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저절로 가속하며 태양계로 접근해 화제가 되었던 소행성 오우무아무아.
정확하게 태양계를 향해 날아오는데다 속도까지 저절로 가속되고
심지어 생김새도 길쭉하고 태양을 중심으로 스윙바이, 즉 천체의 중력을 이용해 가속을 얻는 궤도를 보여
외계의 비행물체로 추측되기도 했지만
정면으로 날아오는 게 아니라 야구배트 날아가듯이 빙글빙글 도는 점과
가스 분출로 인한 가속으로 그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에 따라 흥미는 식어버렸다
그러나 최근 또 다른 분석이 제시되었는데
관측된 정도의 속도를 내려면 수증기 분출로는 어림도 없고
수소 가스 정도가 분출되어야 하는데
수소 가스(=수소 가스로 분출될 고체 수소)를 가지고 있다면 태양계에 오기 전에 다 기화되서 날아가버린다는 것.
거기다 오우무아무아에서 직접적인 가스 분출이 관찰되지도 않았다.
실제로 이 천체가 외계의 인공구조물 가능성이 높다는 논문이 현재도 하버드에서 나오고 있다.
인터스텔라가 현실로?!
외계 과학선이 지구에서 우우웅 우우웅 몇번 하고 나서 유게를 발견해서 바로 도망가는거임
외계인이 미사일 쏜건데 빗나간거임
오... 외계문명의 기술력을 쬐끔 맛보는게 가능한겨?
소행성 이름이 오우뭐야뭐야?
오우무아무아 오우뭐야뭐야
그냥 겁나 여러가지 설이 많이 나오고 있음. 저것도 그냥 이런거 아님!? 그런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