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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겜 고인물의 어록이시다.
욜로니 소확행이 은근 넓게 퍼진 이유. 뭐 요즘은 그거조차 슬슬 사치가 되는 시대다만..
인상 엄청 좋아보이시는데 충분히 좋은 미소짓는 인생 사셨을거라고 미씀니다
92년 인생이 담긴 말이다
저런 꽃놀이 갈 돈이 없음
흔히들 젊을때 고생하고 나중에 늙으면 놀면 된다고 하는데 늙으면 젊을때처럼 못놈.
처음엔 현재를 너무 죽이지말고 즐길 수 있을만큼 즐겨라였데.. 미래까지 끌고와서 현재를 즐기니 문제. (ex.대출받아 외제차 사기 등등)
멀리 안가도 그냥 동네 둔치나 산에 꽃핀거 보러 가도 꽃놀이지 음료수 들고 전철 탈 차비가 없다면 미안하고
점점 살기 힘들어져서 그런거 하면 진짜 굶어죽을수도 있어서 못하지
너 아쿠시즈교도니?
92년 인생이 담긴 말이다
인상 엄청 좋아보이시는데 충분히 좋은 미소짓는 인생 사셨을거라고 미씀니다
망겜 고인물의 어록이시다.
흔히들 젊을때 고생하고 나중에 늙으면 놀면 된다고 하는데 늙으면 젊을때처럼 못놈.
거기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말이지.
욜로니 소확행이 은근 넓게 퍼진 이유. 뭐 요즘은 그거조차 슬슬 사치가 되는 시대다만..
죄수번호-8606656365
점점 살기 힘들어져서 그런거 하면 진짜 굶어죽을수도 있어서 못하지
죄수번호-8606656365
처음엔 현재를 너무 죽이지말고 즐길 수 있을만큼 즐겨라였데.. 미래까지 끌고와서 현재를 즐기니 문제. (ex.대출받아 외제차 사기 등등)
욜로는 원래 사치.. 저 할머니 말씀도 버는 족족 다 쓰라는 건 아닐겁니다
뭐든 정도라는 게 있는데 사람들이 뭐만 하면 너무 지나치게 하다 보니까...
욜로 플렉스 하고 싶으면 일단 우리나라 노인 ■■율보고 고민 후 해야함. 나중에 훅가고 사람은 쉽게 안죽음
저런 꽃놀이 갈 돈이 없음
어린백셩
멀리 안가도 그냥 동네 둔치나 산에 꽃핀거 보러 가도 꽃놀이지 음료수 들고 전철 탈 차비가 없다면 미안하고
꽃놀이가 뭐 대단한거 한다고 돈이없어? 흙수저면 미안하고
돈이없다 보가 시간이 없다라고했으면 다들 그렇지 시간이없지 라는 말을 하긴하겠다만 물론 진짜 돈도 없을순있지만.
꽃놀이가 그냥 근처공원에서 돗자리피고 밥먹고 누워서 꽃구경하면 그게 꽃놀이지 뭐
하루하루 빚에 시달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핑계지.. 막말로 근처 공원이나 산에 가서 천천히 구경하는 것도 좋고 기차타고 당일치기로 어디 갔다 오는 것도 좋은데 하루 알바만 해도 경비는 충분해.. 진짜 돈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귀찮더라도 하루만 시간 내서 교외 나가보면 맘편해져
댓글들 되게 공손하다
어차피 젊든 늙든 죽기 전 모든 게 다 아쉬움..
시간이 없음 9/6이라곤 하지만 될일도 없고..
서로 부족한걸 원하는걸 원한다는 글귀가 생각나네
소소하게 놀만한게 요즘은 별로 없음 가족끼리 차 타고 어디 놀러가는게 제일 좋은 듯
좋은말인데 이시국에 꽃놀이는 안돼요 ㅠ
지금은 겨울이라 길에 볼 꽃이 없음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레메스
너 아쿠시즈교도니?
삭제된 댓글입니다.
스칼렛
행복하게 사는구나
할머니 근데 같이 꽃놀이 갈 사람이 없어요 아 ㅋㅋㅋㅋ
정 없으면 유게에 공팟모집이라도 ..
유게이들도 하루하루 닥치는대로 행복하게 살어
하지만 오늘도 한국인들은 동숲에서도 대출금을 갚기 위해 달립니다 내 생각인데 잘 노는 법도 학교에서 교육시켜줘야 해 우리나라는
ㅇㄱㄹㅇ...그래도 나보다 젊은 애들은 좀 나은 거 같던데 나부터 우리 아버지 세대까지는 친구들끼리 모였는데 진짜 술집(식당포함) 노래방 당구장 PC방...돈벌면 골프장. 이정도 아님 가는곳이 없더라.
그냥 자기가 안해본게 후회되는거지 욜로하면서 즐기는 사람은 말년에 왜 돈안모았을까? 라고 후회함
하긴 그리 살아서 92세를 맞이한 사람은 많지 않을듯
진짜 웃는일도 안해버릇하면 안웃게되는거 같음..
하 우리 가족이 빛만 만들고 카드 돌리기만 안했어도 나도 청춘 좀 즐길텐데 애들 부럽다
문제는 매일 매일 닥치는대로 행복하게 살다가는 굶어 죽는거 걱정해야할 사람들이 있다는거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승리자가 아니라 많이 웃은 사람이 승리자다는 정말 멋진 말이군요!
놀러 나가고 싶어도 코로나때문에 나가질 못하오 할매..ㅠㅠ
가챠 천장 간드아
그거 아니야!!!!!
성욕을 건전하게 해소하는 것도 저 할머님이 말하신 "그때 잘 즐겨라"의 해당하는건데 정상적인 이성관계를 가질 수 없는 유게이들에게는 점점더 "이상성욕"에 빠져드는 이유가 다 있구만
아무리 ㅈ같은 상황이어도 사람은 합리화하는 생물이라 소소한 행복이라도 찾아서 웃을 수는 있음
근데 맨날 놀다 나중에 쓸돈 없으면 먼저 가버림
노년에는 진짜 하루 쓸 만원 이만원이 생존하고 직결됨..
갑자기 체르노빌 드라마에 등장했던 할무니가 떠올랐다 제정 러시아가 무너지는 것도 봤고 공산혁명도 지켜봤고 세계대전에 젊은 군인들이 행군하는 것도 봤고 그 지랄을 여지껏 이 땅서 지켜봤는데 난 아직 여기 남아있다 그깟 안보이는게 뭐가 대수냐? 라며 방사능의 위험에 대피하라는 군인한테 얘기하는데 담담하게 자기가 살아왔던 한 평생의 이야기를 하셨는데 삶이, 파란만장하셨어
아니 할머니 그건 진짜 대수 맞아요...
근데 욜로욜로거리다 골로가서 노년을 못보는수가 있음
글티만 참고 살았더니 별루다 하는거보면 뭘 해도 엿같단 말인듯
노년 생각도 안하긴함 적당히 살고 걍 가야
그렇다고 욜로로 살라는 말씀은 아니시다
분위기에 맞게 자중하며 살라는거지 코로나 시국인데 멋대로 살자 그런게 아니고..
카르페 디엠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님
맨날 놀라는 게 아니라 즐길 때 적당히 즐기라는데 어떻게든 꼬투리 잡고 그럴 시간 없다 그러다 죽는다 그런 얘기밖에 없냐. 그게 현실적인 거면 잘 놀고 일 잘 하면서 잘 사는 사람들은 전부 허상인가. 적당히 흘려 들으려는 생각 자체는 안 함. 하라는대로 살 것도 아니면서.
될 놈들은 이런 거 보면 뭐라도 하나 얻고 교훈 삼으려고 하고 안 될 놈들은 일단 꼬투리 잡고 우는 소리하고 시비 걸 궁리부터 하고, 그런 거지
진짜 댓글보면 뭐가 이리 꼬인 심성인지 모를 댓글들이 많은거 보고 놀랐네요;;;
예 할머님..오늘은 치킨이다!!!!! 먹고 죽을거야/////
그러니까 지금 퇴사하고 놀으라고 ㅋㅋ
내일 죽을때 과연 난 뭘 후회할까? 못 먹어본 거? 아무일 안하고 놀기만 한 거? 일만 존나게 했던 거? 방황했던 거? 자기혐오로 시간낭비한 거? 효도 안한거? 참고만 산거? 사람들 앞에서 실수한 거? 작은 성공 하나에 도취해서 오만해 진 거? 주식한 거? 비트코인 안한거? 모아둔 돈 크게 날린거?
시원하게 사람 못 패본거?
뎃?
또 있다 영화처럼 운전 못해본거 그냥 쭈우우우욱 밟고 어디 벽에 박고 차 찌그러트리기도 해봐야 되는데
아니 현실에서 왜 gta를 할라고 해요? 할거면 빨간당 당사에서 해줘
여기서 공산당은 왜 나옴 그냥 밟다가 쳐박고 태연하게 나오는게 하고 싶은건데
공산당은 또 왜나와? 거 국내에도 있잖아
오늘 웃기위해 다음 한달을 울면서지내야 한다면 어찌해야할것인가. 그리고 그 한달이 두달 혹은 평생이 된다면...? 그것을 알수없기에 나중에 웃을일을 위해 지금을 무표정하게 있는거 아닐까. 한번의 웃음을위해 지금이라도 있는 무표정을 희생하는건 정말 어려운선택이다.
카르페디엠~
92년 삶의 조언이면. 대한민국 건국 기간보다 긴 경험담을 알려주는거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들을 알게되고, 해보고 싶은 것들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어줍잖게 욜로를 외치던 사람들이 늘어났다가 대책없이 살면 욜로고 자시고 더 힘들다는걸 깨닫고 요즘은 욜로가 줄어들었다. 하고싶은 모든걸 해보고 사는건 불가능하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도 먹고 사는 일 만큼이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 게임 엔딩 봤는데 마지막 보스까지 아껴 쓴다고 쟁여뒀다가 마지막 보스 잡을 때까지 쓰지 못 한 '물약 - 공포겜에서 총알 아낀 다고 처절하게 쇠파이프로만 싸우다보니, 엔딩볼 때쯤 무기상 차려도 될 정도로 남아버린 총알들.. - 하스에서 내지 못 한 전설카드 결론 : "아끼면 똥 된다"
ㄹㅇ 혹시모를 미래를 위헤서라고 모았지만 결국 쓰지도 못하고 끝나지
내가 젊어서 고생해놓으니 마누라년이 젊을때 놀아야 한다며 내돈으로 놀더라. 후기-늙어서 내가 놀려니 마누라년이 이제 노는게 질렸다며 노후준비해야한다며 나도 못놀게 하더라. 인생 ㅈ같네.
일이 뿌듯하고 재밌으면서.주말에 하고싶은거 다 즐기는게 베스트이긴할듯
돈이 없음
ㄹㅇ아재되고 후회되는게 어릴 때 좀 막살 걸 그랬음 ㅈ 같은 선생 얼굴에 죽빵도 날려주고 자퇴서내고 검고도 치고 하면서
촉법 소년이란게 뭔지도 몰랐을 때니
욜로 하라는 말 아님
다 자기가 못 해본거에 후회가 남는거임. 저 분도 젊을 때 막 놀다가 노후 비참했으면 다른 얘기했을거임.
그래서 미국애들이 하루하루 그렇게 살잖아
그래 맞아 그래서 내가 집에서 쉬는거야 백수가 아니라구
게임을 폭풍 렙업해서 쉽게 깨지말라는 고인물의 말씀
그래 즐길 때 즐기는데 빚으로 즐기지 마. 빚은 집으로도 충분해
본 투 비 금수저...................
25살 모쏠아단데 92세까지 아다일듯ㅎㅎ
솔직히 맞는말
하루 하루 닥치는 대로 행복하게 사는 삶을 저 할머니는 못살아봤다는 거잖아... 못살아봐서... 즉 그 삶을 잘 모르는 걸테고... 그 삶을 잘 몰라서 그게 최고라고 말하는 거임. 내가 못먹어본 떡이 최고라는 그런 생각처럼... 다들 끄덕끄덕 거리겠지... 만 그렇진 않지...
지금 욜로하면 쌀살돈 없어짐
이글보고 맘 정했다 낼 올레드티비사러 간다
도중에 욕뭐냐
욜로욜로 거리가 골로간다. 즐길 때 즐기더라도 최소한 미래에 대한 준비는 해라.
안아끼면 그때까지 못살거 같아서 아끼는거에요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