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 멘탈이 약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
진짜 게임 하기가 너무 싫어지더라.. 당장 탈주하고싶어지고.
그래서 꾸역꾸역 하고, 결국은 넥서스까지 깨져서 지고나면, 당분간은 절대 하고싶어지지가 않음.
근데 하소연만 하려는게 아니라, 정글러인데, 보통 미드라이너가 조오온나 털린다. 마구 털린다. 11분대인데 0/5/0 이따구다.
그러면 무슨 마인드로 어떻게 해줘야 하는거냐. 그냥 그 판 졌다고 봐야하는건가? 아니면 다른 라인을 봐주면 희망이 좀 생기려나.
던짐 구른다
open치고 던짐
탈주하고 계정 정지 당해서 삭제한게 전시즌
팀에 의존하지 않고 나 혼자서 다 쓸어버린단 마인드로 함
잘큰라인을 가는게 맞긴할걸
걍 그려려니 함 나도 못할때가 많으니까
어느순간 해탈했는데 해탈하니까 재미없어져서 접음
묵묵히 내 할 일만 함 그러다보면 상대팀 던져서 이길 때도 생겨
롤은 안해봐서 모르는데 보통 다대다pvp에서 우리편이 약해도 난 별로 상관없던게 우리편이 쎄든 약하든 난 내 플레이에서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내 스스로 실력에 자신이 있는데 노골적으로 버스타게 되면 그게 난 더 멘탈 털림
팀게임안함 내가 겜을 못해서 욕멀을까봐
포기해 딱히 갈구지도 말고 그냥 니 게임 해 지면 지는거지 아쉬워 하지마 그렇게 해서 티어 어케 올리냐고? 올라갈거면 판수 조짐으로 돼 기간 정해놓고 이 기간내에 어느구간 가야한다 이런거 아니잖아 내가 짐 서른중반인데 주변에 실친 롤 좀 한다던 애들 플레 다야 이랬는데 이제 다 골드도 찍네 마네 하더라 이게 상대적인게 게임에 조지는 시간이 줄어서 못찍는거로 보임 나이먹어서 못찍는다는건 에바고 걍 투자시간이 줄어든거 뿐이야 매 판 이입하지마 너만 힘들어져 한판한판 가볍게 여겨라
걍 편하게 블루도 먹고 미드가서 라인도 털어먹고 오고 미드가 뭐라 하면 좃밥새기가 시비터네 ㅗㅗㅗㅗ 하고 즐거운 게임 하면 됨
질거 뻔한 게임이면 그때부터는 연습게임이다 봇전이다 생각하고 상대 정글이 어딨을까 와드해놓고 카정도 가보고
걍 신경안씀 입털지않는이상 사람이면 지가 싼거 알아서 미안해서 아닥하고있는데 입털면 바로 ㅈㅈ때림
아랫동네라 그런지 한놈 못하면 반대편에도 그만큼 못하는놈 하나있음 아니면 지면 됨
그런거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칼바람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