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신경끄고 갈길 가라던 김밥집.jpg

[wizwiz]

1. 1인당 4.000원 이하 손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2. 김밥포장은 두줄씩 하고 있습니다 한줄 포장시 500원이 추가됩니다.

3. 지나친 관심은 정신건강에 헤롭습니다 남의일 상관 마시고 가던길 가세요.

[전국미소녀TS협의회]

ㅄ

[레이미 사이온지]

망할만했네

[첵스초코]

두번째 사진만보면 전혀 안망했는데 뭘 보고 망했다고 추측하는거임??
간판도 그대로고 장사하는것 처럼 보이는구만

[레르키노]

잘 안 보이기는 하는데 1층에 노란 현수막 같은거 보면 임대라고 적혀있음
망하고 자리 내놨다는거지

[움.....사오!]

3번째 줄만 없었어도 욕은 안나오는데..

[루리웹-9537821468]

갈길을 간 사장

[풍운아미노타우루스]

암만 맛있고 배고파도 어디 재수없어서 가겠나?

[くノ一]

부고는 추천이야

[로젠다로의 하늘]

2줄까지 읽은 후: 멍청이네 ㅋㅋㅋ

다 읽은 후: ㅄ이네 ㅋㅋㅋㅋ

[테메리]

장사하기 싫었나보네

[대머리와 빛]

저따위로 써두면 한줄 손님은 고사하고 두줄 이상 사러 오던 사람도 발길돌리지

[스토킹하지마세요]

장사라는건 공짜 물을 10번 줘서라도 한번 팔아먹는게 이득임

[루리웹-7460935021]

[검성유스티아나]

당연한 결과지

[감사합니다]

븅신ㅋㅋ

[IT:Crowd]

븅신 ㅋ

[이루리시계연구소]

직원으로 일할 성격이 못해서 사장하는 집인가

[게시판상세보기]

그냥 사회부적응자 아니냐? ㅋㅋㅋ

[에르키스]

2번까지는 이해할 수는 있음.
사실 저것도 장기적으로 손님을 내쫓는 셈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가게 선택이니.
근데, 3번을 보면 ㅈㄴ 배고파서 허겁지겁 뛰어왔다가도 걍 발걸음 돌릴 듯

[루리웹-9932038779]

나 그래서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라면 사먹었음.
배고파서 저기 드가자는 거 뜯어말렸지.

[에르키스]

올ㅋ

[초고추력뽕]

최근에 망한거면 아마 코로나 탓 하겠지. 나는 진짜 열심히 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망했어 하면서 ㅋㅋㅋㅋ

[엘노페이]

저짤 돌아다닌지 꽤 되었음

[풍운아미노타우루스]

옆에 용우동을 보니 좀 된 것 같긴 함. 용우동 간판 디자인이 요즘 바뀐 것 같던데.

[행복했던여자]

꽤 오래된짤을 왜 지금에서야 올린거임?
최근인줄알고 헷갈리게

[kn]

유게식 근황이지 뭐

[시베리아행]

울동네 인줄 알았네 -ㅅ-

[짜장면겜극혐하는자]

원래 걍 매장 뺄려고 하는데 뭔가 심기가 얹짢아서 저따구로 써놓은듯..

[조타]

이러고 이제 남탓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절대 자기잘못은아님

[구론산 스파클링]

음?
오창버스터미널 앞이냐?

[Kalpagni]

ㄹㅇ 개나소나 장사하내;;

[루리웹-1540380624]

오만하면 다 디져야지

[야자와 니코니코]

돈 안되는 손님 돈 안된다고 내쫓으면 돈되는 손님도 안오는 법

[꺼졍]

골목식당이 요식업 망하는게 최저임금탓이 아니란걸 알게해줬지

[루리웹-2665500270]

돈에 욕심이없나봐? 취미로 장사하는듯 ㅋㅋ

[뒤틀린황천의 통조림]

김밥은 한줄 한줄이 더 잘팔릴텐데

[연금술사알케]

서비스업이 서비스를 안하면 망하는게 정상이지.

[SlRIUS BLACK]

[동원짬찌]

그 바리스타 생각나네
손님한테 훈계질하다 옆에 신출내기한테 얻어맞고 정신차린 바리스타

[오렌지레몬애플]

일은 하기 싫고 가게는 안 망하고 그렇다고 손님한테 차마 오지마라 욕은 못하겠고 결국 저런식으로

[회원번호5445132]

2번은 진짜 장사하는 새끼가 아니다

김밥 한줄 2500원
김밥 두줄 4000원 이렇게 적어야지 그걸 한 줄은 추가금 이래 놓냐 븅신이네

[코스모스창고]

ㅇㅇ 솔직히 이정도도 모르고 장사하는 사람들 보면 개 답답함..

조삼모사라는 사자성어가 왜 있는지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

[마리시온]

서비스업 조ㅈ으로 보는인간들이 너무 많아

[22세기의전설]

첫번째에 정중히 사양한다면서 '가던길 그냥가세요' 가 정중한 사양자세인가?ㅋㅋㅋ

[곧은]

장사하기 싫어요
를 대서사시로 써놨네

[192847193856028]

사장 소리는 듣고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공룡]

손님들이 알아서 다들 제갈길 갔다.
사장은 때려쳤다.
아주 자연스러운 결말인데요.

[crazycat]

저기 오창 에 있는 깁천 아님?

[안수파티]

저건 대놓고 망하고 싶어서 한짓 같은데

[Lightning]

울집 근처네

[루리웹-9910119310]

몇 만 원어치 시키려던 사람도 안 들어갈 듯

[이끼。]

왠지 가게 또 차려서 골목식당 나올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2506820574]

명동에 구니즉*김밥 집인가 생각나네... 큰 빌딩사이에 작은 3~4층 건물이었는데...
라면먹고 현금이 없어서 죄송하다며 카드 계산하겠다니 짜증을 어찌나 내던지...
난 또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그럼 김밥 몇줄 싸주세요. 해서 김밥 3~4줄 더 샀네...
애초에 회사 바로 앞이라 법인카드 잘 결제하던 곳이라서 2인분 시키면 머라 안할줄 알았는데...
김밥 싸면서도 궁시렁 궁시렁... 일요일 출근했을 때였는데, 직장인이라고 생각을 못한건지...
그담부턴 누가 가자해도 딱 자르고 안갔었음. 아직 장사하려나...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
망해도 싸다 진짜 저런집은...

[코지마마코]

속이시원하네

[루에나.]

내가 이쪽사는데 저가계 망하고 샌드위치 가게로 바뀐지 1년 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