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경기 양주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어린이 미라를 감싸고 있던 천.jpg

[iamfree]

출처 : https://youtu.be/5xoYDmAMgss?t=3136

[욕망의항아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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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에 부잣집 애였나보다

[1I]

가난한데 무리한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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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이 봉분세워 묻었다는 것 보면 가난한 집안은 아니었나봄

[Arken]

윤씨가문 양반집 자제라서 족보도 남아있고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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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가 있다는 자체가 예사 집안은 아님

[극한인생]

[뉴햄스케]

저렇게 미라로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조선 전기~ 임진왜란전후까지 사대부 집안서는 회곽묘(목관 전체를 석회로 단단히 굳힌 묘 )가 유행이었는데
생석회가 굳으면서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미생물들이 사멸+ 수분을 빨아들여서 시신부패가 어려워서 저렇게 미라가 된 거로 추정
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economy/view-amp/2019/05/299915/

[흑염소무혈거세혼자하기]

그 흥선대원군 부친 도굴사건도 회곽묘였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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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궁금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네요
감사해요

[타우렌사랑동호회장]

그거 도굴하려고 땅파다가 석회보고 GG치고 편지로 어그로 ㅈㄴ끌었지

[Petro]

ㅇㅇ. 원래 목관을 석관으로 둘러 싸는게 전통 양식인데, 경제적 부담+검소를 강조한 성리학적 가치에 위배된다고 세조시절부터 왕릉부터 회곽묘가 도입됨. 근데 이 회곽 특성상 현대에도 발굴하려면 굴삭기 같은 중장비가 필요함

[얗얗]

ㅇㅇ 두께를 엄청 두껍게 해놔서 오페르트 ㅁㅁ가 도굴하려다 타임오버로 실패해서 들킴

[오유화]

나도 친구 장례식 갔을 때
어머니 거의 실신 상태시더라....

[루리웹-0769810009]

예전에 아는 분식집 사장님 아들 차량 사고로 사망했을 때 그 사장님 몇 달 동안 넋이 나가서 누가 옆에서 안 보면 집에서 어느 순간 뛰쳐나가 버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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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에 찌들어 꼴값을 떨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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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혐오야...미망인이 중국에서 쓰기 시작한것도 사실이고 일본에서도 과부란 말 안쓰고 미망인 갖다 쓰는것도 사실인데 꼴값떨고 자빠지다니ㅋ 활동내역 보니까 쉽게 막말 쏟아내는것도 이해는 가네..ㅋ

[루리웹-3475496607]

짱ㄲ 쪽ㅂㄹ 운운하면서 우리나라는 과부라고 하는데 쟤네들는 미망인이라고 부르는게 미개하다는 듯이 지껄이는게 자랑이라서 글삭했나봄?
불리할까봐 삭제후 아갈 터는거보면 너도 만만찮음. 적어도 나는 너같은 인간같지도 않은 토악질 나오는 ㅅㄲ들한테만 욕하거든

[루리웹-7956190726]

진짜..공감된다.
나도 19년에 동생 떠나보냈는데 지금도 동생이 없다는 사실보다 자식을 잃은 부모님을 보는게 더 힘듬

[형아몸에서나온라떼]

요즘 아동학대가 많아서 그렇지 보통 자식은 나의 아픈 분신이자 희망이고 미래니까. 저렇게 먼저보내면 정말 앞이 안보일 듯.

[Arken]

원본은 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xoYDmAMgss&ab_channel=KBS%EC%97%AD%EC%82%AC%EC%A0%80%EB%84%90%EA%B7%B8%EB%82%A0

[광대 사마귀]

부모가 자식을 묻는 법이 아니라오...

[연금술사알케]

고이고이 모신거 보면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펭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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