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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취향 참 확고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한번 진지하게 말해야하지 않을까. 진짜 나중에 우연히라도 알게됐다가 의심의 싹이 커져버리면 겉잡을 수 없을 것 같애..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가족들을 지칭할 때 모친, 혈육 등의 단어를 이용하는 세상이 되서 뭔가 이상함. 유독 페미쪽에서 심한 거 같기도.
말하는거랑 별개로 남친 바람 걱정은 안해도 될듯 ㄹㅇ 취향 확고하네
꽤 옛날부터 그랬던거 같은데, 그 땐 페미니즘 이런게 정착되던 때도 아니었고.. 그냥 형제자매들을 원수처럼 생각하는 밈이 있잖아? 그 연장선이 혈육, 엄마딸, 호적메이트 이런 단어들이라 생각함 ㅋㅋ..
말해야지
이건가
비슷한 타입이 자매 뿐일리가 없잖아
댓글들 보니 뭔가 단어가 사용되는 맥락은 좀 간과된 느낌이네. 단어가 사전적 의미가 같거나 유사할지라도, 누구와 있을 때 어떤 단어를 쓰느냐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달함. 자신의 가족을 객관화하는 표현은 보통은 밖에서 잘 안 쓰는 식이고, 오히려 외부에서 가족을 칭할 때는 존대의 의미 정도만 강조되지.(어머니, 아버지) 가족 내에서야 장난스럽게 그런 표현들이 오히려 애정표현처럼 사용되지만 남들한테 자신의 가족을 설명할 때 객관화 표현을 쓴다는 건 좀 우습지 않나 싶다.
그것도 그래. 난 혈육 남친이란 표현은 난생 처음 들어봄
전남친 취향 참 확고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문클루스나 안드로이드로 이상형을 만들어도 비슷한 얼굴이 나올듯 ㅋㅋㅋ
코로 넘어가는지가 코로나인지로 보였읍니다 중병이네요 휴...
전 중병이네요를 중이병이네요로 보고 왜 그게 중이병인지 생각했읍니다.... ;;
언니한테 말하기 이전에 전남친이..일단 털어놓을것도 같은데.
근데 진짜 한번 진지하게 말해야하지 않을까. 진짜 나중에 우연히라도 알게됐다가 의심의 싹이 커져버리면 겉잡을 수 없을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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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야지
남친의 취향은 어느 집안의 DNA
말하는거랑 별개로 남친 바람 걱정은 안해도 될듯 ㄹㅇ 취향 확고하네
이겜재밌네
비슷한 타입이 자매 뿐일리가 없잖아
아니지 전남친이 나랑 바람 날 수도 있는 거잖아 지금...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가족들을 지칭할 때 모친, 혈육 등의 단어를 이용하는 세상이 되서 뭔가 이상함. 유독 페미쪽에서 심한 거 같기도.
남자 여자도 구태여 남성 여성이라고 하잖음 ㅋㅋ
Aphonopelma
꽤 옛날부터 그랬던거 같은데, 그 땐 페미니즘 이런게 정착되던 때도 아니었고.. 그냥 형제자매들을 원수처럼 생각하는 밈이 있잖아? 그 연장선이 혈육, 엄마딸, 호적메이트 이런 단어들이라 생각함 ㅋㅋ..
혈육이랑 가깝지 않대서 뭔 말인가 했음. 소설 속에서나 쓰는 무거운 느낌의 단어를 뜬금없이 왜쓰나 했더니 페미들이 쓰는 말이었구나.
다들 옛날 얘기하고있는데 이거랑 그거랑 느낌이 다름 젊은애들 중에서 영페미가 다시 혈육이라고 쓰는거임
일족,일가,혈계,가계, 는 어때?
pqqp
그것도 그래. 난 혈육 남친이란 표현은 난생 처음 들어봄
SanSoMan
가족 내부에서 친근의 의미로 지칭하는 거야 오래전부터 그랬지. 근데 타인에게 말할 때는 가족을 객관화하려고 사용하는 말이잖음.
Aphonopelma
댓글들 보니 뭔가 단어가 사용되는 맥락은 좀 간과된 느낌이네. 단어가 사전적 의미가 같거나 유사할지라도, 누구와 있을 때 어떤 단어를 쓰느냐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달함. 자신의 가족을 객관화하는 표현은 보통은 밖에서 잘 안 쓰는 식이고, 오히려 외부에서 가족을 칭할 때는 존대의 의미 정도만 강조되지.(어머니, 아버지) 가족 내에서야 장난스럽게 그런 표현들이 오히려 애정표현처럼 사용되지만 남들한테 자신의 가족을 설명할 때 객관화 표현을 쓴다는 건 좀 우습지 않나 싶다.
왜 더 풍부한 어휘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못마땅하게 보시는건가요?
그냥 진짜 안친해서 그런것같은데 가족이라고 지칭하기에 애매할 정도로..? 내친구도 가족이랑 데면데면해서 가족이라고 하면 진짜 어색해함
9784887746091
나의 원래를 어느정도 기간까지 잡는지는 모르겠찌만 난 한 10년 정도 생각하고 한 말이야.. 그 때도 이미 꽤 퍼져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닐까..?
그냥 여초식 어휘인거지 딱히 페미랑은 관계없음
별게 다 페미용어라네
자기 형제자매를 엄마 아들 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부르는 유머짤은 퍼진지 꽤 됐음 지금 생각해보면 대부분 여초 사이트에서 나온거라 아예 아니라곤 못하겠는데 뭐 단어 자체가 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새로운 밈이라고 생각하고 웃고 넘기면 될거 같음
이거 심각한거 맞는데 심각성을 잘 못 느끼는 사람이 많네 ...
여초커뮤니티에서 쓰이던 언어인지, 페미에서 쓰이던 언어인지 확실히 구분하고 갑시다. 어설프게 페미랑 엮어보려하지 말고.
어디가 원조맛집인지는 그쪽 동네 관심 없어서 모르겠고, 페미쪽 애들이 많이 쓰는 게 보이다보니 그런 건데 엮긴 뭘 엮어. 여초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면 당연히 여초인 페미들도 많이 써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으니 걱정 끄시길.
님도굴러요
관심법이 뭔 뜻인지 모르면 어설프게 쓰지말고 갈 길 가라 ㅂㅂ
호칭을 일일히 기억해야하고 외우기 싫어하는것도 있음..근데 나는 찾아서 씀...
그건 그냥 구닥다리 노땅소리 들을 방식인거 같은데. 젠 뭔가 좀 이상한(구닥다리 방식하곤 뭐가 이상하게 다름.)방식으로 쓰는게 페미충 이라고 이해하면 될듯. -=-ㅋ 페미나 일베나 어차피 대분류 [차별주의자]하위 카테고리임. 차별주의자=쓰레기 공식으로 분류하면 됨.
순수한 의미에서 풍부한 어휘가 아니니까? 부정적이고 남탓을 즐기는 종자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음. 혐오하고 괄시하고 무시하기는 해도. 그런 종자를 좋아하는 괴이 취향은 로또 확율보다 낮은 퍼센티지로 인류에 존재할듯.
말하는게 낫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을것 같아
말투하고 단어선택이 왜 저러냐?
너말고니언니.mp3
영원히 비밀 지킬 자신 있으면 말 안 해도 됨.
https://youtu.be/oCy4CQT6j4o
굿굿 링크가져오기 귀찮았음
불닭볶음면 버전: 너말고 니 엄마
전남친 여자 취향도 그렇고, 자매도 남자 취향이 확고하네
말하건 안하다 나중에 듣고나서 알게되건... 뭐 둘중 하나겠지... 신경 안쓰거나 의심하고 난리나거나..
형라면먹고갈래?
엑
형라면먹고갈래?
4촌이랑?그게 되나
아니 남자와 여자, 여자의 조카 셋이 놀다가 남,녀가 헤어지고 남자 + 여자의 조카가 결혼했다는 소리자너
형라면먹고갈래?
고모가 어렸을수도 잇지 ㅋㅋ 울 친척 아재는 어릴적 부랄친구가 처고모랑 결혼해서 부랄친구가 고모부 되버림 ㅋㅋ 초반엔 존대하다가 술 한번 먹고 다시 반말 ㅋㅋㅋㅋ
형라면먹고갈래?
고모의 조카였구나..그래도 상황이 무섭네ㅋㅋ
형라면먹고갈래?
서로 좋아서 결혼한 건 그렇다쳐도 처가쪽 집안 행사에 모이면 분위기 묘하겠다
조카가 도리어 나이가 많은 경우도 있으니...
그래서 코로넘어간 밥이랑 맛이 달랐음? 맛집 추천?
언니 동거남이랑 결혼한 여자는 뭐야? 연애는 언니랑 결혼은 동생이랑했잔건가?
언니랑 동거하는데 형부형부 하다가 오빠되고 아빠된거네..
자매덮밥???
이건가
남: 미안해 니생각을 하고 앞으로 평생 너를 처제로 보는 한이 있더라도 난 그여자 포기 못한다 여: 미XX아!!!!!!!!!!
와우 현실 히토미
혈육 이지랄났네ㅋㅋㅌㅋ
우효 자매덮밥 www
???: 남친아 땡 잡았구나!!
남자는 의도치않게 업적 달성했네 부럽..
나중에 글쓴이 남편이 이 사실을 알게되면 겁나 현타 오겠네
아니 보통 가족 사진 정도는 보고 그러지 않나.. ㄷㄷㄷ 족보 완전 개판 만들었네...
니들이 왜 진지하냐?
자매 덮밥 이네
당연히 말해야지ㅋㅋㅋ형부랑 다시 몸 안섞을 자신 있으면 무덤까지 닥치고 가져가던갘
어떤 분의 결혼관련 회고를 라디오 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현 남편이 언니의 전 남편... 언니와 이혼한 형부하고 따로 만나다가 가족의 반대를 설득해서 결혼해 버림 세상에는 온갖 사연들이 다 있더라
뭐 그 정도면 인류의 다양성을 고려했을때 별로 크게 나쁜거라고 보기도 힘드네요. 불륜을 한거도 아니고 ㅇ_ㅇㅋ
거 누구랑 참 닮았는데...(찔걱찔걱)
이지라이프가 부릅니다 "너 말고 네 언니"
저건 말하는게 좋다. 헤어지건 아니건은 언니에게 맡기고 나중에라도 알게되면 평생 얼굴 못보고 사는 수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