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제갈량이 황충의 승진을 반대한 이유

[Vivid*]

이 해, 선주(先主)가 한중왕(漢中王)이 되어 황충을 ㅁㅁ군(後將軍)으로 임명하려 하니 제갈량이 선주(先主)를 설득하며 말했다.
 
“황충의 명망(名望)은 본래 관우, 마초와 동등하지 않았는데 이제 곧바로 동렬에 두려 하십니다. 마초, 장비는 가까이에서 그의 공을 직접 보았으므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으나 관우는 멀리서 이를 들으면 필시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니 이는 불가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관우가 삐질까봐

[아야사토 하루미]

뿅뿅군 뭐야 ㅋㅋㅋ

[Vivid*]

후/장군

[그린미스트]

뿅뿅군이 뭔지 10초 생각하고 터짐 ㅡㅡ ㅋㅋ

[침묵군]

어느날 갑자기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해서 들어온 애를 과장달아주면 기존에 있던 과장이 빡치긴 하겠지

[솔캠]

존나 관우 개꼰대

[Ventus01]

진짜 삐짐

[말카장]

한신 보는거 같네

[티아티스]

후 장군

[세굴굴세]

이거 인사처결에 ㅈㄴ 중요한 문제임

[클랜나드]

ㅎㅜ장군 ㅋㅋㅋ

[삼도천 뱃사공]

조운도 초기부터 자기랑 관우랑 같이 생사고락을 함께했다고 ㄱㅊ 했었음
황충한테 삔또상했고

[Esper Q.LEE]

근데 저건 안삐지는 사람이 대인배지, 삐진다고 너 소인배!

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 않나? ㅋㅋ

[정체불명1]

실제로 삐짐.

그런데 명망이나 업적이나 보면 확실히 황충은 모자라기는 함. 장비나 조운은 처음부터 계속 있었고, 마초는 서량지방의 슈퍼스타에 조조 목 딸뻔하기도 하고..

[쿠쿨스 도안]

후 장 검열 에반데

[Vivid*]

이게 머라고 비추가 7개나박히냐 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