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600g 삽겹살 시켰는데 300g 배달해준 업체

[루리웹-7860165963]

 

 

 

[용간러]

오늘도 유익한 지식을 얻었다

[ytruqwe]

ㅋㅋ ㄹㅇ ㅋㅋ

[꿈구르미]

도시락은 중량은 맞는데 배달은 왜 차이남?

[룻벼]

저런거 대비해서 굽기전 중량/구운 다음 중량(평균) 둘 다 적어줘야 시비가 덜 걸림

[아이마스]

그러면 평균 미만으로 나오는 순간 바로 별점테러 일어남
평균이고 자시고 나는 무조건 평균 초과로 나와야 하는게 사람심리임
그래서 배라 같은 데도 지정 중량보다 무조건 더 많이 담자늠

[룻벼]

그거는 어지간한데선 다 그렇게 하더라. 집에서 가끔 술빵을 찌거든.
그래서 인터넷으로 호박/보리떡용 가루 이런거 3kg짜리 사는데 그걸로 500g씩 나눠서 6번을 찔 수 있어.
근데 500g씩 재보면 마지막엔 20g정도 더 많음.

[cherryade]

그럼 조리 전 육류는 어떻게 가공할지알고 판매를 함

[유키모리]

클레임 비용 원천차단이군

[룻벼]

뭔소리여; 조리 전 육류 무게로 적어두면 되는거지 사가서 어떻게 가공할지,
그러는 과정에서 무게가 얼마나 줄어들지 그걸 판매자가 알 필요가 있냐

본문 같은 경우는 손님이 주문하면 가공된 물건을 팔지만
명시는 가공 전의 무게만 적어두니까 불필요한 시비가 걸린다는 뜻이잖아.

[룻벼]

근데 또 일정무게 이상은 폐기하더라?
삼각김밥 만드는 공장에서 김밥 하나 무게를 100g으로 잡으면, -는 당연히 처리하는데 +도 일정 이상 늘어나면 생산라인에서 폐기함

[버터하임]

그냥 조리전 무게임을 눈에 보이게 적어놓는게 훨씬 간단하지

[안젤리나]

울동네는 삼겹살100g(굽기전)
이렇게 표기하더라 ㅋㅋ구운다음 중량은 안쓰고 ㅋ그게 차라리 현명한거같아
결국 신뢰좋고 괜찮은가게는 살아남고 아니면 도태되지않겠어..?

[룻벼]

평균 적어도 시비 걸 사람은 거니까, 무게가 일정 비율 줄어든다는 내용을 적어두면 클레임 80%는 차단 가능.
나머지 20%는 그냥 이해력이 남들보다 딸리는 사람들임

[룻벼]

굽기전 하나만 적어놓고, 밑에다가 안내문으로 고기 중량이 어느정도 줄어든다고 적어두기만 해도 괜찮지.
아무것도 안 적어두면... 대다수 사람들은 집에서 고기 사서 구운 다음에 다시 무게 안 재보니까 이거 용량이 반밖에 안된다고 클레임 걸 거고.

[안젤리나]

약간 통수맞는 심정은 이해간다.. 나도 1인분 족발시켰는데 12점 오더라고..아랜 순전이 다 부추깔아서 양늘어보이게하고 ㅋㅋㅋ
1.4만원이었는데 고기1점당 천원이라서 기겁했었음,,냉동고기는 100그람에 천원도사는데ㅠㅠ
암튼 ㄹㅇ 용량기입은 필수라고 생각함

[룻벼]

족발 여간해선 안 시켜먹는 이유지
딴음식이 3만원치 시켰는데 밑에다가 뼈 존나큰거 넣어놓고 위에는 고기 얇게 썰어둔거 한줄 올리면 창렬계 대표음식 취급 받을건데 족발은 그렇지가 않잖아. 다들 '족발은 원래 이렇다'고 하지만, 나는 그 뼈 존나 큰거 먹을 부위도 거의 없는데 무슨 일반쓰레기 짬처리하는 느낌 들어서 족발을 잘 안 시켜먹음 ㅋㅋㅋ

[룻벼]

그냥 얘기하고 있는건데; 뜬금없는 댓글 단 사람은 한명밖에 없어 다시 읽어봐

[룻벼]

그럼 600g짜리 고기를 구웠을때 280-330이 나오고, 그 이하인 279가 600g에선 절대 나오지 않는다면 구운 다음 무게를 최소 280이라고 명시하거나, 아니면 그냥 위에도 적어놨지만 '중량이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 는 내용을 적어두면 되겠네

[ragrita]

애미 ㅅㅂ, 구운다음용량을 어케알어.
고기마다 다른걸.

과일도 껍질깐후 용량 적어달라고 히고
생선 회뜨러가서도 회뜨고난후 용량 적어달라거 할 새끼들이네.

[룻벼]

아래에 잔뜩 적어놓은건 보지도 않고 맨 위 댓글만 보고 쌍욕부터 박지
니가 보고싶은거만 보고, 아래에서 내용 교환하면서 보완한 댓글은 아예 볼 생각이 없구나?

[ragrita]

아래 적어놓은거 뭐?
구운다음 용량 적어 놓으면 클레임 안걸린거란거?
그러니까 그게 평균용량을 어떻게 적냐고.
니가 고기 1만번 사다 구워서 평균 용량 적을거냐?
그리고 장사하다 평균용량 안나오면 더 구어드리고?

ㅅㅂ
세상 살면서 상식없는 ㅂㅅ들이 지가 ㅈㅅ인건 생각도 안하고 세상을 바꿀려고 하는게 존나 웃겨서 리플단다.

꼴페미년들이랑 하는 짓이 뭐가달라?

[룻벼]

좀 더 읽어보고 와라.
평균용량을 적기 힘들다는 부분은 이미 아래쪽 댓글 달리면서 다 의견교환한게 있고
그래서 그에 대한 보완책으로 최소치를 적거나, 혹은 일정량이 줄어든다는 표기라도 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다 오고갔는데
너는 그저 보고싶은거만 보면서 쌍욕만 냅다 박고, 그와중에 꼴페미한테 화 난다고 나까지 도맷금으로 꼴페미 취급 하잖아.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냄져 냄져 운운하는 꼴페미랑, 지금 너랑 다를게 뭐냐?

[아즈라펠]

그 최소치 도출 자체가 개같은 소리란 생각은 안드세요?
애초에 굽기전 무게가 아닌 구운 뒤 무개를 내놓는 업체가 있다면 예를 들어주셨으면 하네요.
고기는 굽기 전의 무게를 기준하는게 기본이고 상식입니다.
거기서 테클 거는 ㅂㅅ들은... 뭘 달아놔도 테클이에요.
진상은 어차피 그런 설명이 중요한 종자들이 아닙니다.
서비스 업에서 진상을 안만나본 사람은 초짜뿐입니다.
1년만 해보면 진상을 반드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진상들은 비상식적이고 괴이한 언행을 가졌고요.
본래부터 ㅂㅅ인 경우는 매우매우 드물지만. 일단 내가 만나는 시점에 ㅂㅅ(진상)인건 어쩔 수 가 없어요.

굽고 나서 무게가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이고 진상그자체의 논리이며 어차피 무슨 소릴 해도 다른거로 태클 할 종자들이나 그걸로 난리펴요.
대부분은 그냥 넘어갑니다. 그런갑다하고.

[아즈라펠]

말하신건 미국에서나 필요한거고 문맹율이 높아서 지능지수가 ㅂㅅ인 애들한테 필요한 수준의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하는]방법입니다.

[루리웹-7373307395]

구이무게가 생각보다 많이빠진당

[슬이♡]

피곤

[아리아1]

일종의 상식이잖아 삼겹살집에서 1근주세요 하면 구워놓고 무게재는게 아니니까

[無名者]

그게 왜 정상이야?
고깃집 메뉴판에 불판에서 구운뒤 나올 무게 적어놓음?

[아리아1]

정육점말고 고깃집말야 거기서도 생육받아 직접 구워 먹는다고 표시해야한다고 하면 내가 할 말이 없고

[無名者]

가공육은 보존 유통을 전재로 하고 있으니 가공한뒤에 무게재서 배분해서 동일한 분량을 맞출 수 있는데..
생고기는 비게 함량만 조금 다르고 구운 시간만 달라도 구운 후 무게가 왔다갔다함.
그러면, 구우면서 무게재다가 많이 나오면 잘라내고, 모자라면 고기 더 넣고 구워서 맞춰야 하냐? 말이 되는 소릴 해라.

[무명 -無名-]

님 말도 맞고 다른 사람 말도 맞구나
사장님쪽도 표기를 고치는게 맞는거 같아서 고친다니까 다들 그만 싸워

[직지심체요절]

남들은 다 알고 잘만 사가는거
내가 모른다고 일일히 고지해달라니...

[루리웹-4901806508]

구운 고기를 가공육으로 봐야하나

[베즈곰팅]

걍 니가 머가리인게 말꼬리를 잡힌게 아니라 '정상=표준'이라고 첫댓에서 단정하니까 얻어맞는거지

"상식적으로," "정상적으로" 이런건 기본적으로 다수가 우선이잖아.

[주말의명화]

빠진 기름까지 담아서 무게 맞춰 주면 만족 할듯

[베즈곰팅]

즉 다수가
고깃집에서 고기를 구울떄 표기되있는 육류의 중량은 '조리전' 중량으로 생각하고있는게 상식 = 정상인데
니가 첫댓에 정리한 정상은 이거에 반대되는 사료임. 그러니 얻어맞는거고 이건 '정상적으로' 라고 쓰면 안되고 '원리적, 원칙적으로' 라고 쓰는게 맞지.

[성능충아님]

보편적 상식은 조리전 무게임. 마트나 정육점가서 300그람 주세요 하면 직원들이 기름빠지는거 고려해서 45%정도 더주는거 아니잖아
말하는바는 알겠는데 첫댓글의 단어 선택이 잘못된거 같음

[베즈곰팅]

현실론이 나올 이유도 없음; 걍 단어 잘못써서 얻어맞는거.

[베즈곰팅]

걍 첫댓에서 단어 잘못써서 서로서로 머가리된거야. 해당 단어를 원칙적으로 바꾸거나 앞에 맥락 하나만 추가해서 보면 이상할거 없는 문장이더라

[베즈곰팅]

(서비스업에서) 손님이 받게될 무게를 표기하는게 정상이긴한대 특성상 어렵다 싶으면 상품설명에 따로 고지를 해야지
=
손님이 받게될 무게를 표기하는게 원칙이긴한대 특성상 어렵다 싶으면 상품설명에 따로 고지를 해야지

근데 니가 전달한건

손님이 받게될 무게를 표기하는게 "상식"이긴한대 특성상 어렵다 싶으면 상품설명에 따로 고지를 해야지

이렇게 전달되서 두들겨 맞은거

[베즈곰팅]

그래서 정상이라는 단어가 주옥같음.

[트루먼쇼]

원래 식육식당, 고기나오고 구워먹는 흔히말하는 고깃집은 조리전 중량을100그람당 가격으로 표기하는게 법일걸?
근데 탕,국이나 족발같이 조리되서 나오는건 표기 안해도 되는데
배달집들은 그게 애매하긴함
어쨌든 고깃집의 연장선이라고 봤을땐 조리전 중량표기가 맞는거지

[베즈곰팅]

후 설명하면 다른사람들 못알아먹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댓은 어떤느낌이냐면
A : 아 그런 의미 아니라고!!
Q : 그게 왜 상식이야 뿅뿅아!
이거 루프임

[베즈곰팅]

거기까지 가면 애초에 대화가 성립 안하는거니 넘기고

트루먼쇼가 말한대로 고깃집은 조리전 중량으로 표기하는게 법제화되어있긴 함
근데 니가 지적했듯이 이건 '배달'이라서, 해당 항목을 100% 적용하는것도 넌센스라 보거든. 걍 어느정도 타협하고 니도 받아들이면 될일임 ㅋㅋㅋ

[베즈곰팅]

결국 딴놈들이 말한대로
니가 말한부분이 '정상(=상식)' 이 아니란것도 틀린말은 아니였던거니까

[루리웹-9653264731]

손님이 받게될 무게를 알려주는 게 정상이다 라는 말이, 그렇지 않은 고깃집이 비정상이다 라고 해석되서 생기는 문제같다.
근데 님 댓글 몇개 더 읽으면 정상이다 라는게, 보통이다 라는 뜻으로 쓴것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는데도, 그리고 핵심내용은 정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따로 주의사항을 써주는 게 좋겠다는 걸 알 수 있는데도
"정상"단어 하나가지고 물어뜯기는 거 보니 님이 좀 불쌍하네...
현실이 그렇다는 말도... 그런 현실이니까 바꾸는 게 낫겠다는 소린데 "이게 현실이니까"는 솔직히 동문서답이고
뭐 유게 하루이틀인감. 너무 상처받지 마셔

[회원번호5445132]

뭐, 고깃집에서 주문하면 조리 이후 무게로 주진 않으니까

[Bi83]

요즘 저런트집 잡는사람때문인지 배달 삼겹살집들이 그램수 표시 안하고 소 중 대 로 표기하더라

[HeliosOne]

그냥 메뉴를 소 중 대로 나누는거고 설명에 보면 중량 기재 되어있음

[트루먼쇼]

직접 구워먹는 식당은 의무고 조리후 서빙되는 국 탕 족발 보쌈 이런건 의무 아님
그래서 배달집들이 애매하지
고깃집으로 봐야할지 완조리된걸 주는 식당으로 봐야할지

[Novelist]

왜 굽기 전 그램으로 표기하는 가? 따진다면 가게도 굽기 전 그램으로 구입하기 때문이지

[버터하임]

기름,수분 등이 빠지는 양을 예측 하기도 힘들고

[루리웹-5776265531]

구운 후 재야지 구워서 파니까

[빛벼림공허]

음식점에서 고기 구운후 중량으로 팔디

[버터하임]

기름 빠지는 양을 어떻게 예측하냐고.
1인분 200그램 정해놨는데.

[RussianFootball]

그러면 구워놓고 무게 쟀는데 600보다 떨어지면, 그거 다 식을 때 까지 더 구워야하냐

[베래]

한숨만 나오네 진짜 ㅁㅁ도 아니고ㅋㅋ

[닥추요정]

장사는 쉬운게 아니구만

[김우미간장게장]

아니 지들도 정육점에서 살때 굽기 전 무게로 사면서 ㅋㅋㅋ

[마카오&조마]

근데 구운 후 무게는 보통 안재보니까.
나도 거의 반이 날아가는건 처음 알았어

[테라진 군주]

하긴 고깃집에서 은근 기름 치우는게 일이지ᆢ

[종야홍]

그래서 어디는 굽기 전 무게랑 굽고 나서 무게 따로 적더리

[뒤로돌기]

여기서도 당연히 굽고난뒤 무게로 줘야한다는 사람 많았음ㅋㅋㅋㅋ

[멍청한라붕이]

야너두?

[도구로]

요즘 커뮤니티 들에 혐오에 눈먼 사람이 많아 ㅋㅋ

[맥주추적자]

누가? 많았다고? 그런 평생 고깃집 한번도 안가봤을거 같은 사람이 많았다고?

[뒤로돌기]

저글 처음 올라왔을때 딱 반반이였어

[빛벼림공허]

저번에 같은내용 올라왔을떄 2-300플 하면서 의견 거의 반반 나뉨

[루리웹-2375005861]

전에 펨코에서 이걸로 개 지랄하지 않았나 ㅋㅋㅋ
사기꾼 새끼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의게이머]

조리 후 기준이면 너무 어렵지. 그 만큼 많이 구운다음에 필요한만큼 중량 재서 내야 한다는건데 그러면 그만큼 고기가 식어서 배달 갈 확률이 높아지겠지

[도구로]

고깃집에서도 당연히 굽기 전 무게로 주지 ㅋㅋㅋㅋ
굽고 나서 무게재는 집은 아직 한번도 못봄

[그림판다○고]

족발보쌈을 먹으면 저런 걱정은 안하지

[✿YURiCa]

구운 다음 용량은 근데 천차만별이긴 함. 이거 맞춰주려면 회전률이 ㅈㄴ 높아야함.

[루리웹-9037083882]

사장님
고기굽고 나온 기름 200그램
고쭈장이랑 밥 비벼먹게 포장해주세요

오우야

[이루마군]

기본적으로 딸려나오는 부속품조차 안받을테니 깍아달라는 뇌터진 녀석들이란 비슷한 부류인가?

[루리웹-0231261413]

이건뭐 쉽게 답나오지.
우리가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정육점에 고기사러갈때 구운고기를 사는게 아니라
생고기를 사와서 집에서 구워먹지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워서 저울에 무게 달아서 사지 않음.

[아를르캥]

원래고기는 수분이랑 기름이 같이있는상태인데 구으면 이게 같이 쭉쭉빠짐. 삼겹살은 특히 기름이많아서 더많이빠지지.

[루리웹-0554182223]

지난번에 이거 올라왔을 때.

여기서도 제대로 못알아먹는 빌런이 두명이나 출현했었음.

200플인가 300플인가 댓글 주르륵 달면서, 지 할말만 하면서 어그로 오지게 끌길래.

멈추지 않는 알람버튼 견디다 못한 글쓴이가 글 삭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지.

한 두어시간만 더 늦게 삭제했어도 거의 어지간한 대첩으로 기록되었을거임.

[직지심체요절]

진상들은 저런거 보여줘도 끝까지 ㅈㄹ함

[루리웹-0231261413]

원래 미친사람이랑은 말섞는거 아니다. 냅둬 저렇게 살다 죽게.

[버터하임]

이런 새끼들은 지가 장사를 해봐야돼.
비현실적 요구를 받는게 얼마나 답이 없는거인줄 그때 깨닫지.

[夏日香气]

이미 윗댓글들에 보이네

[리엇]

??? : 헛소리로 우기다가 할 말 없어지니까 튀었죠? ㅂㅅ찐따쉑ㅋㅋㅋㅋㅋㅋ

실화다.

[루리웹-15771577]

업계표준이 굽기전 무게니까

[어른스러운철구]

따지는 애들한텐 기름까지 넣어줘 개꼴보기 싫네

[liemaker]

취미가 혐오인 족속들...
글고 삼겹살 기름 엄청 나오는 줄은 알았는데 거의 반절이 날아가네

[DKim]

저런 진상에게 하도 시달리셨는지, 고기만 세 근(1.8kg) 메뉴 팔던 가게가 없어진 것이 아쉽다. ㅠㅠ
사장님이 원하시면 배달전에 사진도 찍어서 보내드리고 구운 후에 두 근이 넘는 양을 정직하게 보내드린다~ 했는데.

진상에 시달리면 양심적인 가게는 오래 못가는 모양이더라. ㅠㅠ

[이스램]

그냥 굽기전무게입니다 고지하는게 최선이지...

[IT:Crowd]

와 반이나 날라가는구나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건강음료스쿠마]

조리후의 무게는 고든램지도 모르지 않을까?

[고속터미널]

내가 예전에 저게 정상이라고 댓글 쓰니까 욕 엄청 먹었는데

[내일은해머왕]

아까도 베스트에서 봤지만
고기가 줄어드는거랑 사장이 사기친건 별개임
실험짤들은 무게줄어들어도 괜찮은 양이 나왔는데
첫짤은 저게 한근? 장난함?
200그램 실험한 사람이랑 양이 비슷하구만

[츠쿠요미 시라베]

고기는 그냥 사와서 구워먹는게 낫겠다

구워서 오는거면 그램수 어느정도 빼고줘도 눈치못챌듯 ㅋㅋㅋ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생선도 조리후 회친 무게로 팔진 않지.....

[-항공모함-]

조리후 맞춰서 팔려면 나름 쉬운방법있음

미리 구워둔뒤 데워서 배달해주면 편함

근데 그럼 맛대가리 없잖음

바로 구워서 주면 되지 그게 왜 안되냐고?

혹여라도 그람수가 모자라면 조리시간 ㅈ 되니 무조건미리 더구워서 양맞춰야함

로스가 졸라많아진단 소리지 그럼 그장사하는거 아녀...

[GT4000]

근데 저건 조리전 무게를 기준으로할거면 양념갈비의경우 양념제외도 표기해줘야됨
양념포함 600g이랑 양념제외600g이면 실제 굽고나서 무게차이 더심할거아님

[.카빌.]

[고객이 받는 시점에서의 무게]를 기재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지
그런 의미에서 원칙을 따지자면 구운 뒤의 무게를 적는게 맞다고 봄.
다만 현실적인 어려움때문에 양해를 구해야하는거고

[-항공모함-]

고기조리 자체가 순수하게 잡재료 없이 주는걸따져서 사정상 딱맞추긴 어려움

덜줫다고 깎아서 배달해줄수도 더줫다고 돈더달라고 할수도없고...

그렇다고 무조건 정량 팔려면 미리궈둔거 데워팔거나

더많이하고 남은거 버리는식으로 장사해야하는데

1번은 맛없어서 망할거고

2번은 로스 너무 나와서 장사 접을각됨

[rhrlaosldk]

고깃집에서 일함.
돼지고기는 취급 안 하고 소고기만 취급하는데
다른 집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 집은 냉동육 받아다 해동-손질-커팅 후에 손님에게 파는 식.
이 중 손질이 문제인데...근막이랑 겉에 붙은 지방 다 뜯어내고 나면 대충 3~4분의 1정도가 날아가더라고.
이 상태에서 굽는 중에 열로 수분 날아가는거나 살에 박힌 지방이 녹아서 흘러나는거 생각하면 가게 납품 상태에서 손님 입에 들어갈 때까지 중량이 반쯤 날아가는 건 충분히 가능하긴 함. 심지어 본문에 나온 건 안그래도 지방량이 장난 아닌 삼겹살이라...

[씨피유]

근데 본문 사진은 양파 무게도 포함이잖아. 그리고 아무리 봐도 저건 양이 한근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