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는 전체 54개의 소수 민족이 존재하고 이들 대부분은 베트남 서쪽의 산맥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자기네들의 전통 방식과
풍습, 복장, 언어를 그대로 간직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소수 민족을 탄압하고 억지로 동화시키려고 하는 중국과는 대조적인 왜 그런 것일까?
그것은 지금까지도 베트남의 국부로 불리는 호치민이 베트남 내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도 소중한 우리의 국민들이니
절대로 탄압하지 말 것을 생전에도 강조했고사후에도 이를 국가 정책의 기본으로 삼는 유휸으로 확실하게 못 박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호치민은 소수 민족들의 언어를 존중하여 그들의 언어로 된 신문도 발행했을 정도로 소수 민족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확실히 했다.
소위말하는 안도차이나반도의 역사책을 안 읽어봤으니 저런 얘기를 믿는것..
소위말하는 안도차이나반도의 역사책을 안 읽어봤으니 저런 얘기를 믿는것..
인도차이나의 역사 책에는 뭐라고 나와있는데? 나는 호치민의 행적과 호치민의 평전 부분을 보고 이런 글을 쓴 건데.
그 질문에 답하려면 반대로 호치민은 왜 그렇게 소수민족을 보호했는데? 라고 질문해서 답을 해줘야함. 단순히 국가의 지도자가 그 민족을 사랑해서? 미리 예상되는 답을 해주면 인도차이나 반도, 아세안지역의 인구구성과 국가 구성이 민족에서 자연발생하던 국가와 근현대에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강제로 조합된 국가간에 괴리가 크기 때문. 그래서 그걸 현대 국가에서는 식량문제나 국경문제부터 교육 문화차원에서 신경을 많이 씀. 되려 인도처이나국가들에서는 소수민족을 억지탄압한 사례가 드물걸? 되려 캄보디아의 킬링필드처럼 사이좋게 말살시킨적은 있어도.. 그리고 소수민족차별이나 탄압국으로 알려진 라오스나 미얀마도 실제 내부적으론 수립정부에 친화적이고 온건한 태도를 취하는것도 그동네 특징임. 이건 사회통제가 심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민주적인 나라에서도 그럼. 여튼 민족구성과 정책만큼 까다로운데가 그동네인데 그 이해가 섬세하지않음 오해하기 딱 좋은것 같더라. 그중하나가 다수가 소수민족을 탄앚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런식으로 국가가 형성됐다면 진즉에 발칸에 있는 유고슬라비아 꼴 났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