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은 북한군을 부러워했다
↗도 없는 찌질이 새끼들이 뭐가 부러웠냐고?
북한군 말단 병사들이 어디선가 주운 책을 돌려보는걸 너무나도 부러워했다
어디서 줏어서 군복 입히고 총만 들려놓은 싸구려 징집병조차도 글을 읽을수가 있었다는 소리였다
당시 중공군은 극심한 문맹률에 시달리고 있었다
장교조차도 글을 못읽는경우가 비일비재했으니 말 다했다
때문에 소대장이 전사해버릴 경우.
소대장의 시체를 뒤져서 명령서를 확보한 분대장이
"씨이벌 하얀건 종이고 검은건 글씨일텐데.."
라면서 혼란에 빠지기 일쑤였다
북한군은 반대였다.
소대장의 시신을 뒤져 명령서를 읽은 분대장이 명령서를 읽고 지들끼리 짧게 회의를 하더니 작전을 계속했다
이는 한국인 특유의 높은 교육열의 영향도 컸지만
기본적으로 한글이 교육에 적합한 글자였기 때문이였다
펑더화이는 이러한 일을 류샤오치에게 이야기했고
류샤오치는 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인민의 문맹률을 해결할 비책이 될지도 모른다며 기뻐했는데...
...
류샤오치가 문혁 당했다
끗
한글 도둑맞을뻔
한글 도둑맞을뻔
ㅇ...근데 군복도 부러워했음.특히 겨울옷. 북한군 군복이 중공군보다 나은경우가 많았다고 하더라.그래서 장진호에서 중공군 그렇게 많이 얼어죽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