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남자사람
추천 176
조회 262093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5015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22
조회 190153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1147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2874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20
조회 413266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674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015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0
조회 179704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8635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2984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869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7756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641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4
조회 69487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3
조회 9054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7300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200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465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4030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6
조회 61025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012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568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5965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460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1998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5142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74
조회 35289
날짜 2021.09.24
|
본문
BEST
9급 공무원 합격하고 명절날 친척집 방문하는 사촌형
영화 하나로 간지 이미지가 생겨버린 세조
세조의 가장 큰 문제는 반정을 주도하고선 킬방원마냥 뒷정리를 잘하지 못했음 그결과 세조아래 놈들이 왕 등에 엎고 개판치는 결과 가져옴
그놈의 3년상...
저승에서 수양대군놈은 프로메테우스마냥 매일매일 거열형을 당하겠지?
오히려 이 영화는 세조의 잔학성을 잘 드러낸 축이지. 옛날 사극들 보면 무슨 영웅처럼 보임.
의정부에서 고기먹으라한거 거절. 이징옥이 이제 삼년상 폐하라고 충언한거 거절. 소헌왕후 삼년상 다치뤄놓고 세종 삼년상 들어감+세자때 이미 대리청정을 하면서 피로쌓인몸. 아들에게 정통성을 몰아주기 위함이었다고 해도 과했음
업적이 없는건 아닌데 조선 역대급으로 정통성있는 단종을 내쫓을만큼 위대하지도 않음 오히려 공신세력인 훈구를 키워놓는 바람에 자기 할아버지가 킬방원 소리 들으면서 숙청한걸 도루묵으로 만들어놔서 조선멸망 스타트를 끊어놓음
세조가 쿠데타에 성공하고 책봉한 공신들이 이후 조선사회 전반을 갉아먹는 부패의 씨앗이 됨.
크킹 조선판 찍었네
크킹 조선판 찍었네
영조:천매강 손자떴다!
문종은 똥고집때문에 죽은거라
니콜라이 부하린
그놈의 3년상...
죄수번호-25980074
의정부에서 고기먹으라한거 거절. 이징옥이 이제 삼년상 폐하라고 충언한거 거절. 소헌왕후 삼년상 다치뤄놓고 세종 삼년상 들어감+세자때 이미 대리청정을 하면서 피로쌓인몸. 아들에게 정통성을 몰아주기 위함이었다고 해도 과했음
가끔 유교가 미운 파트임. 아... 근육조선 다시 보고 싶다.
그나마 종친이라고 있는게 금성대군 수양대군 안평대군 양녕대군 고명대신이 김종서. 모두 야심가들이고 양녕대군은 인성에 문제가 큼. 저들의 보호에 의존하면 단종이 성인이 되서도 강한 왕이 되기는 힘듬. 그리고 결과는 양녕대군의 묵인하에 단종의 사사라는 진짜 상상할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흘러갔고
흑룡세를 취하노라
저의 셈법은 형님의 근육을 보고 바뀝니다. 갸아악
이 이두박근 안에 중용이 표현되어 있다!
문종은 빨리 죽은 게 문제가 아니라 애를 너무 늦게 봤어...
세자빈들 상태가 안좋아서...
권력형 레즈비언...
손가락 다친거 첨봣네
솔직히 삼년상은 왕 혼자 피로한 게 아니라서 이부분은 개꼴통이었음 1년만해도 충분한데.
저승에서 수양대군놈은 프로메테우스마냥 매일매일 거열형을 당하겠지?
신과함께 영화에 따르면 소방관도 지옥보내는 마당에 수양대군은 지옥 안 갔을듯...
어허 죽어서 증조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형 앞에서 사지 붙잡혀서 생 거열형 당해야지
아버지가 손수 혼내고 있을듯
이미 이승에서 피부병으로 문드러져(?!) 고통받으며 죽어갔음. 피고름으로 물든 옷이 불상안에 모셔져 있었다던가.. 그 아들 둘(덕종,예종)도 예정한듯 20살에 요절하고
그래봐야 조카 살해라는 천륜을 범한 죗값보단 적으니 매일매일 거열형을 당해야지
이성계가 이방원 옆에 과녁판으로 쓸거 같기도 하고...
증조할아버지의 과녁판! 할아버지의 철퇴샌드백! 아버지의 설교 리스닝! 형의 신기전 시험기!
하지만 그런 세조도 왕과 비 작가는 매우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미화 개쩔었지 시발
하필 배우도 임동진임 ㅋㅋㅋㅋㅋ
거기서 홍위야 홍위야 하고 울면서 죄책감 시달리는 장면들 보면 기가 차지ㅋㅋㅋㅋ
ㄹㅇ 세조가 아니라 다른 왕이래도 믿을듯
영화 하나로 간지 이미지가 생겨버린 세조
9급 공무원 합격하고 명절날 친척집 방문하는 사촌형
앙베인띠
오히려 이 영화는 세조의 잔학성을 잘 드러낸 축이지. 옛날 사극들 보면 무슨 영웅처럼 보임.
아 내가 나라를 위해 어쩔수 없었다! ㅇㅈㄹ ㅋㅋ
최근에 발견된 어진 보면 이런 이미지보단 상대적으로 후덕하고 온화(?)해 보이는 인상이던데
근데 실제론 단종이 마침 조공 바치러 온 여진족 수령들한테 저런 이미지로 비춰졌다지 ㄷㄷ
아이러니 하게도 이쪽은 세조를 대놓고 악당으로 묘사하려 했다는 거
성공한 쿠데타 운운하면서 세조랑 비교해서 정당성 만들어줘야 했거든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역사상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장면이라고 생각함 특정 캐릭터가 처음 이렇게 간지나게 등장하는 장면에 맛 들렸는지 한재림 감독은 다음 작품 더 킹에서 정우성을 비슷하게 등장시킨다. 더 킹 생각보다(?) 꽤 재미있고 괜찮은 영화니 안 본 게이들은 꼭보셈
문종이 중전만 새로 들였어도 수양이 딴생각은 못했다는게 정설
루리웹-9173541223
하지만 쿠데타격으로 따지면 할배 킬방원 손톱때만도 못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173541223
세조의 가장 큰 문제는 반정을 주도하고선 킬방원마냥 뒷정리를 잘하지 못했음 그결과 세조아래 놈들이 왕 등에 엎고 개판치는 결과 가져옴
루리웹-9173541223
요새는 외견으로는 업적이 있으나 조선의 근본적인 성장 잠재력을 까먹어서 좋은 왕이 아니라는 쪽으로 여론이 많이 흐른 것 같던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173541223
업적이 없는건 아닌데 조선 역대급으로 정통성있는 단종을 내쫓을만큼 위대하지도 않음 오히려 공신세력인 훈구를 키워놓는 바람에 자기 할아버지가 킬방원 소리 들으면서 숙청한걸 도루묵으로 만들어놔서 조선멸망 스타트를 끊어놓음
나도 이거에 동의하는게 과연 세조가 멀참고해서쿠데타를 했을까 생각해보면 시기상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태종이 한짓거리들임...
루리웹-9173541223
업적? 무슨 업적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 공부 새로하셔야겠네. 국사교과서가 전부가 아닙니다 선생님.
근데 킬방원은 세계사에서도 손꼽히는 천재 정치가라서... 애초부터 비교하는것부터가 어불성설임
달리 말하자면 최소 킬방원 정도나 해야될 짓을 야망만 넘치던 세조가 한셈이지 안까일수가 없음
간부은고등어
그거 다 싸그리 엎어도 될정도로 수양이 싼 똥이 큰게 사실이잖음
아 하긴 ㄹㅇ 찬탈할거면 킬방원급 능력자 아니면 하면 안됨 킬방원급으로 찬탈 부작용 다 메꾸고 오히려 국가근본 시스템 완성시키는 씹먼치킨이 아니고서는 아무리 능력 있어도 좀 짜져있어야한다
간부은고등어
세조시절에 나온게 아니라 세조가 마무리 지은건데 솔직히 자기치적을 위해 그런거라는 애기도 있지
루리웹-9173541223
적어도 홍윤성은 죽였어야지 그걸 공신이라고 끝까지 감싸주고 총애한 거 보면 그 새낀 양면적 평가도 고까운 놈 맞음..
태도 바꿔버리기 ㅋㅋㅋㅋㅋㅋ 아예 없는듯 말해놓고 ㅋㅋㅋ
엎는건 밥상이나 엎고 등에는 업는거다.
근데 쿠데타를 성공시키고 뒷처리까지 깔끔하게 끝낸 이방원이 탈인갑급으로 대단한거기는 함
루리웹-9173541223
경국대전은 애초에 정도전이 지은 조선 경국전에 살 갖다붙인게 전부고 그 마저도 성종 집권하면서 폐습 가득담은 쓰레기 법전이 됨. 경국대전에 대한 논의는 태종 세종시절부터 있었기 때문에 수양대군 업적도 아님. 6조 직계제 단행은 얼마가지도 못했고 걔가 진행한 사업들 성종조에 다 원상복구 된거만 봐도 존나 무능했음. 세종이 유학자들이 바로 정치하면 현실정치에 대한 이해도가 개떨어지고 혈기왕성해서 삽질 푸니까 그걸 막기 위해 집현전이란 기관을 통해 현실정치에 대한 감각 이해하라고 만들었더니 수양대군이 없애버림. 그 덕분에 길재 이후 은거한 사림이 등용되고 현실정치랑 동떨어진 이상학문 추구하는 집단의 도래로 조선이 더 꽉 막히게 됨. 정도전 조준 남은을 위시한 관학계열과 길재 밑으로 이어지는 김종직 조광조 이황 김장생 사림라인 봐도 수준차 극명함. 전자는 현실의 문제를 개혁하는데 앞장섰고 후자는 이상적 이데올로기에만 사로잡혀 현실의 폐단은 바로 잡으려 들지않음. 왜 관학파가 고려 대신 조선을 세웠는가에 대한 해답을 전혀모르고 다시 고려화시킨 주범들임.
루리웹-9173541223
딱히...? 수양만이 할 수 있었고 찬탈을 안했으면 못했을 "업적"이 뭐가 있죠? 누구나 그 년도에 왕이었으면 자동으로 ㅁㅁ었을 공짜 트로피를 수양이 찬탈했기 때문에 달성한 업적이라고 하는건 좀 그런데.
루리웹-9173541223
유교가 근본인 나라에서 지 형 무덤파버리고 조카를 죽인것 부터가 답이 없는 놈임.
맹꽁이서당과 조선왕조오백년 만화보고 '찬탈로 왕됐지만 나름 업적도 있었던 왕'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네 아닌거 아니까 사실은 이러이러하다 따위의 리플 안 다셔도 됩니다
펭귄소환
사실은...
뻬에에ㅔㅔㅔㄱ
사실은 이러이러하다!
아닌걸 아는데 왜 다셨는지 이런 댓글을..
세조가 쿠데타에 성공하고 책봉한 공신들이 이후 조선사회 전반을 갉아먹는 부패의 씨앗이 됨.
✿YURiCa
인조는 자업자득...
결국 근본을 따져보면 모든 것을 갖춘 엄친아 완벽남 문종이 유일하게 아내 복이 없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굳이 문종의 잘못을 따지자면 효심이 너무 지극정성이었던게 문제지 자기 아빠나 형제들이나 고조할부지처럼 몸하나는 기가막히게 좋았지만 하필이면 미친듯한 업무량 소화하면서 동시에 6년상을 휴식 없이 치러버렸으니... 5년차에 죽은것만으로도 솔직히 신체스펙 탈인간 맞음
공신 정치의 시작이었지
왕의 덕목 중 괜히 후손을 잘보고 오래 살아야한다는게 있는게 아니지 본인들은 억울해도 애 못낳고 오래 살지 못한 왕은 왕으로서 실격임
근데 그건 왕권제도의 근본적 한계라 억울할만도 하긴하지
단종이 좀만 더 커서 사리 제대로 판별해서 왕위 안준다고 하면 세조는 그냥 졷된건데 어린 탓에 겁에 질려 양위해버려서...
여기서도 큰역할한게 패륜왕 개쌍놈 양녕이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Dark Road
세조 성격상 자기가 왕위를 물려 받았어도 단종을 제거했을 가능성이 높음
Dark Road
그럴 이유도 명분도 상황도 전혀 아니었었음 다른 세력 좀 있는 왕자들도 놔두고 왕자들중에서도 듣보인 수양한테 전혀 이유도 명분도 없이 왕위를 넘긴다..? 심지어 수양이랑 달리 단종은 어렸을때부터 천재로 유명해서 능력적으로도 이유가 전혀 없고 최고 수준의 정통성을 가진 단종을 폐위시키고 다른 수많은 왕자들 중 굳이 별로 잘난 구석도 없는 수양을 콕 찝어서 줄 이유도 없었음 그리고 굳이 수양한테 왕위를 줄 이유가 눈곱만큼도 없음 문종 단명할걸 누가 알았겠음
문종이 일찍죽은것보다 단종이 늦개 태어난게 더컷던걸로 기억함.
ㅇㅇ 문종이 아내운이 겁나 없음. 세종이 좀 깐깐했던 탓도 있음. 뭣도 아닌 왕세자비자리니 이해는 충분히 되지만
세자빈이 연타로 문제터뜨릴 줄 누가 알았겠어....
단종 이후로 이성계 본질의 가까운 근본이 끊긴 것 같던데.
ㄹㅇ 특이하게 수양 직후 이성계 자식들 특유의 1. 탈인간급 신체 스펙 2. 천재적인 두뇌 이게 사라지더라
두개 합치려다 강화에 실패하여 찌질함이 발생한 케이스도 보이는듯
간혹 나오긴 했던것도 같고
성종이라는 역대급 성군이 떳지만... 하필 장남이 연산군이야
하다못해 양녕대군이 단종 편만 들어줬어도 세조가 찬탈하는거는 꿈도 못꿨을텐데
근데 양녕 그새키는 수양놈 부추겼다던가
이거때문에 양녕이 세종한테 순순히 세자자리 넘긴게 아니란 설이 더 신빙성있지
워낙 당대부터 후대까지 위에서 아래가 모두 억울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복권은 가능했음. 단종의 폐위부터 사망 그리고 그 이후까지 수많은 야사가 존재하는게 그런 시각을 반영함.
태종처럼 문종이 미리미리 자기 형제들을 처리해 놨으면 아들은 살았을텐데
내가 왕이 될 관상이가!!
근데 세종대왕이 단명하셨나?
단명은아님. 그냥 평범하지
세종 세자 설화 때부터 같이 붙어나오는 첫찌형, 둘찌형이 오래 살아서 상대적으로 단명이라는 평 받을때가 있음. 근데 조선 평균 사망 나이로 따지면 나쁘지 않았지.
그나마 힘이 되어야할 양녕은 개차반 같은 지 버릇 나이 먹고도 버리지 못하고 결국 수양과 함께 조선이라는 배가 기울기 시작하는데 일조했다지
나중에 성종이 13살에 왕되는거 보면 일단 왕실에 받쳐줄 여자어른이 있어야 하는듯. 근데 단종 엄마가 살아있었어도 세조는 반정 일으켰을 사람 같아서 원경왕후-소헌왕후 다 살아있었어야 할 듯...
하긴 수렴청정할 대비가 있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까나? 후에 세조의 부인이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한 게 아이러니...
소헌왕후가 수렴첨정 중이면 세조가 자기엄마 앞에서 막 나가기는 힘들지 않을까? 엄마 앞에서 안평대군, 금성대군 같은 형제들 죽일 수도 없지. 단종 이후에 13살, 14살에 왕되는 사람들 친엄마 아니면 할머니라도 살아있고 수렴첨정+외척이 같이 받쳐주잖아. 근데 단종 보면 왕비도 사실상 세조가 고른 사람이고 엄마는 일찍 죽어서 외척세력이라고 할 것도 없음...
사실 세조의 왕위찬탈은 그닥 당연한 일이 아니였음. 문종은 죽었지만 군권을 쥔 김종서와 다른 공신들이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그닥 찬탈할 거라 생각들을 안 했음. 그거 노리고 기습해서 간신히 얻어낸 거고.
보호해줘야 할 왕실의 어른이란 새키가 조카를 죽이고 왕위 찬탈 개쓰레기 = 세조
엄밀히 따지면 어머니빼곤 단명한 것도 아니었음. 차라리 단종이 늦게 태어난게 문제..
조선은 세조떄부터 개판되긴 했지...반정해서 왕됐으면 이방원처럼 정리라도 잘해놓고 가던가....
이름 그대로 단종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