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자영업자들이 단골한테 말을 거는 이유.JPG

[루리웹-381579425]

[라시현]

킹능성 있네 ㅋㅋ

[하즈키료2]

음 그렇군

[유리★멘탈]

얼굴자주보니 반갑기하겠지

[스어_아즈나블]

소셜장애한테는 일상회화도 쉽지않음

[Lime Leaf]

그나마 아저씨들은 조용한데 아주머니들이 말을 자주걸더라고.
근데 자주가면 했던 얘기 또 듣는 경우가 있음;;

[★와비★]

부담되는건 되는거고 서비스 주면 얘기가 달라짐

[루리웹-9493677758]

서로 사람대 사람으로서 대우하면 꽤 괜찮게 대화하는듯. 윗사람 아랫사람으로 나누니까 대화하기 ㅈ같아지는거지

[저는 눈치가없습니다]

스트레스 노이로제

[저는 눈치가없습니다]

Sanity 수치- 산치 - 정신이나갈꼬같아아아아아

[소행성3B17호]

간단히 멘탈 깍여 나간다고 생각하면 됨

[저는 눈치가없습니다]

슈퍼 이모가 그래서 기본 30분씩 붙들고 터는거냐?

[이레]

말걸면 도망가거나 그집 안가
대화는 어렵다... 대화학원도 있으려나

[아트록스]

쉴려고 가게에 들어갓는데 쉬지를 못하게함 일시킴 부담됨 이것저것 간섭함

[루리웹-6835971769]

그럴만하네.

[뒷북폭탄ㆁ]

자식자랑하면 발길끊김

[L나야나L]

이거 마따

[ななし]

말거는 것까지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말거는 사람들은 젊은 알바생이 아니라 대부분 중년 가게 주인 아저씨들인데다가 대통령 욕하거나 정치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들어주게 됨. 거기다가 맞장구 쳐주면 다음에 갔을 때, 똑같은 얘기 반복해서 하더라.

[I'm retroman]

그렇게 한마디씩 주고받고 세상사는 얘기 하는것도 좋지 뭐

[virus.lee]

음 자주가는 카페주인이랑 한번씩 얘기하는데 커피 조합이런거 얘기하는 정도

[異邦人]

나도 서비스 더 안줘도 되니 아는체 안했으면.
괜히 갈때마다 서비스 주고, 아는체 하면 더 부담스러워.

[김츄럴]

택시탔는데 정치얘기 하면 그냥 직구로 조용히 하라고 꽂아버림

[50세 골수게머]

용기 있네...난 그냥 이어폰 낀다..

[고구마상사]

예전에 단골 미용실 간곳 있는데 한 1년 다니니 그때부터 말걸기 시작..
그러다가 어느날 조카 데리고와서 머리 자르기 시킴..

그러고 본인은 사라짐..

대충 눈치는 챘는데 어느날 나한테 왜 조카한테 말안거냐고 연락처 안물어보냐고 하길래..

아 그런거였어요?? 하고 안물어봤는데 그 이후로 나한테 말안걸더라..

지금은 이사가서 거기 안가는데 괜히 미안함

[고양이의평균수명은15년입니다]

알바할때 겪은 바로는 친한척하고 서비스주면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던데, 여긴 반응이 달라서 신기하네. 원인이 뭐지?

[고양이의평균수명은15년입니다]

재방문 비율이 높아서 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