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장남이 죽고나서야
엔데버가 미쳐버렸고 그것때문에 그렇게 됬다 이야기 하는 데
전혀 아닌게 엔데버는 올마이트에 대한 질투에 미친 가정폭력범이 맞음
그걸 나중에 와서야 수습하려 했으니 일련의 사건을 통해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뒷통수 친거고
애초에 자기가 그리 바라던 완성작 쇼토가 태어 났을때 조차
장남은 멀쩡히 살아있었음
그럼 이때 엔데버 행보는 이제 자기가 바라는 자식이 태어났으니 만족하고
가장의 모습으로 돌아갔나?
5권에 나오는 내용보면
여전히 아내에게 폭행 혹은 그에 준하는 행위를 계속 해온다는걸 알수있음
애초에 자기가 원하는걸 이룬마당에도 아내를 들들 볶은거임
이게 얼마나 심각했냐면
자기 자식조차 남편 닮아가는게 무서워서 "키워선 안돼" 라고 말할정도로
엔데버에 대한 공포감이 쌓여서
미쳐가는 단계였음 결국 미쳐서 자기 자식 얼굴에 끓는물을 부었음
그렇다고 자식이라도 잘키웠냐?
그것도 아님 개패듯 키웠고 화상을 입었을때도 오히려 나무랐고
아내 걱정따위는 1도 신경 안썻음
거기다 작중에서 다른 자식을 실패작이라 부르는것도 서슴없는 단계였음
장남이 화재로 죽었다는건 이 뒤임
오히려 장남이 죽고나서야 지가 얼마나 트루 ㄱㅅㄲ 였는 지 알게됬다는게 맞음
바쿠고 부터 해서 캐릭터 빌드업 이상하게 함
가만 보면 이 만화 작가는 캐릭터를 살리려고 무리수를 좀 많이 던지는거같다
히로아카 세계관 은근 막장인게 만약 서로 사랑해서 결혼해도 개성 상성 안맞으면 토우야처럼 타죽거나 개성 잘 타고나도 어린아이가 제어할수있는 능력 이상의 개성으로 태어나버리면 개성 제어 못해서 죽을수도 있음
부부간에도 동의 없으면 ㄱ간이더라 강ㄱ 했다고 봐도 될듯...
이건 일부러 엔데버가 바뀌면서 갱생스토리를 끝내는척 하면서 다비로 갱생하더라도 엔데버는 절대 해피엔딩을 못본다고 못박은거여서 빌드업 잘한거같았는데..
이건 역량 문제기보다 그렇게 연출하려고 했던 작가 의도라고 봐야겠지. 장남을 빌런으로 등장시킨 것부터.
다비의 말이 작가가 말하고 싶은 말인듯 "과거는 사라지지 않아"
그리고 그렇게 변하더라도 결국 과거의 행적은 영원히 엔데버와 가족들을 괴롭히게된다는것도 잘 표현해서 ㄹㅇ 잘 만든 캐릭터 나온듯
흐지부지 넘기는 바쿠고와는 달리 엔데버는 이부분을 제대로 집고 넘어가니까 당장 가족들도 아직 악감정이 남아있고 본인도 자기가 없는게 행복할거라며 별거하려고 하고 이번 다비의 등장으로 가정사 폭로당하고 해피엔딩은 없다고 거의 못박아버린 수준이니
애초에 개성들이 점점 강해지면서 유년기에 제어 불가능해질거라는 떡밥도 나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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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
이건 역량 문제기보다 그렇게 연출하려고 했던 작가 의도라고 봐야겠지. 장남을 빌런으로 등장시킨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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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ulhu
이건 일부러 엔데버가 바뀌면서 갱생스토리를 끝내는척 하면서 다비로 갱생하더라도 엔데버는 절대 해피엔딩을 못본다고 못박은거여서 빌드업 잘한거같았는데..
cthulhu
이건 역량을 증명한 케이스지
cthulhu
역량딸리는건 바쿠고고
바쿠고는 원래 몇번쓰고 버리려던 캐릭같은데 왜인지 배드애쓰기믹으로 부녀자들에게 인기끌어서 못버린다고함ㅋㅋㅋㅋ
부부간에도 동의 없으면 ㄱ간이더라 강ㄱ 했다고 봐도 될듯...
난 성관계도 않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난 씨 그냥 주고 넣으라고 시켰을거라고 생각함
일단 애들 낳는거는 자기 독단은 아니고 아내하고 합의하고 낳은거라서 ㄱ간은 아닌것으로 나오더라 만약 진짜 그랬으면 엔데버 주가가 아니라 만화 전체의 주가가 폭락했을테니까
히어로(인간쓰레기)
가만 보면 이 만화 작가는 캐릭터를 살리려고 무리수를 좀 많이 던지는거같다
바쿠고 부터 해서 캐릭터 빌드업 이상하게 함
이걸 한번에 보여줬으면 이해될거 같은데, 초창기부터 띄엄띄엄 보여주니 퍼즐조각 맞추는것도 한세월
히로아카 세계관 은근 막장인게 만약 서로 사랑해서 결혼해도 개성 상성 안맞으면 토우야처럼 타죽거나 개성 잘 타고나도 어린아이가 제어할수있는 능력 이상의 개성으로 태어나버리면 개성 제어 못해서 죽을수도 있음
이런 만화가 밝은 면만 보여줘서 그렇지 다크한 외전 나오면 엄청나게 다크해질 거 같음
루리웹-5875021085
애초에 개성들이 점점 강해지면서 유년기에 제어 불가능해질거라는 떡밥도 나오잖아
방사능 개성도 나올법한데 태어나자마자 제어가안되서 스스로 자기 능력에 뒤지던건가
이미 에리가 친부 죽였잖아
외전보면 현시창이 뭔지 잘 보여줌. 빌런이 빌런이 아니라 진짜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 '진짜 빌런'임. 사상범이 아니라. 그래서한명 완전히 묻어버림. 세뇌 당했다는것도 일반에 안알려져서 사실상 끝장남. 히어로사회에서 평생 돌봐준다고 해도..
얘는 그래도 죽어서 착해질 각이라도 보이는데 바쿠고 그놈은 잘 먹고 잘살았습니다 로 끝날 각이라 더 빡침
떡밥으로는 선대 원포올 중 바쿠고와 비슷해 보이는 사람이 있음. 후에 시간 관련 능력으로 과거로 간 바쿠고가 원포올 계승자가 될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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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번 넘은회원
그리고 그렇게 변하더라도 결국 과거의 행적은 영원히 엔데버와 가족들을 괴롭히게된다는것도 잘 표현해서 ㄹㅇ 잘 만든 캐릭터 나온듯
요런 장면 말이지?
ㅇㅇ 엔데버가 갱생하기전의 태도가 갱생이후에도 안바뀌는게 작가가 확실하게 엔데버가 저지른 악행은 용서받을수없고, 그냥 죽을때까지 속죄하는수밖에 없다고 못박는거같아서 바쿠고 스토리전개할때의 애매함하고 너무 비교되더라
난 솔직히 바쿠고 관련해서는 미도리야보다 주변인물들 반응이 더 이상한거같아 미도리야야 그래 저런놈인갑다 하면 되는데 주변인물들은 오오 스고이 바쿠고쿤! 하는 느낌이라
ㄹㅇ.. 바쿠고가 한짓도 엔데버 못지않게 쓰레기짓인데다가 둘다 인성 개차반(엔데버는 변했지만)인데 한쪽은 "저딴 새끼가 히어로?" 거리고 있고 반대쪽은 "오오 역시 바쿠고!!!" ㅇㅈㄹ
재능충 캐릭터라는거야 상관없는데 요리해도 오오 바쿠고 음악해도 오오 바쿠고 좀 그렇드라;; 차라리 전투에서만 재능충 면모 부각했음 좋겠는데...
일단 여기 남성층한텐 인기가 별로지만 여자들이 좋아하니까 일종의 반전매력으로 넣어놓은게 아닌가 싶음 평소엔 온갖 ㄱㅈㄹ하는 비글남이지만 요리도 잘하고 음악도 좀 치는 매운 스윗가이 느낌으로..?
반전매력으로 넣는거야 좋은데... 주변 캐릭터들이 바쿠고 뭐만 하면 오오 대단해! 하는 반응만 나오는게 그렇더라구 차라리 극초반에 성격 드럽다고 대놓고 까이니까 발끈하는 장면들이 인간미 있은거같았어
근데 주변인 시점에서 봐도 반전매력이긴 할테니까 현실에서도 맨날 승질만 내고 다니는 투견 똘갱이 학우가 요리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는 모습 처음 선보이면 나도 오오 의외다 할거같긴 한 ㅋㅋㅋ 물론 요리사 음악가도 승질 드러운 케이스 많지만 저긴 그쪽 전문양성소가 아닌 히어로과니까 그런 면모가 확 와닿을거고
ㅋㅋ 그렇게 적으니까 그건 또 맞긴 하네
근데 장남이 돌아버린건 엔데버탓도 있지만 본인이 열등감에 쩔어서 그런것도 있긴함
캐릭터들 표현하는거 보면 작가가 약간 소시오패스인거같음
설정 짜다보면 소시오패스를 넘어서 사이코패스 같아질 때가 있음. 설정충이 되면 특히 그렇게 됨.
과거회상으로 토우야 체질이랑 뒤에 태어나는 애들도 반반개성 아녀서 반쯤 체념했다가 쇼토 태어나고 맛갔다는 식의 언급 아녔던가
물론 엔데버 시각의 과거회상이다만 이것도 같이 보고 평가하는게 맞지
난 작가가 뭘 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 절대 선이란 없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거야,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에게 이득을 주는 것이 히어로라고 하고 싶은 거야?
루리웹-1444906815
다비의 말이 작가가 말하고 싶은 말인듯 "과거는 사라지지 않아"
그렇군...바쿠고를 말하는거지?
사실 다비 대사를 떠나서도 그렇게 쉽게 과거세탁이 되는건 아니라는걸 계속 표현했지 엔데버가 계속 문병가지만 만나는건 거부하는 아내 쇼토 형도 이제와서 아버지 노릇 하지말라고 거부하고 쇼토도 직장체험 가는건 어디까지나 넘버원 히어로에게 배우러 가는거지 아버지로 생각 안함 그나마 살갑게 대하는 장녀도 가족끼리 모이자는거지 과거를 잊자는건 아니고... 거기다가 엔데버도 가족끼리 오순도순 살고 이런건 포기하고 속죄로서 물질적 지원 해주려고 하잖아. 아예 집도 새로 잡아주고
여기다가 막타친게 다비일 뿐이지 아무리 세탁기 돌려도 과거는 없어지지 않는다는건 계속 부각됬음
문명 한번 붕괴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재건한 동네인데 윤리관 좀 맛 갈 수도 있지 하고 보는 중
그랬으면 다비가 한 방식이 안통했겠지. 그정도는 당연한건데.
애들 차래로 실패작만 나오니까 타협하고 아빠행세 하던게 쇼토 태어나고 돌아버린거 아니었나? 장남 쇼토 태어나기전까진 평범하게 기대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니지 애초에 결혼상대 정한것도 자기 개성 단점 보완해줄 여자 찾아서 한건데 처음부터 계산하고 결혼한거
계산하고 결혼한거 맞지만 가정폭력 막장애비가 된건 쇼토 나온 후임
계산 하고 결혼한건 맞는데 셋쨰 시점에서 타협하고 갱생 할려다가 쇼토 나오고 돌아버린걸로 기억함.
계산은 어느정도 했다만 아예 마음이 없던건 아닌 묘사로 기억하는데 토우야 어릴땐 기대하던건 아녔지만 사이좋게 훈련하기도 했고 물론 조오기 위에 적은대로 엔데버 시점의 과거회상이긴 하니 본인 필터 끼었다 할수도 있겠지만 이 만화가 굳이 캐릭 시점따라 과거회상이 정반대로 나오는 경운 없었으니...
애초에 결혼한 와이프 부터가 얼음 개성이잖아 자기는 개성 쓸수록 몸에 열이 쌓여서 취약해지니까 자식은 취약점 없는 완전한 영웅으로 만들려고 아내를 그런쪽으로 고른 거 아님? 자식을 영웅으로 만들 생각에 개성보고 아내 골라서 결혼한 시점에서 틀어질 기미가 보인거 같음
걍 작가 성향이 캐릭터 입체적으로 그리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좀 선넘는 부분도 있는거라고 생각함. 루리웹은 옛날에 나쁜짓 했으면은 죽음말고는 반성을 인정한하는 분위기인 것 같음
ㄹㅇ.. 뭐 작중에서 엔데버가 변화했으니 모든게 괜탆아졌어! 마냥 표현한적도 없고, '니가 변해도 우린 니가 한짓 용서 못한다'라고 계속 나오고있는데 마치 엔데버가 바쿠고마냥 세탁되는거마냥..
이거 볼때마다 바쿠고 세탁에 비교해서 엔데버 세탁은 세탁이 아니고 아다리맞게 스토리 진행됐다고 우긴 새끼 생각나네 암만봐도 쓰레기가 갑자기 집안에서 우호적으로 돌변하는게 이상했는데 아득바득 바쿠고 끌고오면서 엔데버는 개연성있다 했는데ㅋㅋㅋㅋ
ㅂㅣ추
흐지부지 넘기는 바쿠고와는 달리 엔데버는 이부분을 제대로 집고 넘어가니까 당장 가족들도 아직 악감정이 남아있고 본인도 자기가 없는게 행복할거라며 별거하려고 하고 이번 다비의 등장으로 가정사 폭로당하고 해피엔딩은 없다고 거의 못박아버린 수준이니
결혼하고 애들 낳은게 애당초 올마이트 때문 -> 올마이트 죽고나니 목표가 사라짐 -> 집착이 없어지자 허무함 때문에 쇼토 및 가족이나 챙기자는 미련만 남음. 딱히 이상할 게 없는 수순인데
윗쪽놈들도 그렇고 바쿠고 안끌고오면 진행이 안되냐? 바쿠고가 족같은거야 다 알고 있는데 아무도 모른것처럼 말하면 말이 되냐?
그야 열등감의 화신 그 자체였는데 그 열등감의 대상인 올마이트가 은퇴했잖아...
우긴건 본인이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데버 변한거 말고 가족이 걍 받아주는게 웃기다고ㅋㅋㅋ 특히 지금 스토리 생각한거 감안하면 가족이 덥썩 받아주는거 자체가 말이안됨
가족끼리도 반응이 갈려서 엔데버 본인도 걍 다른데서 살겠다고 선언한 상태도 뭣보다 못 받아들인놈이 제대로 미쳐날뛰는 중이잖아 ㅋㅋㅋㅋ
그거야 나중 스토리고 당시 보면 누나, 쇼토, 엄마까지 존나 뜬금없이 우호모드됨 이걸 어케 세탁이 아니라 할수잇냐고ㅋㅋㅋ
그 세탁까지도 빌드업으로 써서 엔데버를 나락으로 보냈으니까 니가 우긴게 되는거임
결국 아다리 맞게 스토리 진행한건 맞단 결론만 남지 ㅋㅋㅋㅋ 글고 다비말고 다른 아들놈은 못받아들였잖아?
나락보낸건 나중이야기고 난 당시 1년전인가 이야기하는거임; 나락보내고 나선 인과응보당했으니 지금 생각함 쉴드친게 웃기다고 이야기하는거고ㅋㅋㅋ
아들놈만 못받아들인거 자체가 웃기지ㅋㅋㅋ 작가는 스토리 다 짜놨을텐데 그 ㅈㄹ을 변심했다고 받아들인다고??? 에바지
뭐 당시에 그거만 보고 불편함을 느꼈다면 나도 더 할 말은 없음
그것도 나중 스토리잖아. 자기가 나중 스토리라고 해놓고는 ㅋㅋㅋㅋㅋㅋ
왜 웃김? 뭔가 개연성이 딸려보인다면 그건 현실의 온갖 막장사례를 덜봐서 그런거임
아니 엔데버 변심하는거 이야기하는건데 그거 오래전 일이잖아, 그거 기준으로 나중은 지금 다비 떡밥 이야기하는거
그럼 바쿠고는 도대체 왜까인건데ㅋㅋㅋ 안 가져올래도 안 가져올수가 없네
아내는 아직 무섭다며 면회거절 차남은 아직 악감정이 강하게 남아있고 쇼토도 히어로써는 최고지만 아버지로써는 최악이다고 언급 장녀가 그나마 좀 우호적이지만 어디까지나 중재역할이고 딱히 동생들의 말을 부정하지는 않음 다비는 말할것도 없고
바쿠고요?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본인이 잘못했단 태도를 저언혀 안취했으니까
못받아들이고 받아들이고는 그 캐릭터들 문제임.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말이 괜히 생겼겠어? 이게 불쾌하게 다가올 순 있어도 개연성으로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라고. 그래서 그 때 당시에 불편할 수 있는건 이해하는데 딱 거기까지임.
그야 바쿠고 안가져오면 애초에 말이 진행이 안되니까 그런거 아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쿠고 안가져오면 진행이 되냐 안되냐.
애초에 그 가족들이라고 엔데버가 했던 짓 긍정하거나 한 것도 아님. 773 어쩌구가 잘 정리해놨네.
내 기억이 맞다면 거절하지만 마음여는 스텐스였고 점점 좋게 바라보다 엔데버가 뇌무랑 싸우면서 죽을위기 맞이하는 스토리가 1년 반 정도 전 스토리엿을거 근데 하는짓보면 그게 존나 급작스럽단거지, 10년을 병1신처럼 굴었다 그때 한 1개월지났나 후에 관계가 그리됐는데
뭘 안취함 자기 잘못 인지하고 바꿔가는 캐였는데 솔까 처음 낙인박힌게 90% 아니냐??
바쿠고 속마음 제대로 나온게 불가 1-2개월 전으로 기억하는데
사실 다비댄스편이 엄청 화제가 되서 얘들이 엔데버는 넘어간건데 바쿠고 속마음편은 걍 저거에 비하면 관심이 적었음
나도 써놓고 아 그랬지 하는 중이고
속마음 말고 태도만 봐도 바뀌는거 안보였음?? 그리고 까는 이유가 미도리야 괴롭힌게 90% 엿는데 작중 느리지만 조금씩 관계개선은 됐음 근데 바쿠고가 하는 짓이 저걸로 용서가 되냐고 깐게 주된 이윤데 반대로 엔데버가 한짓이 그 1개월 남짓으로 가족 맘을 돌리수 있었던건가?? 난 그리 생각안함
그래도 순순히 죽는건 용납못한다 그런거지 그래도 그 에피 이후로 결국 본인이 있는한 가족은 행복해질 수 없다며 별거하려고 하잖아
딱히 못느꼈음 ㅇㅇ
뭐 이건 내 개인의 감상이긴 한데 결국 니말대로 바쿠고는 초반 임팩트가 너무 심해서 얘가 뭔 짓을 하던 그래서 사과 안하냐로 퉁친게 큼
그래고 그 에피소드 이후로도 딱히 태도가 우호적으로 변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그니까 난 그 가족이 갑작스레 변심하는거 자체가 엔데버 판갈아주기 같다는 느낌 받앗단 거임ㅋㅋㅋ
암튼 난 솔직히 바쿠고나 엔데버나 하는짓이 도긴개긴같아서 둘다 세탁기 오진다 생각함
뻔한 클리셰잖아 미친듯이 갈구하던걸 얻었을때 정신차리고 현자 상태되는거. 타노스도 생명 반쪽내고 현자상태 들어갔잖아. 그리고 쟤가 과거 또.라이였던건 당연한 사실이고 이제 정신차리고 스스로 갱생하려고 노력하는거지. 아니면 과거 악당 이였으니깐 평생 악당으로 지내야 하는거야?
뭔가 나중에 세탁시킬거라는건 알겠는데 때탄게 너무 큼. 그것도 뇌물같은 정치적 악행 혹은 과잉진압같은 사적보복이면 웬만한 독자는 세탁해도 그러려니 하는데, 가정폭력은 이해하기도 쉽고 그래서 용서하기도 어려움. 바쿠고의 이지메나 포도의 성추행도 마찬가지. 우리, 일반적인 독자층,이 이해하기 쉬운 악행이라서 그렇게 용서가 안되는거임. 나중에 세탁할 캐릭이었으면 그냥 말을 좀 험하게 하지만 확실히 가장역할은 다한다거나, 평소에는 자상한 아버지지만 올마이트 관련만 되면 눈이 뒤집힌다는 줄타기가 있었어야 했다.
엔데버는 작가가 의도해서 보여준거 아닌가 걍. 이건 실수라고 할 수 있을 단계가 아니던데 올마이트 질투해서 자기 능력 보완하기 위해 정략 결혼 했고. 자식 숨풍숨풍 낳음. 그러다 쇼토 보고 이거다 싶어서 맛탱이가서 가정 폭력했고 올마이트 죽고나니 지 목표 사라져서 허탈해진 상황. 목표가 사라지니 지 가족이나 잘 돌보자. 라는 의미없는 목적으로 개과천선하는 척 했지만 다비 등장 후 떡락. 다비 나온 것도 오래전이고 사실상 세탁기 돌리려는게 아니라 일부러 떡락을 예정했던거 같은데
ㅈ같은짓을 저질럿어도 반성하면 된다는 사상을 가지고있나보지
ㅈ같은짓 저질렀으면 반성하는게 정상적인 사상 아님? 뭔 무조건 죽어야하고 대가리가 깨져야 옳게된 전개인가
반성해도 상대방이 거부하면 속죄밖에 답이 없다는거 아닌강
그런사상을 가지고 있나보지라고 했잖아 그게끝임 작가가 그런사상가지고 그리나보지 하고 끝이라고
그건 니 사상이잖아. 작가가 아니라.
반성해도 과거는 안사라진다고 못을 박았는데?
차라리 통나무 가지고 말하면 아무도 말 못할텐데.
위 댓글에도 여러번 언급되지만 엔데버는 갱생하려고 해도 주변 인물이나 상황이 절대 곱게 보지않음 이번 에피소드로 사실상 갱생하려고 해봐야 결국 죄는 사라지지않는다고 제대로 못박았고
그래 니가 맞다
개쓰레기 만들어놓고 다시 히어로 묘사나 인간성을 부여 하자니 앞에서 만들어놓은 개쓰레기 묘사가 발목을 잡게 만드는거같음
엔데버는 정 반대임 결국 개쓰레기인거 갱생해봤자 과거는 안사라진다고 못박은 케이스니까
캐릭터 인기 때문에 편집자가 개심세탁해서 써먹자고 해서 그런거아니냐? 바쿠고도 그렇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