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자-관찰자 편향(actor-observer bias)이란
자신의 행동을 해석할때는 상황을 위주로 해석하고,
남의 행동을 해석할때는 개인의 특성을 위주로 해석하는 현상을 말한다.
예시1)
내가 나쁜짓을 한건 선동당했기 때문이지만(상황 탓)
네가 나쁜짓을 한건 네가 나쁜 인간이기 때문이야(개인 탓)
예시2)
내가 도둑질을 당한건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그랬어(상황 탓)
하지만 네가 도둑질을 당한건 네가 멍청해서 그래(개인 탓)
인간은 누구나 자기자신의 상황에 대해선 자세히 알지만
타인의 상황에 대해선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의 책임은 상황탓으로 돌리기 쉽고
타인의 문제의 책임은 그 타인에게 돌리기 쉽다.
내가 유게이인건 거유짤을 보기 위해서지만 네가 유게이인건 페도라서 그래
내문제는 내 탓이고 남문제는 그사람 탓이지
내가 유게이인건 거유짤을 보기 위해서지만 네가 유게이인건 페도라서 그래
유게에 이런 글을 올린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