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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혼자사는 여자 입장에선 호러물이네 저렇게 위장하는 경우가 워낙 많으니
혼자사는 남자도 저 상황이면 개쫄리지 ㅋㅋㅋㅋ
기사들: 으아악 뭐예요 살려줘요;;
가짜는 살아나가지 못 할 것이다
ㄹㅇ 온몸에 핏기 싹 가신다
강도도 쫄리고 기사도 쫄리고 집주인도 쫄리는 상황 ㅋㅋㅋ
고객님 그 놈은 가짜에요
진짜 미친샊한테 칼맞은 인터넷기사분도 있었으니깐...
와 무섭다 그 와중에 식칼드는 작성자도 대단...
internet knight
기사의 반대는 데임이던가... 여기사.
아, 데임은 sir 의 반대말이구나... 쏘리
데임 하길래 테이밍 말하는줄 아랐네
아하 그래서 마담이 my lady라는 뜻이었구나
가짜는 살아나가지 못 할 것이다
손톱을 먹은 가짜 : 크윽.....와이파이6 공유기로 무료 변경해줄라 그랬는데....
엇..! 머에오 다시 살아나세오ㅠㅠ
혼자사는 여자 입장에선 호러물이네 저렇게 위장하는 경우가 워낙 많으니
남자고 여자고 뒤에서 죽창은 서로 한 방이니 공포는 평등함....
죽창은 평등한데 성범죄 빈도는 평등하지 않더라고
그렇긴하네 근데 성범죄 후에 증거인멸로 죽창은 국룰아닌감
진심으로 말한거면 너도 좀 위험한듯
그리고 남자가 여자에게 성범죄당하면 사회정서상 입꾹 닫거나 성범죄 인정도 잘안되자나 여자의 일관성있는 주장으로 남자 성범죄자 되는세상이니 통계가 얼마나 신뢰성이 있을까?
칼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해.
딱히 국내만 그런 것도 아니니까. 생물학적 이유로 새계 어디든 성폭행 가해자의 절대 다수는 남성이고, 그 중에 게이가 절반이라도 되지 않는 한 여성에 대한 성범죄 빈도가 훨씬 높을 수밖에 없지. 역사적으로든 세계적으로든 보편적인 현상이 한국에서만 뒤집힐 리도 없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남성 피해자를 무시하거나 남자가 겪는 공포를 평가절하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뻔한 사실마저 마음에 안 든다고 부정해버리면 맨날 헛소리하는 메갈이랑 다를 게 없어진다고 생각함.
기사들: 으아악 뭐예요 살려줘요;;
무서울만하지
기사:
고객님 그 놈은 가짜에요
혼자사는 남자도 저 상황이면 개쫄리지 ㅋㅋㅋㅋ
ㄹㅇ 온몸에 핏기 싹 가신다
진짜 미친샊한테 칼맞은 인터넷기사분도 있었으니깐...
에엥????? ㄹㅇ??
지 주식 단타치는데 인터넷이 느려서 게속 실패해서 돈잃었다고 게속 인터넷 클레임 걸다가 첨보는 인터넷기사분 찌름 자세한건 꺼라위키 https://namu.wiki/w/%EC%B6%A9%EC%A3%BC%20%EC%9D%B8%ED%84%B0%EB%84%B7%20%EC%84%A4%EC%B9%98%EA%B8%B0%EC%82%AC%20%EC%82%B4%EC%9D%B8%EC%82%AC%EA%B1%B4
와 씹 ㅋㅋㅋ
갑자기 호러...
강도도 쫄리고 기사도 쫄리고 집주인도 쫄리는 상황 ㅋㅋㅋ
먼저왔던 기사님: 뭐...뭐야 저사람!!!칼을 들고 있어!?!?왜!?내가 뭐 잘못한건가!?!!?
와 무섭다 그 와중에 식칼드는 작성자도 대단...
보통 전화 주고 받으면서 기사님 와계시는 데요? 칼집어 들고 뒤로 천천히 고개 돌리는 순간 퍽하고 쓰러지는게 정상인데 ㅋㅋ
와 호러영화 도입-중반부까지 반편 뚝딱 다 봤다
무섭긴할듯;;; 서로 ㅋㅋㅋㅋ
심지어 둘다 가짜라면?
아 칼들었네...텄다 텄어. 일단 포기하자
진짜 살떨린다 ㅋㅋㅋ
의외로 종종 있음... 지부가 다른데 오는 경우도 잇더라...
저건 진짜 칼 들만도 할 상황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
같은 회사일텐데 형이 왜 여기서 나와? 이상황이겠다
우린 냉장고 수리기사가 두명이나 왔음.
범죄 중에서도 저런게 있어서 진짜 개쫄리는 상황은 맞음ㅋㅋㅋ
와 이건 나도 ㅈㄴ 떨렸을듯 나도 예전에 모르는 사람 집에오면 칼부터 꺼내들고 갔었는데
유쾌하게 끝나서 다행이지만 사건사고란에 이따금 나오는 내용이기도 해서... 진짜 개무서웠을듯
와;;;;;;;
대체 누가 임포스터냐........ㅎㄷㄷ한 실제상황
나도 이사한 날에 저랬음
기사분들 : 쟤는 성 기사고 나는 성기 사 야.
ㅋㅋㅋㅋ무섭다 ㅋㅋㅋㅋ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난 사실 이집주인이 아니다
그래서 요즘엔 서비스 신청하면 기사님 사진도 같이 알려주는건가
이거 사기야. 내가 잘 몰라도 분명 한 2군데 정도 인터넷 설치 전화 했을거고 잠시만 바빠서 다시 전화 드린다고 전화가 한 두어번 옴. 내일 2시 말이죠 네네~~ 이러고 기사가 두시쯤 두명 옴. 그리고 왜 예약을 해깔리게 하셨냐고 왔으니깐 적어도 출장비는 주셔야된다고 한다 꼭 알아두자.
솔직히 중간까진 완전히 공포 영화 스토리네. 쩐다.
서로가 서로대로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함정에 걸렸나 하고 호들호들 떨었겠네;;
??? : 넌 아직도 내가 인터넷 설치 기사로 보이니……?
??? : 나도 집주인이 아닌데.
와;;;
나중에 온 기사 : 그런데 아까 전화로 예약하셨던 남편분이 안보이네요? 어디 나가셨나요?
임포스터는 누구야
회사동료 여친 혼자 사는 곳에 왔던 인터넷 기사는 다녀간 뒤로 한번 만나자고 찝쩍댓다가 유도부 출신인 회사동료 대폭발해서 그 회사 다 뒤집어 놓은 적 있었지 ㅋ
주작도 적당히 중복되서 스케쥴 잡는경우 단 한번도없음 3사 모두
갑자기 분위기가..
그럴떈 둘 사이에 식칼을 던져 주고 싸워서 살아남는자가 내 인터넷 기사다 라고 한마디 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