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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때는 공기가 달랐어 공기의 색? 그런게 느껴졌는데..
지금상태에서 저때로 돌아가면 심심사 가능
옆집가서 밥억어먹을수있었던 시대
놀이터에서 놀아오면 머리에 모래 잔득 묻어있고 따뜻하게 샤워하고 목욕하고 저녘먹고 숙제하고 드라마보다가 자는거야 그런 시절이 있었지
뭔가 눈물난다
90년대 가챠
저때 디지털 게임도 아날로그 게임도 섞인 혼돈의 시대라 재밌었음ㅋㅋ
저 때는 학원같은 거에 시달릴 일이 없어서 시간 참 널널했음. 바다랑 하천도 조낸 깨끗해서 학교끝나면 애들이랑 축구 한 판 뛰고 바로 앞바다 뛰어들어 성게나 전복같은거 따서 어시장에 판 돈 들고 시내나가 만화책사거나 오락실가고 남은 돈으로 떡볶이 조진 뒤에 집에 와 6시 만화보고 숙제 좀 한 뒤에 풀침하면 하루 끝이었지. 진짜 존나 행복했어...
감사합니다...뭔가 찔끔눈물이 나왔네요..보면서...지금 저때로 돌아간다면 하루종일 팽이만 할수 있을꺼 같은데..지금은 팽이감는법도 기억이 안나네요..ㅠ
돌아가고 싶어 ㅠㅠ
지금상태에서 저때로 돌아가면 심심사 가능
주식이나 로또 각이지
엥 지금도 핵꿀잼인디
비트코인 딱 대 아 ㅋㅋㅋ
제왕적국회의장
저 때는 학원같은 거에 시달릴 일이 없어서 시간 참 널널했음. 바다랑 하천도 조낸 깨끗해서 학교끝나면 애들이랑 축구 한 판 뛰고 바로 앞바다 뛰어들어 성게나 전복같은거 따서 어시장에 판 돈 들고 시내나가 만화책사거나 오락실가고 남은 돈으로 떡볶이 조진 뒤에 집에 와 6시 만화보고 숙제 좀 한 뒤에 풀침하면 하루 끝이었지. 진짜 존나 행복했어...
저때도 마리오는 있었으니 마리오나 하면되지뭐,,,,
뭔가 눈물난다
저때는 공기가 달랐어 공기의 색? 그런게 느껴졌는데..
저때는 진짜 봄철에 황사라고 오면 말그대로 모래만 날려와서 누렇기만 했지. 황사철 아니면 항상 미세먼지따위 없었어...
옛날 사진 같은 세피아색?
저때도 서울은 공장+자동차 매연 땜에 스모그가 일상이었는데 오히려 00년대 초반이 공장 빠져나가고 아직 중국 매연 날아오기 전이라 공기가 훨씬 좋았지
한 반정도밖에 모르겠다
놀이터에서 놀아오면 머리에 모래 잔득 묻어있고 따뜻하게 샤워하고 목욕하고 저녘먹고 숙제하고 드라마보다가 자는거야 그런 시절이 있었지
옛날에 봤던 구절중에 이거 비슷한 말이 있었는데 주말에 놀러갔다가 돌아오는길 아버지의 차 뒷자석에서 잠드는것을 유년기의 포근함? 그런거에 빗댔던가. 어디서 나온 말인지는 생각나지 않지만 기억속에는 계속 남아있어
이젠 학원 겁나 돌던데.... 자유롭게 노는게 없어보여 불쌍해
허준이랑 대장금 봐야지
옆집가서 밥억어먹을수있었던 시대
90년대 가챠
원하는 장난감 나올때까지 용돈 꼴박하는 재미가 있었지
따조는 처음 나왔을떄 레알 혁명이었는데 영세 딱지 시장에 대기업의 물결
저 변신로봇 필통 참 갖고 싶었었는데...
저때 디지털 게임도 아날로그 게임도 섞인 혼돈의 시대라 재밌었음ㅋㅋ
90년대 초는 무슨 2000년대 초에 태어난 아기 유게이는 저런거 공감못해....
익숙한 갬성
돌아가고 싶어 ㅠㅠ
돌팽이 쇠팽이도 언제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시멘트로 만든팽이나 쇠팽이는 게임에 안끼워 주는게 국룰이였지 사실상 팽이로 나 이런거 있다 하는 부의상징같은 어필용이였지
88팽이...천원이였던가...쇠팽이는 3천원이였고...맨날 쇠팽이에 뚝백기깨졋는데..내팽이는 ㅠ
우리동네 같은 경우엔 초반엔 다 플라스틱? 팽이로 놀다가 어떤 돌팽이 들고온 놈이 짱먹어서 다 돌팽이로 바꾸고 다음엔 또 쇠팽이 가져온놈이 짱먹고 이렇게 흘러갔음 지금보니 밸런스 망겜이었네
철팽이는 플라스틱 팽이 싸움에 끼면 안됐지 그보다 철팽이는 무거워서 돌리려면 연습이 필요했음 그게 아마 내가 했던 최초의 수련일 듯
페더급 싸움에 헤비급이랑 웰터급 난입이라니 너무하잖아
돌팽이 쇠팽이 너무 무거워서 주로 플라스틱으로 놀긴 했는데 돌팽이 꺼내는 놈이 있으면 결국 나도 돌팽이 꺼내야 게임이 돼서 어쩔 수 없이 꺼냈던 기억이 남ㅋㅋ 플라스틱이 컨트롤도 쉽고 줄로 들었다가 내려찍기도 가능하고 좋았는데 망할 돌/쇠팽이;;
우리동네는 그래도 체급 비슷한 애들끼리 붙거나 철팽이랑 일대 다수로 했지 1:1은 다른 체급끼리 안 했음 생각해보면 줄팽이가 탑블레이드 같은것보다 더 재밌었어
90년대생들도 부메랑 알아?
부메랑 알지! 근데 갖고논기억은 없음..
백원 들고 동네앞 문방구 놀러가면 친구들 다 모여있고 하루종일 놀고 그랬는데...
대부분 직접 만져봤던거네 그보다 해골 개반갑네 ㅋㅋㅋㅋ
몇 개는 80년대인데?
80후반대~90년초반은 추억이 비슷한거 같음
감사합니다...뭔가 찔끔눈물이 나왔네요..보면서...지금 저때로 돌아간다면 하루종일 팽이만 할수 있을꺼 같은데..지금은 팽이감는법도 기억이 안나네요..ㅠ
그렇지만 지금 다시 팽이랑 줄만 주면 몸이 기억할겁니다 그래요 마치 총기분해결합처럼
유게인싸쉑들 나때는 놀이터 인싸쉑듯ㄴ이 점거해서 호달달하면서 놀았는데ㅡㅡ
와 변신필통 진짜 오랫만이네
저 로봇변신 필통 하나로 온갖 상상력 펼치며 잘 놀곤 했지
Ly랠人폐...
얇은 투명 플라스틱 용지에 축구공 그림 잘라서 쓰던?!
세기말~세기초는 따스한 냄새가 났어 그립고도 따듯한
아이큐 스크린 저거 진짜 갓겜인데 .. 저게 사실상 패드 못지않은 퀄리티엿지 카..
유치원 다닐때.. 대충 위에 치토스 따조 무렵..
대부분 알고 있기도 하고 몇개는 가지고 놀긴 했는데 유년시절에 용돈이 풍족하지는 못해서 갖고 있는 애들꺼 구경만 하던게 은근 한이 맺힌건지 지금은 건프라 내돈내산 하면서 저때 못 누린거 해소 중이지
어쩜 그리 잠이 들기 싫을정도로 즐거웠던지
90년대.
척척이스리즈 그립다 복각해줘...
거의 90프로는 해봤는데
크으 바로 이거지
내 맨위에 필통 실제로 사용함
이건 그래도 20세기 말 ~ 21세기 극 초기
고마워요 지금봐도 기억이 나는 물건이 많네요.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가지고 놀던 때가 저에게도 있네요
초딩때는 미니카 구슬치기 축구하고 옆집가서 밥먹고 중딩때는 퍽치기만 허구헌날하고 고딩때는 공부하다가 축구하고 박지성 축구보고
따조 아직까지 갖고 있다 왜냐
치토스 몬스터성, 유령선 스티커종이판 아직도 가지고있음!!
헐 혹시 판매 의사는 없으신가요?
와.. 옛날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딱지치며 놀고 친구네서 심심하면 밥먹으러가고 학교끝나면 학교운동장에서 놀고 그립네요
난 개구리 좋아해서 얘네가 귀여웠음.
황금모터! 오랜만이네 ㅜㅜ 진짜 저 변신필통은 지금 봐도 설렘 ㅋㅋㅋ
포스트 밀레니얼 베이비는 문방구 빼곤 모리겠눈 거시에요....
얘가 빠지면 섭하죠
나는 전자오락기 붙은 필통이 가장 같고 싶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