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월부터 본격적으로 흥미로운 퍼즐이나 퀘스트가 많아서 일퀘하러 몬드가면 이렇게 횡했나 싶을지경임
다시 한번 더빙갓겜이라 느낀게 리월 스토리에 진한 중국풍 이름이 많은데
이걸 그냥 자막이나 텍스트로 보면 무슨 짱어야 이게 하며 앞두글자 정도보고 넘겼을텐데
페이몬이랑 종려가 또박또박 발음해주니 귀에 쏙쏙박힘, 그래도 선인들 이름은 도저히 귀에 안박히더라
내가 응광 원툴이라 좀 빡치긴 해도 우인단 파워레인저가 본격적으로 필드에 나오니 전투하는 재미도 좋아짐
츄츄왕은 박력쩔더라, 개머시써, 무상의~ 시리즈도 익숙해지니 퍼즐과 전투 중간 어디쯤에서 재밌게 잡는 중
드래곤 스파인도 탐험하는 재미가 정말 좋았음, 추위시스템이 좀 피곤하긴 했어도 적당한 긴장감이었어
근데 향릉으로 불피우다가 암걸려서 결국 앰버 키움
그리고 슬슬 이게임 노가다가 어떤 방식인지 파악되는데 필요한 재료는 넘쳐나는데 레진이 너무 없다
필드 이쁘고 잘만들어놨는데 한두번 쓸고가면 다시 갈 일이 없다는게 아쉬움
스토리텔링은 진짜 좋음 그 이유는 스토리가 너무 없어서 그거라도 안보면 할게 없거든
특산물+ 리젠상자+ 일퀘+ 이벤트 등등으로 그 맵 다시 방문하게 될테니 걱정마시오 ㅇㅇ
상자 리젠함? 이걸 좋아해야하나 말아해야하나 모르겠네
리젠 많이 되는 건 아니고, 나중에 상자 찾아주는 아이템 쓸때보면 원석없는 상자나옴 ㅇㅇ
아직도 선인 놈들 이름 모르겠음 류운진군차풍 어쩌고 저쩌고 6글자 진짜 뭔 ㅋㅋㅋ
나중에 시간 남으면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찍어봐 나 그거로 1시간 순식간에 날아가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