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자원을 선발로 넣고
벤치에 1명을 두지 않으면
교체카드 제한이 나오는 등의
제약이 있는 U-22 쿼터 제도가
있음ㅇㅇ.
그리고 이번에 교체카드가 5장으로
바뀌면서 더 복잡해졌는데,
그 덕분에 오늘 있었던 두 경기에서
이 폐해가 제대로 나왔음.
전북은 교체 카드 5장 다 쓰겠다고
전반 22분만에 첫 교체를 가져가고
나중에는 골키퍼까지 U-22로 교체하는
도박수를 보였음.
수원 FC는 전반 시작 15분 만에 기량 미달의
U-22 선발 자원 두 명을 동시에 교체해버림.
이럴 거면 뭐하러 U-22 제도 유지하냐.
나름 U-22 자원들 리그에서 키워다가
올대에 쓰려고 만든 규정인데, 팀들은
기량 안 되는 애들 어떻게든 빠르게 쓰고
빼는 식으로만 활용하는디.
u-22 선발 두명 넣고 교체선수 이득 본다음에 베테랑으로 바꾸는거?
ㅇㅇ 맞음. 걍 15분 버티면 바로 빼버림.
제도 되게 희안하게 만든다니까 그와 별개로 피파가 영구적으로 교체 5장으로 만들면 좋겠어
솔직히 U-22 자원을 안 쓰면 3장, 쓰면 5장 식으로 해주는게 나을 것 같음. U-22 자원을 안 쓰면 패널티를 주는 식이니까 팀들이 저딴 식으로 활용 하는 척만 하는겨. 그리고 나도 5장 교체는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