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의 사마사 암살이 성공했고 사마소가 그거에 개빡쳐서 독립
사마소에 의해 암살 기도자들은 전부 죽지만 진태가 조모를 데리고 제북측으로 피신
관구검과 문흠이 이 때 반란 일으키고
손화가 살아서 육씨 일가쪽으로 피신해있었으며
제갈각이 손준에게 안 죽고 손화랑 합류해서 세력 재구축
손량 측에는 제갈탄이 와있다는 식이고
비의가 대신 죽었던 게 아니라 진짜로 유선 암살당하고
강유를 위시한 북벌 강경파는 유심을 황제 옹립해야한다고 하고
아무리 그래도 태자가 있는데 뭔 소리냐 하는 현행유지파가 유선의 아들 유선을 황제로 옹립하는데
이러면 강유 측이 아무리 군권 있어도 명분에서 밀리니
종회가 더 빠르게 통수치고 촉으로 와서 강유 측에 합류했다는 식으로
그리고 그 종회가 데려온 부하 중에 방회가 있어서
살아남은 관씨 일가는 죄다 유선 mk2랑 같이 아예 남만 근처까지 도망갔다는 식
보면 알겠지만 시대가 많이 꼬여있음 ㅋㅋ 삼국지 13 IF 시나리오로 만들었던거라
억지로 세력 밸런스 맞춘다고 시간대 꼬아서 몰아넣은거라
재밌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