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가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예전의 경쟁이 몇배로 늘었음.
1년동안 라인 타면서 느겼던건 정말 미친 놈들 수두룩 하다는 거지.
돈만 이야기 하는 게 아니야.
자동 플레이가 생기면서 24시간 돌아가는데, 당연히 단 1시간만 멈춰도 상대적인 경험치 손해가 나는 거지.
그럼 상대방이 가장 취약한 시간은? 바로 잘때지....
그래서 새벽 2시~3시에 자동사냥 죽이러 다님.... 일명 자사 따러 다닌다고 하지.
경쟁에서 이기려고 자신의 수면, 건강도 포기하는 애들임....
물론 돈많으면? 야간 알바 둠 ㅋㅋㅋ
그리고 제련이란 시스탬이 있는데
이게 그냥 재료와 축복재료가 다름. 물론 축복 재료가 비싸지. 근데 이게 한번에 좋은 옵션이 붙으라는 보장이 없음....
그 밖에 각인라든가, 숙련이라든가, 정령강화라든가, 아가시온(펫 시스템)이라든가 무지막지한 과금 요소가 붙어 있음.
그럼 리니지 유저들은 이 게임이 진짜 과금에 미친 게임인 줄 모르고 하는 걸까?
아냐. 다 알고 해...
그런데 그들의 상대는 게임사가 아니라, 상대 적 라인(혈맹, 연합)이거든
게임사의 개 돼지 취급은 멀리 있어도, 적 라인의 조롱은 매우매우 가까이 있거든...
적 라인의 조롱 앞에, 게임사의 개 돼지 취급은 뒷전일수 밖에 없다....
내가 불매 운동하면, 적 라인은 이게 절호의 기회야. 한번 무과금은 한동안 따라 잡기 힘든 격차를 만들어 내거든....
그리고 그 걸 따라 잡기 위해서는 추후 더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거든....
엔씨 겜 운영 잘못하면 칼부림 난다고?
에혀...
엔씨 회사 칼부림이 많을까? 아니면 적 라인에 대한 현피가 많았을까? 다들 알지 않아?
현실을 잊으려고 들어갔더니 더한짓거릴 하는중
몰라 한번 설명해봐
게임사의 개돼지 취급보다, 게임 내의 적의 개돼지 취급을 더 싫어 하도록 길들여진게 리니지류 유저들이다... 라는 거. 그리고 게임사의 과금 유도를 안따라가면 게임 내 적에게 무자비하게 개 돼지 취급 당하게 된다는 거.
막줄에 현피관련 이야기물은건데...
평범한 게임이 아닌 것 같은데;;
평범한 게임이 아니니까
린저씨가 본사에 처들어 가면 그건 자기 자산가치에 변동이 와서 그런게 아닐까 계정 정지라던가 종결급 장비 습득난이도 반토막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