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직히 대한민국이 일본이랑

[お金忍者きり丸]

문화적으로 친화적인 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아주 솔직한 거지. 백제와 왜의 동맹관계, 가야와 왜의 일국 양제이다 싶이 하는 관계는 뭐 누구나 잘 알지만 신라가 미묘한데 사실상 신라도 가야, 백제를 흡수했고 가야 왕족과 거리감이나 거리낌이 없었다는 점에서 왜와 매우 가까운 쪽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신라는 실제로 통일 이후에는 더욱 문화적으로는 왜와 더 가까웠을 것임.

[야쿠모 테루]

글고보니 신라하고 왜의 교류가 을매나 있었나는 몰르갰네

[お金忍者きり丸]

기록도 별로 없고 기록되지 않은 기간이 더 긴 게 사실인 것 같음. 다만 신라는 백제와 친할 때는 왜와도 친했고 백제와 반목하면 왜와도 반목했다는 식으로 보는 듯.
근데 신라기사는 읽어 볼 수록 좀 지금 문화와 많이 다름. 삼국사기에 신라 신궁에 대한 기사가 있는데 이 부분도 상당히 왜와 어떤 관계인 건지 궁금하긴 함.

[お金忍者きり丸]

신라의 신궁은 6세기 후반 일본 왕가의 시조인 천조대신(天照大神)을 제사하는 이세신궁(伊勢神宮)의 성립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7세기 말에는 왕권강화에 반발하다 쫓겨난 신라귀족들에 의해 북구주(北九州)지방으로 전파되었고, 이후 그것은 야와타신[八幡神]신앙의 성립에 토대가 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라고는 함. 근데 설이라고 할만큼의 어떤 것도 없이 그냥 다 이 사람은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 보는 식.

[Wing:Breath]

가야와 왜가 일국양제?

[お金忍者きり丸]

일국 양제는 오바라고 해도 엄청나게 밀접한 건 사실. 백제에서 왜계 유물이 출토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유사성이 있음. 금동 금관의 형태나 무덤의 형태나 출토되는 유물도 그렇고.

[Wing:Breath]

그...뭣이냐 가야가 존속하던 시점에서 왜는 제대로 된 국가정비도 없었다는것부터 상기하고.
말한마디 잘못 해석하는 것으로 국제관계 유추는 더럽게 뒤틀리니까 그것도 주의하고. 임나일본부가 이렇게 튀어나오는거거든...

[お金忍者きり丸]

가야가 6세기 중엽까지 존속하는데 왜가 그 때까지 국가정비가 없었다고?

[Wing:Breath]

가야부터가 그모양인데 니말대로 일국양제면 당연한 소리 아니냐? 뭔 되도않는 소리를 하고싶은건지 모르겠다만 한반도 건너뛰고 일본이 먼저 발전했다는 소리만은 안 하길 바란다...

[お金忍者きり丸]

아니 ㅋㅋㅋㅋㅋ 가야가 뭔 모양인데?

[Wing:Breath]

모르면 넘어가세요~

[お金忍者きり丸]

뭐야;;; 정신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