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선배한테 고기 굽게 시키는 괘씸한 후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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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인정합니다

[사료원하는댕댕이]

소고기는 흑심있다는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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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후배일수도

[진정하고살어]

동성도 흑심이 있을수 있지.

[화톳불은 화톳화톳]

괘씸한 후배 (X)
자비로우신 물주님 (O)

[Sanith]

소고기인걸 보면 물주님에서 여보야님 됄수도

[하즈키료2]

고기는 맛있게 구워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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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슴 ㅋㅋ 내가 구우면 뺏기더라

[레드리본군]

나도 보다가 형들이 맨날 뺏어갔는데
친구랑 먹다가 내가 뺏어볼줄은 몰랐다.
밑에는 그 밑이 있는법!

[B727-200]

내가 구우면 쟈키쟈키됨.

[메르스스타일]

고기 굽는데 위아래 따지는거 솔직히 개 꼰대 새끼들 문화 같음 회식할때도 느끼는거지만 밥처먹을때도 이렇게 불편하게 처먹이면서 생색 왜 내는걸까 싶던 데 자기가 먹을 고기는 지가 구우면 되는걸 다 구워서 접시까지 날라줘야 하는 새끼들에 술잔비면 술 따라줘야지 고기 종류 다르면 상사한테 고기 드셔보라고 따로 가져다 드려야지 ㅈ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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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던데는 서로 답답하다면서 구우려고하던데 ㅋㅋㅋㅋ
참고로 군대임

[제노기어스]

부모님하고 먹을때는 챙겨드림

[레드리본군]

난 직장이든 사적으로 만나든 다 남이 구워주더라... 죄송스러웠어. 대접받는 기분이 묘하게 들면서 부담스럽더라고.
그 대접받는 기분때문에 다들 시키는거겠지. 하지만 나같은 똥손앞에서는 어림도 없지! 대접받는 기분보다 고기맛이 중요하니까!

[노래마음]

ㅋㅋㅋ3부장 테이블에 앉아서 회식내내 고기만 구웠던거 생각나네. 고기가 두꺼워서 익은지 안익은지 할 모르겠다, 두꺼운 고기는 얇게 잘라야 한다, 말도 많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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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막내시절 상사들이 고기구우라고 앞에 덩그러니 던져주길래 엿같아도 내 코가 석자라 일단 구웠는데 내 손이 똥손이라 다 태워버리거나 건어물처럼 바싹 익혀버린 고기가 나오니까 상사들이 쌍욕하면서 이새끼 고기 못굽냐, 학교다닐때 뭐배웠냐, 군대 가라로 했냐 온갖 욕 한 바가지 먹이더니 집게 도로 뺏어가서 자기들이 굽더라

[닥추요정]

후배야 내가 좀 더 연습해둘게
담에도 불러줘~

[가온날]

그래서 후배위 하는 선배가 된거냐?

[어쩌면]

헐

[레드리본군]

나도 고기 못구워서 내가 돈내고 굽는거 시킴. 분명 20살때까진 내가 제일 잘 구웠는데 동생들 만나면 내가 제일 못굽더라.

[무야호~☆]

아 씨..발 맛있게 익은건 후배 줄껄 ㅠㅠ