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들이 왜 중국인이란 생각을 가지는가에 대해서
이들은 한참 후 세대인데다가 연변의 조선족 자체 문화 교육이 많이 죽은것도 크다고 함.
거기다 한국에 오면 재일이 받는 차별을 받고 있으니 당연히 한국인이란 정체성이 생길리도 없지.
반대로 연변 자체의 상황도 돈벌기 위해선 정체성 버리고 상경하는등 떠나거나
전세대중에선 한국으로 간 사람들도 많고
거기다 중국은 소수민족 문화 파괴에 앞장서는 판임
그렇기에 한국어 학교같은게 힘이 약해지고 사라지는거
한국에 온 조선족 문제는 기본적으로 중국의 범죄 조직에 연결된 경우도 있기도 하고
워낙 하류인생을 사니 범죄로 가는게 많은건 당연한 일이기도 함.
그걸 통해 조명해서 더 차별의식이 커지니 더 반발감 커지고
자기들만의 닫힌 사회를 만드는데 더 기여하는 기분도 듬.
단순히 한국인 혈통을 지녔다고 동포라 하는건 힘들다곤 하나
그렇다고 혈통을 지녔단 이유로 중국에서던 한국에서던 차별받는건 기묘한 부분이기도 함.
고려인들 자체 문화 학교같은게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이런 이들의 정체성 혼란은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적개심과 동시에
조선족 자체에 대한 적개심에 더해서 옅어저가는 자체 문화나 파괴되는 영향력이 겹친것으로 보임.
즉, 본질적으로 이들이 조선족이란걸 빼면 이들뿐만 아닌 위구르나 티벳등 소수민족들도 당착할 문제인것이고
중국의 김치, 한복 공정은 그 핵심은 그런 소수민족 파괴의 일환으로 보인단것
더해서 여기서 나오는 혐중이야기는 이런식의 이야기까지 가지도 않으니
별 의미도 없겠지.
본인들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한다면 '동포'드립은 안했으면 좋겠음. 우리나라 사람들도 한국인 피 섞였다고 한국과 관련없이 외국인으로 살아가고 있는사람 동포라고 하는것도 안했음 좋겠고
그에대해서 간단히 볼 이야기도 아니기도 함. 그들 본인의 문화교육이 파괴되서 정체성이 박살나고 중국을 떠나오니 중국인이라 손가락질 하고 근본적으로 그들의 정체성은 양쪽 모두 박살난 상태라고 봄. 그들이 다시 중국으로 간다해서 잘 살것도 아니기도 하고. 심지어 그 원인도 중국에 의한 문화파괴의 영향도 적지 않음. 김치나 한복공정의 이해가 겹치는 만큼 연변의 한국어 학교같이 한국문화 영향을 끼치는 부분에 영향을 준다면 공정에도 방해가 되고 그들의 문화적 정체성에도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 물론 기래기들의 그런 용어 사용에 대해서 회의적인 느낌이 크게 들고 최대한 반감을 만들기 위한 노력마저 보인다는 생각도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