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당근마켓 사기꾼.GIF

[루리웹-1062589324]

1. 당근마켓에 판매자A(여성)이 아이폰11프로 68만원에 판다고 올려서 구매자B(남성)이랑 지하철에서 만남.

2. 구매자가 폰을 이리저리 보더니 자기가 아이폰수리기사라면서 폰에 문제가 있다고 8-10만원에 산다고 계속 요구.

3. 판매자는 당연히 거절.

4. 헤어지자마자 바로 매장에 가서 폰에 문제있는지 물어봄. 여기서 본인 폰이 바뀌었다는 걸 알고 경찰에 신고.

5.CCTV분석결과 여자랑 헤어지기 전에 폰을 바꿔친거같다고 함.

자기 흔적 안 남기려고 지하철교통카드도 찍지않고 들어간게 찍힘. 상습범인 듯

저거 누르면 왜 열어주는거냐?

반대로 타거나 그런거 때매

선의로 만든 기능을 악용하는 사례인 거지

아니던데 그냥 지하철 타려고 할때 누르면 그냥 프리패스로 다 열어주던데

뭐 반대로 탄지 아닌지 알수가 없으니.. fm대로 다 확인할수도 없고

그렇게 타는 새끼들때문에 지하철 요금 오르는거 아니냐?

반대로 탄거는 모를 수가 없음

처음에 누를 때 개찰구 안쪽에서 먼저 누르고 나간 다음에
반대쪽에서 들어갈 때 다시 누르기 때문임.

지하철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긴 하지만 저거 눌러서 타는 건 30분에 1건 있을까말까 하기 땜에
그 많은 사람들 어떻게 일일히 확인하냐도 말이 안됨.

게다가 요즘엔 내가 알고 있기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전용카드 있는 걸로 알음..

지하철 저거 담당(보통 공익이 하지만)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진짜 엄청나게 눌러댄다
일일히 못물어봐 진짜

아니면 급똥인데 화장실이 개찰구 통과해야 있는 경우

ㄹㅇ 그냥 열어줌 머 물어보는게 역무원입장에선 똑같아서 귀찮을진 몰라도 돈내고 타는 의미가 있나 싶다

와;; 레알?;; 난 -근-질하다 역 지나치면 계속 번갈아 찍고 탔는데..

누구 기다리느라 개찰구 근처에 계속 서 있었는데 진짜 엄청 누르더라.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똥싸고 온다고 문 열어달라고 한 아저씨는 기다리는 내내 안 오더라.

근데 반대로 탈 때 뿐만 아니라 중간에 화장실 가야 할 때 같은 급한 경우에도 사정 얘기하면 열어주기 때문에, 눈치껏 무임승차 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음

그래서 몇몇 역들은 그냥 상시로 열어두기도 함

ㅇㅇ
사실 사정 얘기하는 것도 주변 소음도 있고 해서 듣는 쪽에서는 사실 목소리 아예 안들릴 거 같고
그냥 뭔가 얘기하면 "뭐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눌러주는 느낌이 강해서
맘먹고 계획적으로 하면 할 수 있을 거 같긴 함..

아무튼
그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생각만 하고 도덕적으로 안된다고 실행에 옮기지 않은 사람과
그걸 악의적으로 악용하여 실행에 옮긴 사람하고는 아예 다르니까
저CCTV에 찍힌놈은 범죄자인게 맞음

공익들이 그냥 구차나서 열어줌

저거 잡히면 덤으로 무임승차 요금도 물 수 있겠네

사기꾼 새키 꼭 잡혀라.

멀쩡하게 차려입고 왜저러고 사나...저깟 푼돈가질라고 씹뿅뿅이..

마스크 쓰고 있어서 어려울라나? 저만치 찍혔으면 잡힐거 같은데..

대한민국에서 cctv에 모습 보이면 동선확인 가능해서 저런거 의미없음 ㅋㅋㅋ

놀랍게도 저런 대중교통에서 한번찍히면 절대 도망 못감ㅋㅋㅋㅋㅋㅋㅋ

사기꾼은 멀쩡하게 생긴사람이 더 많음

휴....제발 잡혀서 인실좉당해라 ^^

사기 당하기 싫어서 중고거래는 무조건 직거래만 해왔는데..정신 차려야할듯 ㅅㅂ..

능지가 딸린거지
보이스피싱도 엄청교묘하게 꼬리 안잡히게 하는데
1. 당근마켓 전번인증으로 거래
2. 지하철 등 거래장소 cctv
3. 마스크써도 상대방과 만나 얘기하니, 키, 인상착의, 목소리 등 상대방 특정짓기 쉬움
상대방이 속을거라 생각한 애가 문제지 무슨 ㅋㅋ

보통 저런 애들은 상습범일테니 푼돈이 아니지 10번만 해도 몇백이 들어올텐데

cctv 찍혀도 경찰이 일 안하면 의미없음.

자전거 도둑놈 잡으려고 cctv까지 내 줬더니 다짜고짜 하던 말이 이런 애들은 잡아도 자전거는 못찾고 돈도 못찾는다고 하던 경찰... 그리고 수사는 하는지안하는지 연락 한통 없던 경찰... 5년도 전 일이지만 참...

레알 저도 5년전 제 지갑 훔쳐서 돈 쓴놈, 심지어 CCTV 다 찍히고, 지하철 카드 사용 내역까지 찍혀서 신상까지 아는데도
견찰놈이 못 잡는다 어쩐다 핑계만대고 진짜 개빡친적 있었음

그럴 땐 경찰서가 아니라 검찰청으로 가면 확실함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나 놀랍게도 못잡음 예상외로 모든 동선이 나오지 않음

원래 사기치는 사람이 이성에게 매력있는 사람들임

국민 신문고 민원 ㄱ ㄱ

검찰 직고소 그거 올해부터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헐 진짜?

눈 뜨고 코 베였네.

당근에 가입이력있으니 잡히지 않을까?

저런건 대포통장하듯이 아디도 그렇게 만듦

콩밥 좀 자셔보시길...

저런 사기꾼 사형은 못해도 손목 자르는건 필요하다고봄

인생 ㅈ됐으면 좋겠다

실형최대로

폰에 지문은?

감식반이 그런거 까지 해줄리가 없지

의외로 감식반이 평범함 일들 많이 해주더라.
예를 들면 식당 먹튀범 잡는 일 같은 거.

아 그래 ? 그럼 또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

실제로 나 보안일 했을때
보석가게에 카드도용해서 비싼거 훔쳐간 놈 때문에 아침부터 와서 현장조사하는거보면 신기하더라.. 심지어는 범인잡음ㅋㅋㅋㅋ

근데 이미 저 여성분 지문이 덕지덕지 뭍어서 안나올 확율이 더 높음..

신상공개 필요하겠네. 지하철 무임승차 했으니 금융치료도 받아보고

저걸 시발 악용하네....

사이에 그 무거운폰을 바꿔치기를 한다고?? 대체 어케한겨..

손은 눈보다 빠르다

말하면서 주의를 분산시키고 그 사이에 밑장빼는건 마술이나 도박장같이 일상에 잘쓰이더라

허미.. 이제 판매할때도 긴장을해야하냐..

그러게요. 저도 이 부분이 신기하네요. 진짜 많이 해본 놈 솜씨인가봅니다

똑똑하면 저런 사기를 안치지 ㅋㅋㅋㅋㅋㅋ 무임승차 벌금까지 가자

저래봐야 벌금형이나 집유정도 나오겠지 실형 나온다 해봐야 솜방망이 짧게 살다 나오겠고

그리고 금전적 피해는 보통 피의자가 배째라 시전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되돌려받기 힘들고 민사 걸거나 통장압류나 추심같은거 하려면 머리아플껄

바꿔치기한 핸드폰에 지문 남아있을것 같은데

머임 저 계단이랑 의자보면 신림역 같은데?ㅋㅋㅋㅋㅋ와 미친 바로 내 옆에서 사기 사건이 발생햇엇네..

짭새는 저런거 안잡아줌

ㅇㅇ 일반인 소액사기 단순사기 이런거 절대해결안됨
뭐 위에 지문이 남니 동선이 남니 하는데 인실↗되는거 한 100건중에 한두건임

근데 상습범은 빵 가더라. 나한테 사기친놈 신고했더니 검찰송치되고 몇달 뒤에 빵 들어갔다고 연락왔음 ㅋㅋ;;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는거니까ㅋㅋ

아이폰 분실신고하면 아예 못하지 않나 요새는 분실폰 신고되어서 팔기도 힘들텐데

어디에 탔는지 어디에 내려서 이동하는지 다 파악됨 시간문제

나갈때 카메라멀리있는데로 돌아가는듯
안잡힐거같냐ㅋㅋㅋ

저거 은근 악용 많이하는거같더라.
몇년전 일이긴 한데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화장실 갔다가 나와서 그대로 밖으로 나간다거나,
아니면 그냥 그대로 게이트로 닦돌하시는 할아버지,할머니분들...
필요하긴 한 기능이다만 손좀 보았으면 좋겠어

얼마전에 핸드폰 팔았는데, 잠깐 자기자체 뭐 챙기러 간다고 갔다오고 나서 카메라 멍있다고 하더니 바로 또 몇만원 네고 하던데.... 나도 당한건가....ㄷㄷㄷ

자기차에

인실ㅈ 제발

마스크 다 끼고 다니는거랑 해서... 와 진짜 저렇게 익명으로 만나서 사기치는 새끼들은 정말 악질중에 악질이다

판만 깔리면 더 큰 범죄도 분명히 저지를 놈임

꼭 잡아서 처벌받길

촬영본 보니 신림역 같다. 신림역 부근 당근 마켓 조심해야 겠다.

이런 일 많아지고 방지하려면 당근이나 직거래 장터에서 지정된 직거래 장소 조그만하게 만들고 거래 일시 같은거 예약 해서 그 장소에서 거래 후(관리자도 상주) 지급기에서 돈 받거나 하게 하거나 하면 어떨까 싶다.

저런 소액으로 사기치는 인생이 진짜 레전드네 아이고..

경찰이 의지만 있으면 금방 잡긴하지... 워낙 CCTV가 많으니..

신림이네 ㅋㅋㅋㅋ 신림사기꾼이라 무섭구만

마스크 때문에 잡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