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5월 5일 프리덤 7호를 쏴올린 머큐리-레드스톤 로켓
전장 25미터, 중량 30톤, 지구 저궤도 페이로드 1.8톤, 총추력 350kN
이 때가 미국이 처음으로 유인 궤도 비행에 성공한 날이었지
1967년 11월 9일 새턴 로켓의 비행 테스트인 아폴로 4호
전장 110미터, 중량 3038톤, 지구 저궤도 페이로드 118톤, 1단 추력 35MN
이건 새턴 로켓이 상정한 카탈로그 스펙을 내고 상정된 계획대로 작동하는지를 테스트하는 미션
새턴의 괴물같은 스펙만 봐도 미국이 스푸트니크 쇼크와 보스토크 계획으로 얼마나 자존심 상했는지 짐작할만함
얼마나 돈과 인력과 예산을 처부으면 6년만에 이런 기술격차가 생기는거지......
저때던가 한 해 gdp의 10% 이상을 우주개발산업에 투자했던때가... 진짜로 문자 의미 그대로 냉전 그 자체였던 떄
저때던가 한 해 gdp의 10% 이상을 우주개발산업에 투자했던때가... 진짜로 문자 의미 그대로 냉전 그 자체였던 떄
세턴은 지금도 못만듬...
ㄷㄷ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