은 비공개. 사실 스텔론이 록키 2편에서 웨프너를 스파링 파트너로 출연시키려 했는데 웨프너가 ㅁㅇ 중독에 걸려서 무산됐다는 이야기가 있음
gogogogoldage
포ㄹ노 배우까진 아니고 생계 때문에 한 두 편 출연했을 거다.
gogogogoldage
자신이 주연하는 조건 붙였는데 스튜디오들이 각본만 팔라고 하는 거 거절
I'm walkin here! 도 진짜 치일뻔 했다더만
https://www.google.com/amp/s/www.cbr.com/midnight-cowbody-im-walkin-here/amp/ 정확히는 첫 촬영시 치일뻔 했고 그걸 감독이 본 다음에 택시에 엑스트라를 집어넣고 재촬영을 해서 재현한게 영화에 수록되었음
아하
저 달리는 장면부터 계단 올라 양팔 올리는 장면까지 이어지는 장면이던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
그 전설의 계단씬도 미술관 측에서 촬영 허락 안 해줘서 새벽에 몰래 찍었다고 하지ㅋㅋㅋㅋ
기생충에 피자박스 접는 영상으로 나오는 사람도 유명세 탔다던데 유명한 영화에 직접적으로 저렇게 출현하면 나도 늙어 죽을때까지 자랑 할거 같다.
아이스링크 데이트 장면이야말로 로케이션 되는 곳이 없어서 힘들게 새벽에 장소 구해서 연출한 장면이 정말 인상적임. 아이러니한 결말을 가진 시나리오 역시 모든 시나리오 작법서에서 늘 언급되는 교과서적인 사례이고..
록키는 진짜.. 저때당시에 지원해준게 손에꼽네 일화들이 너무나도 많아 ㅋㅋㅋㅋㅋ
https://youtu.be/_YYmfM2TfUA
와...운동량 어마무시하네...진짜 저걸 스텔론이 한게 더 대단하다..
아이 오브 타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