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낚시 이해가 안가는게 좀 있는데

[Mr S]

1번은 낚시하다가 바닥이나 무슨 그물 같은데에 걸리면

줄을 끊어버리라고 하는데

줄 끊으면 그대로 바다에 합성소재 낚싯줄이랑 쇠로 된 낚싯바늘 버리는거 아님?

2번은

특정 어종을 잡으러 간다는데

그 어종의 활동 시간이 해 질때쯤 바위 사이에서 나와서 움직인다고 하면.....

그 시간 맞춰서 가지 왜 꼭두새벽부터 가서 낚싯대 들이미는거지....?

앞에 기다리는 10시간은 용왕님께 재물 바치는 시간인가?

[i30 N]

2번은 쥰내게 잘알고있는데...?

[Mr S]

아 맞아? 예열시간 같은거임?

[Mr S]

일종의 의식이구나

[i30 N]

따지고 보면 특정 시간대에 활발히 움직인다는거지 무조건 그 시간대에서만 잡힌다거나 그런건 아님.
그리고 나랑 같이 낚시 다니는 아재들은 앵간하면 자기가 버린게 아니더라도 바닥에 버려진 루어나, 낚시줄같은 쓰레기는 주워서 돌아가는 편인데, 낚시하다보면 쓰레기 진짜 많더라

[토코♡유미♡사치코]

안끊으면 낚시대를 버려야할거아냐

[퍼런곰팽이]

1: 네 마자용 그래서 꾼들 많이오는 갯바위 바닥 보면 줄이나 루어 버려진거 댕많음

2: 고기들이 그런 성향이 있는거지 무조건적으로 들어맞는 절대적인 법칙은 아닌데다가 낚시라는게 사실상 럭키펀치라서 그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