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역 근처에 있는 수영 돼지 국밥집요 ㅋ
은근히 유명합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암튼 근데 여기는 안유명할 때는 뜨겁게 줬는데
최근에 좀 뜨더니 뜨겁게 달라고 안하면 미지근하게 줘서...
뜨겁게 달라고 주문해야 맛납니다 ㅎ
역시 국밥은 뜨겁게 입천장 디어가며 먹어야 제맛
예전에 순천 여수 놀러갔던적 있었는데 순천도 돼지국밥이 유명함. 근데 여긴 부산 하곤 다르게 국물을 뼈 내장 대신 살코기로 내서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수육하고 같이 먹었는데 여기도 부산에서 정구지를 내주는것 처럼 부추를 데쳐서 내주더라. 국밥하고 먹으라고 겉절이로 주는데 다만 안에 넣어서 투하해 먹진 않는듯.
여기랑 저기랑 맛이 이래저래 달라서 제일 맛있는곳은 없음 아무튼 다 돌아야됨
국밥집은 이제 그만 하면 밀면집 투어 함 ㅋㅋ
집집마다 맛이 다르다고 데꼬다님
부산 국밥은 맛의 상한선이란게 없는 것인가!
그래도 페도 보다는 부산사람이 되는게 나은듯 ㅋㅋ
닉을보니 선생님도 쓸데없는 자부심이 많으신것같습니다 ㅎㅎ..
실제로 전투력 테스트(?) 했음.
닥쳐... 밀면도 2끼 연속으로 먹었어
쓸데 없는 자부심이 아니고 지역의 특색이고 자랑인데 좋은거 아닐까 나쁜거로 자부심 가지면 쓸데없는거지 ㅋㅋㅋ 신안에서 우리 신안드레아스라고 범죄 장난 아니라고 자부심 가지면 미친거지만 이런건 아니지
소고기 국밥하면 해운대 아이가 마 따라온나 이 햄이 알리줄께 그가 전통이 으마으마하다 아이가 요세 맛 변했다 카는 사람 많아도 오래된 데는 이유가 다 있는거 아이겠나 뻐뜩 안따라오고 뭐하노 날 다가기전에 퍼뜩온나
마 즈앙난하나 거 국밥이 맛있다꼬??
부산 국밥은 맛의 상한선이란게 없는 것인가!
국밥이 맛있긴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퍼페토
여기랑 저기랑 맛이 이래저래 달라서 제일 맛있는곳은 없음 아무튼 다 돌아야됨
퍼페토
여기보다 맛있는 숨겨진 맛집을 안다고 데려갈듯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퍼페토
집집마다 맛이 다르다고 데꼬다님
퍼페토
마! 여기가 맛은 제일이지만 저기도 저기만의 색다른 맛이 있는거 알지? 저기도 함 가야지! 따라온나!
퍼페토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 나에게 최고의 집인데 별로 라고 하면 데미지가 오잖아
퍼페토
마! 이 집은 깔끔한 국물로 최고로 맛있고 저긴 수육이 최고로 맛있거 여긴 깍두기가 맛있으니 그냥 따라와바라!
알지? 마 니 서울 사람이가! 임마 이거 조짔네 다 티나뿟다 아이가!
퍼페토
메뉴가 3개면 같은 집 3번 가야 됨
퍼페토
집집마다 다르고.. 부추나 깍둑기 마다 또 다름... 난 부추보다 깍두기 국물 넣는게 좋더라 캬아
난 소고기국밥 개좋아함. 딱히 가게는 안가리고 있으면 메뉴판에 있으면 그거만 시키는편./
ㅅㅂㅋㅋ 그말 부산사람 앞에서 할수잇음 닌 용자다 마
내가 부산사람이다.
Hawawa여고생쟝
소고기 국밥하면 해운대 아이가 마 따라온나 이 햄이 알리줄께 그가 전통이 으마으마하다 아이가 요세 맛 변했다 카는 사람 많아도 오래된 데는 이유가 다 있는거 아이겠나 뻐뜩 안따라오고 뭐하노 날 다가기전에 퍼뜩온나
그렇게 그는 본인 입으로 소고기 국밥 좋아한다고 하고 용자가 되었다
넌 진정한 부산 사람이 아니야 브로
아 울산에 이직해 왔는데 근처 소고기 국밥집이 없어 미치겠다 ㅠ
국밥집은 이제 그만 하면 밀면집 투어 함 ㅋㅋ
밀면집 그만 하면 이제 개미집 데려다줌
나도 지난 직장에서 맞선임이 국밥 좋아했는데 오, 여기 맛있네요 이랬더니 여기보다 맛있는데 있다고 다음날에 차 태워서 데려감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나도 국밥 5단진화 가능하네. 걸어서 3분거리 5분거리 차타고 가는데 세군데
국밥은 바깥에 솥 걸어놓으면 왠만큼은 맛있는데 밀면은 맛없는데 걸리면 정말 맛없음. 대충 유명한데 검색해보고 들어가라.
진짜 돼지국밥은 암데나 가도 맛나던데 밀면은 잘 못 갔다가 최악이었음. 이미지 안 좋았다가 나중에 맛난데 가니 신세계더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전설의고촌치킨
실제로 전투력 테스트(?) 했음.
http://porksoup.busan.com/ 부산일보에서 추진한 돼지국밥 로드에 들어가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옴.
매출로 승부보자 마
사진에 있는 국밥집 다가봤네
수영 돼지 국밥 어데갔노 하나더 추가해라 쫌
수영공원돼지국밥 밑에서 2번째 줄 3번째, 거기 근처에 몇집 더 있긴하죠.
수영역 근처에 있는 수영 돼지 국밥집요 ㅋ 은근히 유명합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암튼 근데 여기는 안유명할 때는 뜨겁게 줬는데 최근에 좀 뜨더니 뜨겁게 달라고 안하면 미지근하게 줘서... 뜨겁게 달라고 주문해야 맛납니다 ㅎ 역시 국밥은 뜨겁게 입천장 디어가며 먹어야 제맛
거의 다 가봤다. ㅠㅜ 나도 어쩔 수 없는 부산 사람인가.....
개인적으로 여기서 추천하는데는 사상 합천이랑 신평 영진. 타지역 상대로 제일 호불호 들 갈리드라
부산풀코스드립부터 시작해서 부산사람들 종특인가 약간 저런 쓸데없는 자부심이 많은거같음
로리는 최고daZE
닉을보니 선생님도 쓸데없는 자부심이 많으신것같습니다 ㅎㅎ..
로리는 최고daZE
그래도 페도 보다는 부산사람이 되는게 나은듯 ㅋㅋ
로리는 최고daZE
쓸데 없는 자부심이 아니고 지역의 특색이고 자랑인데 좋은거 아닐까 나쁜거로 자부심 가지면 쓸데없는거지 ㅋㅋㅋ 신안에서 우리 신안드레아스라고 범죄 장난 아니라고 자부심 가지면 미친거지만 이런건 아니지
사실 돼지국밥집은 맛집이라고 할 만한게 없음. 왜냐하면 워낙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나에게는 맛집이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저 그런 집일 수도 있어서... 물론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못하는 집은 있긴 함.
그래서 누가 부산 놀러와서 돼지국밥집 가자고 하면 근처 아무데나 감.
난 맑은 돼지국밥 좋아함 ㅋ 집 근처에 있었는데 ㅠ
깍두기 국물 국룰이지!!!
그렇다고 내꺼에 남이 넣으면 안되지
난 전구지랑 새우젓만 ㅋ 한번씩 양념장 멓고
전라도 아인데 부산가서 밀면 먹고'이맛이 아냐!' 하면서 부산아를 2박3일동안 7끼를 지 만족할때까지 소개시켜달라 캤더라.
아 국밥 못먹어본지 오래됐네
3일동안 부산 내려감 6끼를 국밥만 먹었어... 게다가 다 다른 곳에서... 좋은 사람이 분명한 친척 아저씨인데 거절도 못했어
아 오늘은 면이 먹고 싶은데~ 라고 했어야지!
루리웹-9932038779
닥쳐... 밀면도 2끼 연속으로 먹었어
부산 내려가서 국밥하고 밀면만 먹었다구!!!!! 심지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휴게소 들려서 또 국밥 먹었어! 이 휴게소는 국밥이 맛있다고 또 먹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아 오늘은 낙곱새가 땡기네 하고 알아서 도망갔어야지!
곱창전골 같은것 먹고 싶다고 해 아니면 꼼장어.. 그건 비싸니까 패스
낙곱새 인정이지
붓싼 사람들 코로나 동선보면 국밥집을 꼭 가더라 아프면 국밥먹고 힘내는게 룰인가벼
돼지국밥은 개호인데 밀면은 뭐가 특별한건지 모르겠더라
부산사람 성격상 시웑하거나 뜨끈하거나 극과 극을 좋아하고 냉면은 질긴데 반해 밀면은 비교적 잘씹히고 자극적인거 좋아해서 새콤달콤 매콤(비빔) 한맛 좋아함
헉 밀면 개좋지않냐 ㅋㅋ 난 대구 사람인데 30대후반에 밀면 첨 먹어보고 이 맛잇는걸 왜 이제야 안건가 싶던데 ㅋㅋ
아 데리고 다녀주는 친구도 있고 좋겠다...
돼지국밥이야 대구서도 맛있는데 있었으니까 밀면 제대로 맛있는집 한번 가보고 싶네 남포동에서 가본집은 뭔가 여엉...
남포동은 솔직히 말해서 맛집은 그닥 없음
남포동 밀면 유명한데 있는데 딱 평균임
부산 사람으로써 남포동 추천하지 않음. 특히 남포동 그 노점상들 줄지어 있는 그쪽은 진짜....최악임.
맑은 국물 뽀얀 국물 살코기 비계 토렴 비토렴 돼지향을 죽였냐 살렸냐 여러가지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더라
붓싼 사람들은 정도껏을 모르나...
난 타지사람들이 국밥집 추천해달라고 하면 그냥 정문 앞에 섰을때 돼지 누린내 안 풍기는 집은 무조건 보통 이상 하니까 그런 곳 가시면 된다고 함. 정작 내가 국밥을 그렇게까진 안 즐겨서 ㅋㅋㅋㅋ
예전에 순천 여수 놀러갔던적 있었는데 순천도 돼지국밥이 유명함. 근데 여긴 부산 하곤 다르게 국물을 뼈 내장 대신 살코기로 내서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수육하고 같이 먹었는데 여기도 부산에서 정구지를 내주는것 처럼 부추를 데쳐서 내주더라. 국밥하고 먹으라고 겉절이로 주는데 다만 안에 넣어서 투하해 먹진 않는듯.
자꾸 이런 밈돌면 부산에 먹을게 국밥밖에 없는줄 아는데 사실입니다
난 돼지국밥은 영 별로더라 설렁탕이 짜세임
가격이 차이 나잖아 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단주왕
된장 아니고 막장이에요
단주왕
그 막장이란것도 레시피가 엄연히 존재하는 요리인게.함정
난 부산 토박인데 국밥집 어디가 맛있냐는 질문하면 패닉옴. 왜냐하면 유명 국밥집마다 레시피가 좀 다르고. 우리는 그냥 국밥집은 보통 아무데나 가니깐..;;
그러나 외지인 없으면 그냥 집앞에서 먹음
난 국밥 싫어해서.. 하루 한번이상은 못먹음
부산사람 : 아직 진짜 국밥을 못먹어봐서 그런다. 가자.
집이 어디고? 난 금정구 사는디. ㅋㅋ
나 부산 국밥충인데 외부사람이 국밥집 물어보기 전에는 먼저 데리고 가지 않음. 보통 그 사람 취향에 맞춰 주려고 하는 편.
거절하는것 쉽지 않음
맛없다 - 맛있다고 할때까지 멕임. 맛있다 - 입에 맞나보네. 더 묵자.
투어가 끝나고, 대구에서 온 택시를 탄다
이쯤되면 일본에 전국 라멘 투어랑 쓰까도 되는 부분일까?
돼지국밥보다 순대국이 더 좋고 밀면보다 냉면이 더 좋다고 부산사람 앞에서 말하면 난리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