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예 세뇌 + 외모 개조시켜서 다른 자아를 부여한 뒤론, 사실상 그냥 히로인 취급해버리는게 조금 거시기 하더라.
다른 원수들은 깔끔하게 죽이는데, 이상하게 왕녀 자매만 저렇게 강제로 개조 + 세뇌까지 해서 히로인화 시키더라고.
아무리 외모를 변형시켰다지만, 그래도 걔한테 학대당했던 기억이 남아있을 텐데.
작중에서 평범한 하렘물 남주처럼 걔네들이랑 꽁냥대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거슬렸었음.
동생 쪽이야, 쌍1년이라고 해도 주인공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입히지 않아서 어느정도 정상참작이 된다지만.
언니 쪽은 주인공에게 한 짓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그런 그 기억 날아갈때까지 조교ㅁㅁ해야지
처녀라서 살앗다
뽕빨물에 세세한거 바라지마
그래서 주인공도 그거 일부러 까먹을라고 대포의 용사한테 유독 지랄햇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