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오닉5 vs 테슬라 모델3

[웍앤웍]

롱레인지 5999만원.

새로 연식변경되면서

히트펌프 들어가고 옵션들은 상향되었는데

가격은 기존보다 470만원정도 내림.

보조금 차등지급때문인걸로 보임.

새로 나오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프레스티지보다 낮은 등급도 있음 그건 5200만원쯤.

주행가능거리가 생각보다는 

낮게 나온듯함.

아무래도 배터리 화재때문에

락을 걸고 좀 보수적으로 

주행거리를 책정한거 같음.

유게이들의 선택은?

실제 전기차 몰지는 않으면서

전기차에 관심있는 친구놈들끼리 

얘기하다 나온 주제인데 

유게이들의 선택이나 의견도 궁금함.

친구들은 말로는 모델3지만

실제 구매하는건 현대차이지 않겠냐가

주론임.. 

출처 : 각각 공식 홈피.

[368000683]

이미 차 있어서 안 살거에요

[웍앤웍]

저도 차있어서 한 10년후쯤이나 전기차를 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368000683]

그럼 당빠 현대꺼죠
테슬라 이름 걸린거 중에 제일 좋은건
주식임

[S1ERR4]

우선 테슬라 지금 주문해도 가을 쯤에 받지 않을까

오더 엄청 밀려있다던데

[웍앤웍]

지금 주문하면 내년이라는 썰이 많긴합니다;

[사과맛다시다2]

어차피 전기차는 집밥 안되면 현 시점에서조차도 스트레스 덩어리더라.
암만 충전소 늘었어도 제때 안빼고 뻘짓하는 놈들이 한둘이 아니야.
왜 아냐면 내 친구가 현재진행형으로 고통받고 있거든.

[웍앤웍]

집밥 없으면 너무 불편한거 맞습니다.
집밥 없으면 안된다는거 다들 얘기하더라구요.

[SoulBurn]

이왕이면 테슬라가 더 나을건데 자율주행이나 주행가능거리가 압살이라

근데 충전 인프라나 국내 사정 생각하면 아이오닉도 나쁘진 않을거 같음

[웍앤웍]

제가 사는 지방엔 슈퍼차저가 없으니
테슬라가 약간 감점요인이긴 해요.
가까운 슈퍼차저가 1시간거리라;

[나온]

아이오닉 상위트림 5700~5750으로 돼있지만 가격표는 5700으로 나올거라고 딜러가 그러더라.
거기다가 저게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 그러니까 개소세 포함된 가격이잖아?
전기차는 개소세가 300만원까지 면제이므로 실제 구입가격은 250만원정도 더 줄어들거임.

그리고 난 오늘 아이오닉5 예약함.
테슬라 안사고 아이오닉 예약한 이유는
1.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2. V2L. 사실 이게 예약한 이유의 7~80%정도는 됨.
이거 다들 몰라서 그렇지 테슬라 자율주행만큼이나 혁명적인 기능임.

[필라스]

그리고 주행거리 50키로정도 적지만 가격은 천만원이상아낄수있지. 훨씬저렴한 수리비느 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