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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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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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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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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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경기도에만 가도 꿩 보기 쉬움
아부지 귀여운 이모티콘 쓰시네
군대에서 보기 전까지만해도 봉황이랑 동급이였는데 실물로 본적 없는조류
서울도 불암산 인근만 가면 금방 보임
레알 2지대 순찰돌면 퍼ㅓ버버버벅 하면서 날라가든데 소리 개컸음
수컷동물들은 보통 남성호르몬때문에 먹을때 질기고 냄새도 더 많음 그래서 수퇘지 같은 동물들은 어렸을때 미리미리 중성화 시켜버림
기본임티자너
꿩 그중 장끼(수컷)은 산에서 아래로 낮게 날면서 윙슈트 처럼 노는걸 즐긴다 산 중턱에 차나 집떄에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난2번인가 그렇게 먹었어.,.맛있더라
부장님, 왜 자꾸 애들 노는데서 땡깡이십니까?
앗....
어디에 살아야 꿩이 창문에 꼴아박냐
전역하고 동사무소가는애
의외로 경기도에만 가도 꿩 보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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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보기 전까지만해도 봉황이랑 동급이였는데 실물로 본적 없는조류
전역하고 동사무소가는애
서울도 불암산 인근만 가면 금방 보임
전역하고 동사무소가는애
레알 2지대 순찰돌면 퍼ㅓ버버버벅 하면서 날라가든데 소리 개컸음
우리동네 꺼병이 많이 돌아다님
촌동네 살면 가끔 볼수있음
경기 북부 살때 산책하면 까투리는 그냥 한마리씩 보였는데 서울오니까 없드라
실제로 보면 달리는 속도도 엄청 빠르고 날아다니기도 함
못봤는데...
봤는데
꺼병이 넘모 기여움 ㅠㅠ
일단 공릉산부근에서는 못봄... 삼육대부근에서도 못봄... 나한테 거리두기했나...ㅠㅠ
남산에도 꿩 자주 보여
강남 한복판 봉은사에도 꿩 있음
아부지 귀여운 이모티콘 쓰시네
entreat
기본임티자너
울아부지도 니니즈 겁나 좋아하시드라
바이럴일지도
기본이모티콘이야ㅋㅋㅋㅋㅋ
카카오 바이럴이네 쿠쿠루삥뽕
삭제된 댓글입니다.
뚜앗뚜앗몬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뚜앗뚜앗몬
아씨 피식했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뚜앗뚜앗몬
부장님, 왜 자꾸 애들 노는데서 땡깡이십니까?
쟤 미생 주인공 아님?
마즘 맞는 사람은 정경호
이현우
아 이현우구나 닮아서 했갈렸다 ㅋㅋ
웃겨서 빈정상했다...
중대장이 축소사격장에서 사격 통제하다 말고 자기총 가지고 오라고 하더니 한발로 꿩을 쏴 잡았음 잡은 꿩은 간부들 끼리만 나눠먹음 치사하게
5.56mm면...관통했겠군
군대에 있을때 꿩 울음소리 들으며 근무서곤했는데
야생꿩은 기생충땜에 먹기도 애매할듯
잡자마자 바로 피빼고 내장빼면 괜찮긴 함. 그래도 회나 샤브샤브 같은 걸로 먹기는 좀 그렇지.
수컷동물들은 보통 남성호르몬때문에 먹을때 질기고 냄새도 더 많음 그래서 수퇘지 같은 동물들은 어렸을때 미리미리 중성화 시켜버림
이 새끼가 한말이 헛소리가 아니었다니...
꿩 그중 장끼(수컷)은 산에서 아래로 낮게 날면서 윙슈트 처럼 노는걸 즐긴다 산 중턱에 차나 집떄에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난2번인가 그렇게 먹었어.,.맛있더라
우리 모두 남자가 얼마나 저렴한지 겪어봤잖아
서울에도 만어
고기 중에선 암수 중 굳이 더 맛있는걸 고르라면 무조건 수컷임 단 전제 조건이 거세한 수컷...
수컷이 더 덩치가 커서 먹을 건 많다지?
먹을게 많은건 둘째고 거세한 수컷이 고기 질이 엄청 부드럽고 좋음 보통 고기 맛을 따질때 소든 돼지든 거세 숫놈 > 암놈 >>>>>>>> 숫놈 정도로 침 숫놈 고기는 거세 안된건 진짜 맛없음 어느고기든
애초에 우리가 고기 먹을 때 딱히 성별 같은 건 따지지 않았으니까ㅋㅋㅋㅋㅋ
의외로 따져서 간판부터 거세 소나 돼지만 판다고 하는 집도 꽤 많아... 그런데 아니면 뭘 내오든 잘 신경 안쓰긴 하지
수컷은 보통 암컷보다 덩치가 큼 거기다 거세를 해서 남성호르몬이 없어 근육이 성장이 적어짐 -> 고기가 부드러워짐 암컷도 일정 수준의 남성 호르몬이 있기 때문에 거세보다 근육량이 많아짐 즉 더 거칠게 됨 그래서 근육이 적고 덩치도 커서 고기가 더 맛있다는 것임
장끼 저거는 멍청하기 그지 없는게, 사격 훈련중에 사격장 가로질러 날아가다가 눈먼 탄환에 맞고서는 떨어지더라...
오죽하면 장끼전 같은문학이 나온게 아니지
옛날엔 꿩으로 떡국 끓여먹었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꿩 구하기가 힘들어지니깐 레알 ‘꿩 대신 닭’으로 떡국 끓여먹던 게 지금도 남아서 전라도 쪽에선 닭떡국 많이 끓여먹음. 우리집도 설이면 소고기나 사골으로 안하고 닭장 만들어서 그걸로 떡국 끓여먹지.
군대가면 매일보잖아
사람 고기도 남자 고기가 제일 질기고 맛이 없다던데...
아무래도 근육이 좀더 발달해 잇다보니 질겨서 그럴듯...운동 전혀 안한 남자도 같은 값의 여자랑 비교해보면 일단 조금이라도 근육양이 많다나?
남성 호르몬 때문에 여성보다는 근육양이 많음
군대에 있을때 어느날 예초작업한다고 풀베고 돌아오는 길에 차타고 오는 보급관 만난적 있는데 이거봐라 하면서 트렁크를 여는데 꿩이 세마리나 있더라 ㅋㅋ
고기용 닭은 딱히 성별 가리지 않고 둘다 맛있다던데, 이건 수탉을 미리 중성화시키기라도 했나?
온갖 약을 맞으니 거의 호르몬 교란수준이지 않을까 애당초 수컷은 병아리 단계에서 폐기하잖아 다 죽여버린다음에 말이지
양계장 가보면 닭은 거의 암탉임. 수탉은 번식용으로 진짜 일부 빼면 병아리 때 다 죽임. 일일히 죽이기도 버거워서 걍 한꺼번에 모아놓고 포대 담아서 압사 or 질식사임. 사람으로 바꿔놓으면 남녀비율 1대20~100 이상인 여초동네가 치킨임.....
내말은 계란 생산용 닭말고, 고기 생산용 닭 말하는 거였는데; 거긴 딱히 암수를 안 가린대서.
둘다 차이 없는데...? 니가 들은 곳이 특별한 곳인듯
꿩이 진짜 새대가리 중에 새대가리지. 날아다니는 새끼들이 GOP 철책에 대가리 박고 죽을 줄은 몰랐음. 근무서다가 뭐가 땡! 하고 울려갖고 가 보니까 꿩이 대가리 박고 뒈져있더라. 갖다가 먹어볼까 했는데 우리는 행보관이 그런 거 싫어하는 아재라서 안 될 거 같길래 그만뒀지.
꿩고기 존맛인데 맛알못이네.
작은 물줄기라도 있는곳 주변은 노루 꿩 많음.
동네 뒷산에 꿩 산다 가까이 가면 괴성지르며 날아감
꿩고기 꿩육수 쓴 메밀 온면 먹어보고 싶다. 어디 맛있는데 없나..
원주는 넘어가야 제대로 하는 집이 있더라구요
와 거리가 좀 있네요.. 그래도 주변에 방문할 일 있을 때 가면 좋겠네요. 혹시 추천하는 곳 있으신가요?
장끼, 까투리 그렇게 불렀던가?
ㅇㅇㅇ 전래동화도 들어본 사람 많을거야. 까투리 말 안 듣다가 장끼가 덫에 걸려서 죽는거
기생충 천국
꿩은 내장이 잘 상해서 잡으면 바로 나뭇가지로 엉덩이 쑤셔서 제거할정도다 바로죽은거 아니면 함부로 먹지말자
내가 사는데가 시골이긴 해도 나름 시내이긴한데 작은 관광지이긴 한데 그 관광지에서도 꿩 살더라 산 오를때마다 박수 크게 쫙!하고 치면 푸드드득하고 근처에 있던 꿩 여러마리가 날아서 도망침
울음소리가 꿩꿩거려서 이름도 그런걸지도 모르겠다고 군바리일때 생각했음. 보초 근무서면 조낸 자주봤음. 것도 시골도 아닌 인천 한복판에 있는 부대였는데 말이지...
꿩꿩 거려서 꿩 맞음 얘들은 산 비슷한거만 있으면 어떻게든 살더라
꿩이랑 비둘기랑 싸우면 느가 이기냐
야생동물들은 봄즈음 짝짓기 철에 제일 누린내 심하다 하더라
꿩은 만두를 만들어 먹어야 한다
꿩 고기 맛있음 떡국 끓이거나 만두에 넣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음 장끼는 맛없다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끓여 먹으면 먹을만함 닭고기하고는 비교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