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002년생이 평생 안고 가야할 업보

[루리웹-5091722875]

여기 앉아봐라, 이제부터 개 쩌는 얘기를 해줄테니....

88 기립하시오

허리아파서 기립 못하신답니다

기립

아래리플도 썼지만 이경우는 89가 수혜자 아닙니까
본인 89 ㅋㅋㅋ

88은 손에 손을 잡으십시오

쌍팔년도

아직은 누우면 중립 가능

호돌이랑 친구아이가!

88은 벽을 넘으십시오

새끼 어떻게 알았지...?

기립╰( º∀º )╯

그래도 요즘은 호돌이 찾는사람 없음 ㅋㅋㅋㅋ
30년쯤지나니 잊혀진듯

광복 제외하면 석기시대부터 다 넣어도 2002년때가 가장 전국민이 환호하고 기뻐했던 순간이지

골장면만 몇번을본건지.....

지금도 생각나면 찾아서보고있음,,

사실 02년 그 전국민의 환호는 03년생이 다 몸으로 물려받은거지.ㅋㅋㅋㅋ

흐앗 기쁨과 광기의 첵스!

2002년 7월~8월 월드컵때 신나게 새크스 ->
약 8개월 후 2003년 3-4월 출생한 애들이면 빼박이지 ㅋㅋㅋ

전국민이 너무 신이 나는 바람에 그 해 수능생들은 수능을 망쳤다고!

84년생입니다. 월드컵때 고3이였죠. 월드컵 땜에 수능 망친거 맞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다들 망친건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ㅋ 그리고 월드컵이 아니라 다른거 때문에라도 망쳤을건데 월드컵 핑계 댈 수 있어서 그나마 낫네요 ㅋ 그리고
2002년엔 월드컵도 있었지만 저한테는 워3 출시가 더욱 치명적이였습니다 ㅜ

단 몇가지 예외가 있다. ‘월드컵 베이비’들이 태어난 2003년도 그 중 하나다. 한·일 월드컵이 열린 2002년 이듬해인 2003년에는 1월도, 2월도 아닌 3월에 가장 많은 아이들이 태어났다.

2003년 3월에는 그해 1월보다 549명 더 많은 4만5972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 대부분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 6월 정도에 임신이 돼 이듬해 3월에 출산을 한 경우다. 그러다보니 월드컵 베이비라는 말도 나왔다. 김동석 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당시 실제로 ‘월드컵 베이비’라는 말이 있었고, 산부인과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었다”고 했다. 실제로 2003년 3월의 합계출산율(가임여성이 평생 낳는 아이의 수)은 1.191명으로 2002년(1.178명)보다 높아졌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은 장기간 쭉 이어지지는 못했다. 2004년에는 합계출산율이 1.164명으로 추락했다.

ㅡ

ㄹㅇ ㅋㅋ

2002년과 지금 비교하면 사람들 희망에 찬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다들 풀이 죽은거같은..

코로나자너

22년 월드컵에 4강을 다시 간다고 해도 그때만한 환호는 없을듯.
사람들이 국가의 성공과 내 삶의 성공은 쥐뿔도 관계없다는걸 알아채고 있음

경제적으로도 imf극복 이러고 있었으니까

그 이야기 2002년에 90년대랑 비교해서 나온 소리임 ㅎㅎ 돌고 도는 세상이구나

코로나 전부터 힘들어하긴 했었는데 코로나가 결정적으로 더 힘들게 한 원인인거 같아요. ㅠ

아 그랬었나요? 아..하긴 과거에는 우리나라가 한창 성장하고 있었을때였으니 ㅠㅠ

뭐 그때는 우리나라가 첫4강+월드컵 개최지였으니 아무래도 그때보다 사람들 생각이 발전했으니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맞는거 같아요.

아 맞다 IMF도 있었네요.

2002년생 : 너 몇년 생이야? 18년생? 야 너 평창올림픽 엄마 뱃속에서 봤겠구나~ 짜식 인면조라고 들어봤냐?

그래도 2002년은 좋은 추억이지 2020년생은 진짜....

내가 2002년때 학교 식판에 태극기 그리고 꽹가리처럼 들고 광화문 거리에서 응원하다가 신문기사에 나왔던 아재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어릴떄 88올림픽 어떤줄 알아! 소리 맨날 들었던 기억도 나네;

왜 그러고 다녔어?

그땐 나말고도 꽹가리나 뭔가 치면서 응원하며 길거리 댕기는 사람 넘쳤어;

올림픽 시작도 안한때에 수정되서 올림픽 끝나고 한참 지날때에 태어났는데 왜 2003년생보고 월드컵세대라고 안하고 우리보고 월드컵세대라고 하는거야

02년 태어나서 20년 코로나때 수능을 보게되었지

저친구는 늦잠자서 못봤대... ㅠㅠㅠㅠ

그 이후에는 뭐가 있을까
2018년?

2002년 이후에는 딱히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들 신났음 ㅋㅋㅋㅋㅋ

뭐?2020년생이라고?그때 임마 전염병때문에 개난리났었는데 모르겠네? ㅋㅋ

쟤네 둘 원피스에서 황금 찾은 아저씨 쫄따구 두명 닮았네

2002년에도 사람이 태어나?

2002년부터 루리웹 했는데 아직까지 하네;;

난 첫알바 할때 와 올림픽 끝나고 태어난거야? 아까태어났네? 소리들었는데 쟤는 오죽할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 90년대 생들이 88올림픽 들었을때랑 같은 기분이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2002년생이 20살이라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2002년은 뭐랄까, 이게 진짜 전 국민의 축제구나 싶은 분위기였음.
어딜가도 월드컵 얘기에 길거리나 술집에서 모르는 사람끼리도 얼싸안고 환호하고.

난 이탈리아전만 봤는데

뭐 광화문이런데서 골들어가면 아무나랑 포옹하고

뒷풀이 술먹고 원나잇 썰은 많이들리더라

2002년생같이 안보이니까 착각할 수도 있을거 같은딩

이거 01도 마찬가지인게 마! 니 한살때라 기억 잘 안나제?!
이 원패턴으로 조져짐

2002년에 복무중이었는데 해군이었고 2함대였음...

2002년에 기억나는건 참수리 357 밖에 없다.......

87년생은 6월 항쟁 안물어보고 개편함

벌써 2002년생이 대학생이구나

2002 월드컵이 그만큼 대형 사건이고 엄청난 감동 이벤트였었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