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년 완성된 유명한 그림 에드바르 뭉크의 걸작 '절규'
그림 왼쪽 상단에는
[미친 사람에 의해서만 그려질 수 있는!]
이라는 연필로 쓰여진 매우 작고 보이지 않는 문장이 있음
이 문장이 발견된건 한참 전이지만
이 문장을 쓴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계속 논란이었는데
일단은 저 문장이 그림 완성 이후에 추가로 쓰여진 문장인데다가
총 네개의 절규 판본 중 하나에만 있었기 때문임.
게다가 뭉크의 절규가 유독 도난이나 사건사고가 많았던 그림이라
뭉크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반달리즘이었을 가능성도 있고
그런데 이번에 노르웨이 국립미술관의 이사를 위해
2019년부터 문을 닫고 2022년에 개관할 예정인데
이렇게 미술관을 닫고 그림들의 연구, 보존 작업을 하던 도중 뭉크의 절규를 연구하던 끝에
뭉크의 실제 일기장과 편지의 글씨체를 필적감식한 결과
해당 글씨를 뭉크가 직접 쓴 것으로 결론남
뭉크의 절규가 공개되었을 때 당시의 평론가들이 [뭉크의 정신이 건강한 상태가 아니다]
라는 평가들에 발끈한 뭉크가 이 도발에 대응해서 추가로 문구를 넣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함
물론 이와 별개로 뭉크의 정신상태가 건강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임
요약 : 뭉크 정신 좀 이상했음
정확한... 평론이군..
날카로운 분석이군
평론가들을 향한 절규였던것임ㄷㄷ
그건 반 고흐입니다
“ 야 ㅋㅋ 쟤들이 나보고 미쳤댄다 시발 이 그림은 이제 미1친놈이 그린 그림이다”
예술가치고 정신이 정말 건강했던 사람이 몇 없던거 같긴 한데...
뭉크 인생 자체가 불안 공포 두려움에 둘러 쌓여 살았슴. 5살때 엄마가 죽고 10년후 누나가 죽고, 그후 아버지도 죽고.. 늘 죽음과 고독에 불안한 인생을 살았슴.
공황발작?
평론가들을 향한 절규였던것임ㄷㄷ
요약 : 뭉크 정신 좀 이상했음
정확한... 평론이군..
아키로프
날카로운 분석이군
예술가치고 정신이 정말 건강했던 사람이 몇 없던거 같긴 한데...
알드노아제로
하 전시회 가고싶다.. 백남준 선생님 이름 들어보는건 여기선 첨이넹
알드노아제로
ㄴㄴ 이름이야 당연히 알고있고 관련 작품도 알고 이씀 여기서 듣는게 처음일뿐이야 ㅋㅋ
알드노아제로
유명하시고 또 업적도 상당하신 분 맞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 명임.
알드노아제로
백남준도 글쎄... 미국 대통령 앞에서 팬티 벗고 댕기는게 제 정신이라기엔..
백남준 작가 작품를 보기 힘든게 덩치가 너무 크고 유지비가 많이 듬 그리고 재현이나 복재가 가능하기에 오히려 작품의 희소성이 떨어지지 때문에 투자가치가 낮아서 사설전시에 보기 어렵고 공공시설에서도 예산문제로 특별전시로 보기 어렵지
그 유명한 다다익선도 국립현대미술관 아니면 설치할데가 없음 브라운관 교체하는것도 일일텐데
또 듣기로는 백남준 선생님 작품이 브라운관 TV다 보니까 수리할 부품이 없어지면서 관리가 매우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소리도 있던데
덧붙여서 백남준 선생님은 기술에 발전에 따라 기계를 교체해도 된다고 했지만, 또 막상 그럴 수가 있나. 어떻게든 브라운관 부품들을 주워서 고치고 있음 ㅋㅋ
살바도르 달리 :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 ㅋㅋ 쟤들이 나보고 미쳤댄다 시발 이 그림은 이제 미1친놈이 그린 그림이다”
친구랑 산책나갔다가 하늘이 불타는 듯한 노을을 보고 공포감에 걷지도 못했다는걸 경험하고 그린거라고 들었,,,
꺼졍
공황발작?
TopSpoiler
뭉크 인생 자체가 불안 공포 두려움에 둘러 쌓여 살았슴. 5살때 엄마가 죽고 10년후 누나가 죽고, 그후 아버지도 죽고.. 늘 죽음과 고독에 불안한 인생을 살았슴.
근데 웃긴건 뭉크는 어릴때부터 잔병이 많았고, 가족도 모두 일찍 죽어서 뭉크도 죽을거라는 공포가 있었는데 자기 친구들보다 한참 오래 살아남아서 작품활동하시다가 편하게 죽으심
자기 친구 죽이려다가 못죽여서 빡쳐 자기귀 짜른놈이 정상일리가...
루리웹-8568145386
그건 반 고흐입니다
으흑흑 다르자나 그림 다르자나 ㅠㅠ...
근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봐도 정신 상태가 의심되기는 해서리 ㅎㅎ
뭉크: 뭐? 나더러 미쳤다고? ㅅㅂㅅㄲ들아 이 그림은 미친 사람만 그릴 수 있다고!(?)
뭉크가 저런 정신상태(?) 일 수 밖에 없던 이유: 어렸을 때 부터 가족들의 죽음을 경험함. 그로인해 자신도 죽음에 대한 공포: 나도 죽을지도 모른다 에 시달림.
플러스 여자들한테 존나게 차임
루리웹 그림 못 그리는 뭉크 게시판
재미있는게 저 그림이 올림픽때마다 도난당했다고 함
그리고 원제 스크림을 비명이 아닌 절규로 해석한 대한민국 미술계의 수준. 비명은 리액션이고 절규는 액션이라 그림의 의도가 완전 반대가 됨.
이 양반의 정신상태를 보려면 "알파와 오메가"라는 연작(만화?)을 함 보도록 하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