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연예인중 자전거에 미쳐있는 사람

[이지금♡]

원본출처 | 박은석

자전거 타는 로건 리

멋있네

와 저런 연동해서 하는 거 있으면 운동할 맛 나겠당

신기하넹

즈위프트

가격 상당해서 사려다가 포기함

트위치 스트리머 똘삼이 가끔 하던데 궁금하면 검색해보셈 ㅋㅋ

문제는 가격이 비싸거나 홍보가 덜되서 정말 골수유저만 있는게 아니면,

롤러에 전동드릴대서 회전시키는걸로 이기는 핵쟁이들이 판칠게 분명하니

그러게... 찾아 보니까 전용 기기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자전거 + 기기가 필요하네... ㅠ.ㅠ

즈위프트...나도 하고싶은데...비싸...

못해도 돈 100 가까이 들여서 운동하는 프로그렘에서 그짓을 할 이유가 없지
그거 한다고 머 더 주는것도 아니고
기록이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삭제 당함

즈위프트 뭔지 모르면 걍 조용히 입 닫고 있어.

즈위프트는 게임이 아님
돈있고 자전거 진짜 좋아하는사람들이 이용하는거라 적어도 국내에선 그렇게 악용한다는소리 못들어봄

이 뭔 최고급 바이브레이터 사서 맛사지기로 쓰는 소리여

우려되는 대회나 공식기록등에서 치팅으로 뭔가 할 수는 있긴한데 그런거 신경쓰면서 즈위프트 하는사람들 장담컨데 0.001% 미만일걸; 자신의 체력에 대한 호승심으로 하는 게임이라 치팅을 하고 싶은 사람이 없을거고 파워나 기타 자세한 측정 방법으로 단순하게 드릴대서 돌린다로 결과를 내는 방법도 힘들거
스마트로라들 기기별 파워값이 미묘하게 차이나는걸로 성적에 아주 조금 차이가 난다 정도의 이슈만 있을뿐이지 대회에서 '저놈 치트씀 이게 게임이냐 던진다 ㅂㅂ' 같은 일은 한 번도 들어본적 없음

처음에는 우와 열심히 해야지! 싶은데 밖에서 타는 것보다 여러모로 힘들어서 사 놓고 얼마 타지도 안고 파는 사람들 꽤 많음. 괜히 저걸 Pain cave라고 부르는 게 아님...

이런 애들 특: 저런 거 눈앞에 갖다놔줘도 운동 안 함.

애초에 운동하려고 하는 거라 그런 멍청한 짓을 하는 놈들은 없는데, 처음 설정 시에 체중에 따라 부하가 달라져서 언덕 오를 때 힘 덜 들이려고 체중 가볍게 기입하는 꼼수는 꽤 많이 씀.

눈 앞에 갖다 주면서 말하면 내가 추천을 눌러 줄텐데

저런거 사는 사람이 그런짓 하겠냐;;;

이건 신기하고 대단해서 추천이다 와..

한국인 본능이 또

저거 진짜임. 내가 한강에서 하이브리드 타고 생각없이 다니다가 몇번 추월당하고 짜증나서 로드입문하고 추월하고 댕겻음. 졸 잼잇음. 근데 괴수들은 어쩔수 없더라

데프콘 아님. 한국인 본능으로 누가 엄복동 해간거. 자전거에 미치지.

추월하는건 상관 없는데 고라니떼처럼 몰려 다니다가 가끔 욕하고 지나가는 안하무인인 인간들도 있음 자전거 타는 사람들 욕 먹이는 짓거리.

전 회사서 인천 서울 편도 1.5시간 자전거로 출퇴근하던 사람이 있었지...

만날 하는 말이 있었어
“자전거는 중요한게 아냐 엔진, 사람이 중요한거지”

땀 엄청 날 것 같은데 ㄷㄷ
출근 해서 안 불편하려나

하지만 같은 사람이면 자전거가 좋으면 당연히 좋은 기록이 나오므로 자전거도 중요함.
나도 편도 28킬로 구간 자전거로 자출하곤 했는데, 확실히 좋은 자전거로 달리면 집에 와서 몸에 쌓이는 피로가 좀 덜함.
더 빨리 멀리 갈 수 있으니 좋고. 지갑이 가벼워지는 것 말고는 자전거가 참 중요한 요소.

저런거 유료일것같은데 얼마일까..?

한달에 15달러 정도
자전거 밑에 달려 있는 스마트 로라가 중고로 사면 100만 정도

자전거는 본인 자전거에 바퀴랑 기어 떼서 실내에서 쓸수있는 머신이 있음. 스마트로라라고 하는데 저분쯤 되면 가장 유명한 와후키커 쯤 ㅡㅅ겠네. 한 150쯤 함. 쓰는 프로그램인 즈위프트랑 연동해서 나오는 지형마다 베어링 장력 조절해서 오르막이면 직접 그지역에서 타는 듯하게 페달도 무거워짐. 즈위프트는 한달에 18000원쯤 함

정보 땡큐 땡큐

떙큐 떙큐!!!

생각보다 즈렴하네.

자전거는 따로사는 거고 일년에 한 네달쯤 쓰는거 감안하면 싸다고 하기도 쫌 ㅋㅋ

오 정보 감사합니다. 저것도 꾸준히 할거아니면 돈만 버리겠네요

뒷바퀴에 붙인건 와후 키커 코어.
앞바퀴에 붙인건 와후 키커 클라임.
클라임은 필수는 아니고 언덕 오르고 내릴 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경사도 구현해 줌.

놋북 화면에 저거 즈위프트 아님?

OO. 인도어하는데 저거 없는 사람이 더 드물지.

와 뭐야 게임같다

으아 콜나고 타네 ㅋㅋㅋㅋㅋ 크흡

2018년부터 콜나고 엠베서더래

하기사 저정도면 엠베서더 할만하지;
난 행주->한남->행주 이렇게 돌면 지쳐서 쓰러지는디

길막떼빙운전은 아니지?

행주 한남 행주면 자도 말하는 거구만.
혹시 자전거만 보면 위협운전함?

자도가 자동차로 위협운전이 가능함?
요즘은 죄다 보호석이나 보호선 그어서 그거 찍히면 일단 벌금 중침수준으로 내던데..
난 강변북로나 이면도로 외길 생각하고 얘기한거임. 거기 국수집부근으로 해서 자전거 떼빙섹히들이 중침은 기본으로 교통흐름도 지네 맘대로 끊어서 국수집 들어가는데 아주 환장하는줄..

공도로 갔다는 말도 없는데 길막떼빙 어쩌고 하길래
공도에서 자전거만 보면 위협운전하는 자전거혐오충인줄 알았지.
아님 말고.

전 자전차도 차 한대분의 길을 점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운전하는 정상충임미다. 다만 자전거가 넘 느린데 그걸 서행으로 계속 외길을 달려야 하니 복장터지긴하지..
근데 젤 위협은 승용차가 아니라 큰 덤프트럭같은 애들 아님? 안그래도 좁은데 지나가면 풍압까지 강해서 딸려갈정도인..

아 지는건 못참지 ㅋㅋㅋㅋ

자전거 타는 사람치곤 다리가 굉장히 얇네 의외네

트랙 단거리 선수들은 비정상적으로 굵은데 필드 장거리 타면 지구력에 특화돼서 그렇게 굵어지지 않음.
물론 낼 수 있는 힘은 일반인 생각을 아득히 뒤어넘지만.

내가 아는 사람들은 대체로 다 굵어서.
특히 롱아리 라인이랑 허벅지 부분

단거리는 순간적으로 힘을 내야되서 굵어지는건가...

우리가 알고있는 자전거 선수는 경륜이고

장거리 선수는 이럼

지근, 속근 차이
간단하게 말하면 일반 도로경기는 장거리라 마라톤 같은거고
실내에서 하는 경륜 같은건 단거리 육상경기

100m 달리기 선수와

이봉주 차이라고 생각하면 됨

자전거 모르는 사람은 흔히 힘으로 페달을 밟는다고 생각하니 두꺼워질 거라고 생각함.
사실은 요령껏 페달을 돌리면서 타기 때문에 군살은 빠지고 이소룡 근육같이 붙음.

나 매일 부산 한바퀴 돌아다니는걸로 일년해도 그렇게 막 엄청 굵어지진 않음.

저도 9년차 치곤 얇네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ㅋㅋ

신기하다

멋짐

거실에 너까래는 왜있는겨 ㅋㅋ

마당에 눈 쌓여서 제설함ㅋㅋㅋ

즈위프트네

마지막 프로그램 확실히 좋아보인다 ㅋㅋㅋㅋ

콜나고? 와후? 뒷광고라고 하기엔 둘 다 업계 최정상 메이커들이라;

저브랜드들은 앞광고도 안해

새끼야는 좀 지나치다고 생각된다

저 집에서타는거 영상보니까 소리엄청나던데
층간소음 심할라나?

아파트가 아니라 2층집일걸
전원주택

아파트면 아무래도 무리일듯

저게 시끄러워서 층간소음이 되면
내 방에서 말하는 소리도 옆집에서 들리는 수준이고
보통 저런 운동기구들은 진동 때문에 그게 문제가 되는데
보통은 바닥에 매트만 좋은걸로 잘 깔면 문제가 안됨

감속기 돌아가는소리가 생각보다 큼
얇은건 소음 진동 그대로 가서 안되고
매트 두꺼운걸 깔자니 폭신폭신해서 불편하고
방안에서 하면 다른층에 민폐가 맞아서 난 베란다에 적당한 매트 깔고 씀...

저건 휠 빼고 타는 거라 층간소음 없음.
대신 비쌈.

근데 그 감속기 소리 커도 소음이 문제 되는것보단
대부분 구동시 발생하는 진동이나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공진음이 문제니
요즘 보면
진동잡는 방진용 고무판에 스폰지 매트 깔고 그 위에 추가 매트 쓰던데
아니면 아에 에어보드쪽도 요즘 인기 좋고

와후키커면 층간소음 걱정 안해도 되는 수준

양평 단독주택임

중간에 단체로 도로 점거하고 달리는거 좀 극혐인데..

공식 대회이면 차량 통제하고 할걸요?

마라톤 대회 못 봄?
도로 통제하고 통제된 루트로 달리는거임.

공식대회면 사전에 차단하고 달릴거임

저런 대회면 지자체랑 이야기해서 대회하는 동안은 한쪽 차선이나 일정구간 막고 하는데?

대회는 자자체에서 통제하고 달림

저 자전거 게임(?)은 잼있을것같다

잘되는 친구들은 다 이유가 있네

박은석
서울쪽 동호회 노네임 창립맴버에
콜나고 엠베서더로 2018년부터 활동중

나는 보면서 캄파를 쓴다는거에
엄청 호감이 됐다

와 재밌게 운동하네

와 미친 것도 개쩌는데 해안코스로 탔음?
북해도 업다운힐 사람 미치게 하던데

나도 자전거 한참 탔었는데
한번 몸상태 망가지니까 다시 제대로 탈 엄두가 안나드라

한때는 200km 장거리도 탓는데 엊그제 강변따라서 20km탓는데 100km는 탄 줄알았어 ,.,ㅡㅜ

이거 맞다
아마쿠사 200킬로 하루에 찍고 온적도 있는데
쉬는 날 심심하다고 90킬로씩 타고 그랬는데
운젠 오르고 몸상태 망가져서는...

쩌들었나 보다 ㅜㅜ 저거 pvp보고 과금 요소 없나 생각함..

계정비는 있는데 1년에 18만원ㅎㄷㄷ

1년에 18만원? 개혜자잖ㅇㅓ

장비 가격이 좀 비싸고...

아무리 현질해도 문제는 내 몸뚱아리가 엔진이라 저질 엔진이면 탈탈 털린다는거?

자전거로 여행.. 개멋지다
완전 로망임

전국 사대강 자전거도로만 돌아도 꽤 재밌으요.

재가 연예인 탑이라는 이야기에
이제 션은 연예인 취급도 안 해주는구나 라는 생각만 들던데

션은 연예인을 넘어 사회 명사 취급하는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