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착하기만 해도 파티의 딜지분을 높여주는 토템장비(에테르나)를 출시했는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
던파내에 있는 '시너지' 포지션 캐릭터들이
(본인 딜은 안 높여주는 템이라)
토템으로 전락하는데다가
고투자한 시너지 캐릭들의 경우엔
엄청 고투자한 캐릭이 아니고선
에테르나 입는게 이득이라
그동안 파티 들어가기 위해 맞췄던 스펙들이 모두 휴지조각이 되는 패치
그것도 그냥 '입고만 있어도' 파티에 도움되는 형식이라 재미조차 없음
근데 던파는 직업간 불평등을 해소하기위해 대규모 패치를 감행하면서
'시너지'포지션이 워낙 갑작스럽게 생겼던데다가
이 패치에서 퓨어 딜러로 설계된 캐릭터가 '시너지'로 바뀐 캐릭도 있음
당연히 논란이 거샜던데다가
시너지 캐릭터들이 정말 시너지다운것도 아니라
걍 스킬 키면 시너지 효과로 파티원 뎀증이 들어가는 시스템이라
시너지로서의 재미가 없음
그래서
'시너지 캐릭터를 삭제하고, 버프를 제외한 모든 캐릭을 퓨어 딜러로 만들고
시너지는 스킬이나 온오프 기능으로 선택할 수 있게 만들자'
...라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됨
에테르나 장비가 시너지만 문제인게 아니라(퓨딜 컷도 높아져서..)
패치가 그대로 넘어온다면
진짜 들고 일어날만한 패치가 맞는데
저건 유저만이 아니라 던파 입장에서 봐도
유저수나 매출에 타격이 올 수 밖에 없는 장비고
저런 시너지 장비를 굳이 출시했다는 점과
6월 밸패를 언급한 점 등을 미루어보아
에테르나 장비를 출시한 이유가
'시너지 딜러 삭제=>유저의 선택으로 변경'
...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충분히 제기되고 있음
따라서 개발자 노트가 뜨면 그걸 보고 판단해야 할 사항임
근데 왜 트럭시위를 벌써부터 논의하느냐?
현 던파에 관한 신뢰를 잃어버려서그럼
ㄱㄷㅇ 게이트 사건까지 안 가도
현 디렉터가 입닫고 소통 안 하기로 유명한 디렉터라서
'어차피 또 소통 안 할테니 걍 미리 조지자'
라는 생각으로 트럭 시위 논쟁이 오가고있는거
물론 유저의 신뢰를 잃어버린건 던파+현 던파 디렉터 탓
솔직히 토템 장비는 크게 문제 없어. 문제는 이걸 내놓으면서 말 한마디 안하고 입꾹닫하고 있는 정직호가 문제지. 저게 어떤 의도고, 그게 올바른거면 누가 머라해 근데 암말도 안하잖아
미리 조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렇게 시너지를 쉼게 주는 애들도 있지만 패야 시너지가 간다거나 백어택을 해야 시너지가 간다거나하는 시너지 그없 같은 애들도 있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