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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높으신분들 생각엔 저래야 경쟁심리때문에 더 지른다고 생각함
유독 한국게임에서 저런게 자주 보이는데... 저게 경쟁심리를 부추겨서 생각없던 사람도 지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함. 이전에 게임만들고 싶어서 게임기획 학원 다닐때 배움. 저건 유저들이 아무리 욕해도 꼭 넣으라고 하더라 ㅋㅋㅋ
ㅋㅋㅋㅋ 2000년도때나 넥슨이 해처먹었던 전광판 기만을 지금 써먹는 게임이 있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
한국 게임이 발전을 못하는게 무분별한 양산형 게임만드는걸 가르치는 학원 탓도 있다고 봄. 대부분 게임제작을 배우려면 의지할게 학원이나 전문학교 정도인데 가르치는 사람들이 대부분 게임을 어떻게 재밌게 만들까 보다 어떻게 하면 수익을 더 뽑아 먹을까를 가르침. 한국에서 제대로된 기획자가 나오지 못하는건 이런 교육때문이 아닐가 싶기도함. 개발쪽은 그나마 쓸만한데 기획은...내가 학원 세군데 정도 다녀봤지만 전부 이건 아니다 싶었음.
나는 가챠 왕창 질렀는데 남은 먹고 있으면 오히려 박탈감 들어서 접게되지 않나?
저게 카지노에서 어디서 얼마 터졌다 뜨는 거랑 똑같은 거임 게임이 아니라 도박 하는거임
뭐 다른가 싶었는데 그냥 '한국'게임인가 보네
높으신 분들 : 거 좋은 게임 원하는 커뮤니티 양반들 하라고 보여주는거 아닙니다 돈 쓰는 재미로 하는 분들 있거든요.
저거 진짜 K-게임 특 ㅋㅋ
게임기획이란게 기획자 역량에 달린거라 학원탓만 할 수 없긴 하지만 당장 게임기획이라고 들어가서 배워보면 회사생활에 흔히 하는 문서 작성이나 보고서 작성 그런게 대다수고 막상 게임기획이라 할만한 부분은 기초적인 설계나 인기게임들에 분석 정도임. 새삼 느낀거지만 우리나라에서 게임이 정말 좋아서 이런걸 시작하는사람은 극히 드물다는걸 느꼈음. 막상 가르키는 강사도 하는말이 결국 대기업 게임사 들어가려면 실력보다 학력이 우선이라 하는것도 그랬고... 그나마 실력만 보는건 개발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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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um
높으신분들 생각엔 저래야 경쟁심리때문에 더 지른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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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um
유독 한국게임에서 저런게 자주 보이는데... 저게 경쟁심리를 부추겨서 생각없던 사람도 지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함. 이전에 게임만들고 싶어서 게임기획 학원 다닐때 배움. 저건 유저들이 아무리 욕해도 꼭 넣으라고 하더라 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울면 한그릇
한국 게임이 발전을 못하는게 무분별한 양산형 게임만드는걸 가르치는 학원 탓도 있다고 봄. 대부분 게임제작을 배우려면 의지할게 학원이나 전문학교 정도인데 가르치는 사람들이 대부분 게임을 어떻게 재밌게 만들까 보다 어떻게 하면 수익을 더 뽑아 먹을까를 가르침. 한국에서 제대로된 기획자가 나오지 못하는건 이런 교육때문이 아닐가 싶기도함. 개발쪽은 그나마 쓸만한데 기획은...내가 학원 세군데 정도 다녀봤지만 전부 이건 아니다 싶었음.
남들 다 하면 할만한가? 하는 군중심리도 있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lium
저게 카지노에서 어디서 얼마 터졌다 뜨는 거랑 똑같은 거임 게임이 아니라 도박 하는거임
요즘 기획자들이 게임 컨텐츠 재미보다 소비심리에 더 집착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10년전하고 지금 기획자들 느낌이 완전 다름
시바견시바
게임기획이란게 기획자 역량에 달린거라 학원탓만 할 수 없긴 하지만 당장 게임기획이라고 들어가서 배워보면 회사생활에 흔히 하는 문서 작성이나 보고서 작성 그런게 대다수고 막상 게임기획이라 할만한 부분은 기초적인 설계나 인기게임들에 분석 정도임. 새삼 느낀거지만 우리나라에서 게임이 정말 좋아서 이런걸 시작하는사람은 극히 드물다는걸 느꼈음. 막상 가르키는 강사도 하는말이 결국 대기업 게임사 들어가려면 실력보다 학력이 우선이라 하는것도 그랬고... 그나마 실력만 보는건 개발쪽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돈뽑아먹는 빠칭코 소프트웨어 만들기를 가르치는거구만. 그러니 대한민국 게임계가 망해가는 게 아닌가 싶다.
강사중 한명이 했던말 중에 기억이 남는게 "여러분이 정말 재밌는 게임기획을 써서 올려도 그게 통과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하는 거였지. 그래서 조금이라도 회사에서 기획자 구실을 하게 만들려고 그런걸 가르치는 것도 있음. 한국게임회사에서 살아남는 다는게 그런거라고함. 대기업 같은곳은 실질적 수익구조는 마케팅 부서가 맡겠지만 게임내 과금 설계모델은 기획단계에서 구상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니까.
마영전도 저 꼬라지 보기 싫어서 접었는데
ㅋㅋㅋㅋ 2000년도때나 넥슨이 해처먹었던 전광판 기만을 지금 써먹는 게임이 있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
뭐 다른가 싶었는데 그냥 '한국'게임인가 보네
높으신 분들 : 거 좋은 게임 원하는 커뮤니티 양반들 하라고 보여주는거 아닙니다 돈 쓰는 재미로 하는 분들 있거든요.
나는 가챠 왕창 질렀는데 남은 먹고 있으면 오히려 박탈감 들어서 접게되지 않나?
질러서 먹으면 자동자랑질이라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걸? 어차피 뽑기겜은 뽑으면 신나고 못뽑으면 하기싫은게임이지
마비노기도 저 지랄하길래 신물이 나서 접었는데
상점에 수많은 패키지들과 결투장 이용권 이딴거 보고 바로 삭제함
빠른 지능상승
저거 진짜 K-게임 특 ㅋㅋ
어느정도 게임에 대한 애착이 형성되고 유저가 게임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욕심을 실현하고 싶을때 통하는 문구인데 ... 그런데 요새 삶이 힘들어서 그런지 저런거에 바로 지르는 사람이 은근 있더라.
붕괴도 저거 있긴 함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표절에다가 잘만든것도 아닌 어메이징한 게임 대단하다! 그랑사가!
근데 저거 뭐하라는 의도임? 귓말로 칭찬이라고 하라는건가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걸 보고 나도 다음에 뽑으면 나올거란 희망을 가지게 만들고 SSR뽑아서 남들에게 보여지는 희열감을 느끼게 만듬.
누가 주식 대박 비트코인 대박 났다면 지능 떡락해서 나도 되겠지? 하는 인간들 많으니 그걸 노리는 거지 ㅋㅋㅋㅋㅋㅋ 가장 똑똑한 사람은 저런 게임 관심도 없어서 설치도 하지 않은 사람이다.
아 지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개챗 있는 겜들은 다 저런 거 있더라 벽람도 그렇고 이런 저런 것들도 별 감흥이 없어 솔직히 남이야 뭘 뽑든 내 알 반가 귀찮기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