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관료제 덕분인거 같다
서양에선 세금받는 세리가 자영업뛰거나 그것도 피해서
산골오지에 사람들이 전염병이나 늑대습격으로 전멸하고
소문만 무성히 남아서 늑대인간이나 귀신들이 생기는데
한국은 일단 마을생기면 사또,원님은 있어서
악의 축이 호랑이 아님 사또임
세금이 x같아도 일단 공무원들이 마을에 존재는함
조선시대 관료제 덕분인거 같다
서양에선 세금받는 세리가 자영업뛰거나 그것도 피해서
산골오지에 사람들이 전염병이나 늑대습격으로 전멸하고
소문만 무성히 남아서 늑대인간이나 귀신들이 생기는데
한국은 일단 마을생기면 사또,원님은 있어서
악의 축이 호랑이 아님 사또임
세금이 x같아도 일단 공무원들이 마을에 존재는함
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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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있는데 가해자가 너무 명확함ㅋ
범이 궁궐에도 들어오는 패기가 넘치는뎈ㅋㅋ 귀신? 귀신도 범이 물어갈듯ㅋㅋㅋㅋ
더 무서운건 귀신보다 악덕공무원이 더 무서움
가정맹어호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호환 아니면 마마로 죽어서 잔뜩 화난 귀신은 많아도 피에 미친 귀신은 없음
그냥 행정력이 안닿을만한곳에 화전민이던 유민이던 모여서 마을을만든다? 호랑이밥됨
사또는 암행어사가 호랑이는 지나가던 선비나 스님이 처리해줄거임
특진관 예조 판서 유지가 아뢰기를, "성안에 요귀(妖鬼)가 많습니다. 영의정(領議政) 정창손(鄭昌孫)의 집에는 귀신이 있어 능히 집안의 기물(器物)을 옮기고, 호조 좌랑(戶曹佐郞) 이두(李杜)의 집에도 여귀(女鬼)가 있어 매우 요사스럽습니다. 대낮에 모양을 나타내고 말을 하며 음식까지 먹는다고 하니, 청컨대 기양(祈禳)하게 하소서.” 하자, 임금이 좌우에 물었다. 홍응이 대답하기를, “예전에 유문충(劉文忠)의 집에 쥐가 나와 절을 하고 서서 있었는데, 집 사람이 괴이하게 여겨 유문충에게 고하니, 유문충이 말하기를, ‘이는 굶주려서 먹을 것을 구하는 것이다. 쌀을 퍼뜨려 주라.’고 하였고, 부엉이가 집에 들어왔을 때도 역시 괴이하게 여기지 아니하였는데, 마침내 집에 재앙이 없었습니다. 귀신을 보아도 괴이하게 여기지 아니하면 저절로 재앙이 없을 것입니다. 정창손의 집에 괴이함이 있으므로 집 사람이 옮겨 피하기를 청하였으나, 정창손이 말하기를, ‘나는 늙었으니, 비록 죽을지라도 어찌 요귀로 인하여 피하겠느냐?’고 하였는데, 집에 마침내 재앙이 없었습니다.”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부엉이는 세상에서 싫어하는 것이나 항상 궁중의 나무에서 우니, 무엇이 족히 괴이하겠는가? 물괴(物怪)는 오래 되면 저절로 없어진다.” 하였다. 유지가 아뢰기를, “청컨대 화포(火砲)로써 이를 물리치소서.” 하니, 임금이 응하지 아니하였다. <성종실록 17년 11월 10일> 괴력난신은 화포로 능히 다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